아무네 가게 2

아무네 가게 2

$14.00
Description
아무네 가게에 새로 들어온 초보 알바생 아무짝이 아무어르신에게 ‘바라는 건 뭐든 실패’를 선물 받으며 으쌰으쌰 일을 시작합니다. 아무개와 아무짝은 함께 배달을 가기도 하고 토닥토닥 싸우기도 하면서 아무네 가게를 성실하게 지켜 나갑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아무네 가게를 찾습니다. 거절을 하지 못하는 웅이, 전학생 예희의 등장으로 긴장한 하늘이, SNS 스타 도로시가 부러운 다은이, 야구 선수인 아빠를 걱정하는 이수, 식물원 사장 이우리와 유투버 이우리, 장난이라는 장난은 다 치고 다니는 말썽꾸러기 오솔이까지. 다채로운 등장인물들과 사건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아무개와 아무짝도 함께 성장합니다. 새로운 손님들은 웅맨 용기 2종 세트, 원하늘 행복을 찾을 지도, 나다은 삶은 크로켓 좋아, 서치온 돋보기, 우리들 ‘함께라면 & 파인땡큐 주스’, 그리고 오쏘리 사과를 만들어 냈답니다. 어라, 혹시 지금 아무네 가게가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분명 마음이 힘든 걸 거예요. 망설이지 말고 들어오세요. 아무개와 아무짝이 반겨 줄 거예요. 우리는 서로에게 아무나가 아니니까요.
저자

정유소영

성균관대 대학원 아동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기획 부문 대상과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동화부문' 수상을 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시리즈』, 『4카드』가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1 웅맨
2 셋은 완벽해
3 부러워, 부러워, 너무 부러워
4 은밀한 볼넷
5 병 든 아이
6 오쏘리 사과
나가며

출판사 서평

2021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동화 부문 수상작 〈아무네 가게〉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고민이 있거나 마음이 아픈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아무네 가게’는 '아무어르신’과 삽살개 종업원 ‘아무개’, 그리고 새로운 알바생 '아무짝'이 운영하는 신비한 가게입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가게에 있는 특별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그러고 나면 가게에 새로운 물건이 들어옵니다. 아무네 가게의 상품들은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엉뚱하지만 확실하게 해결해 주어 다친 마음을 따스히 어루만집니다.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과 난처한 상황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아무네 가게가 도움을 줄 거예요. 누군가 고민을 해결하고 만든 상품이 또 다른 누군가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과정이 반복되며 등장인물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연결되어 도움을 주고받습니다. 이토록 다정한 선순환을 통해서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연대하는 아름다운 사회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