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빙수

북극곰 빙수

$16.00
Description
쿨쿨쿨. 단잠을 자던 북극곰의 발 아래 얼음이 쩌저적! 무너졌어요.
얼음 조각에 겨우 올라탄 북극곰은 머나먼 바다로 하염없이 떠내려갔어요.
얼음은 녹아 점점 작아지고, 먹을 것도 없고. 북극곰은 완전히 지쳐 버렸지요.
어라, 그런데 저 멀리 육지가 보여요!
있는 힘을 다해 헤엄쳐 육지에 도착한 북극곰은 그만 쓰러지고 말았어요.
겨우 눈을 뜬 북극곰에게는 뜻밖의 엉뚱한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저자

김희철

글:김희철
더멀리,더높이,더깊이.먼바다를회유하는고래처럼발품을파는글쓰기를추구합니다.[불교신문]신춘문예에동화,[무등일보]와[기독공보]신춘문예에소설이당선.건국대학교창작동화상,해양문학상금상,518문학상신인상,목포문학상남도작가상,서울문화재단창작지원금등을받았습니다.지금까지지은책으로『공포수집가1,2』,『야생의법칙』,『송곳니의법칙』,『거짓말같은크리스마스』,『거짓말같은핼러윈데이』,『뻘소리』,『소리를보는아이』,『소리당번』등이있습니다.

그림:차상미
시각디자인을전공하였고현재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며책과영상등다양한매체에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일상의모습과감정에서영감을주로얻으며잔잔하고부드러운그림을그립니다.그린책으로는『나는법』『봄날의곰』『맑음이와여우할머니』『꽝없는뽑기기계』『어떻게말해줘야할까:오은영의현실밀착육아회화』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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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반짝!달콤!상큼!차가워!
화려한빙수와함께만나는기후위기

이책〈북극곰빙수〉는마을근처로떠밀려와쓰레기통을뒤지다가사살된어린북극곰의실제이야기를기반으로만들어졌습니다.북극곰의서식지는북극의빙하와해빙이지만지구온난화로인해얼음이녹아서식지가줄어들고먹이사냥도어려워졌다고합니다.그래서먹을것을찾기위해인간이사는마을까지내려오는경우가점점많아지고있습니다.인간에의해살곳도잃고,먹을것도잃고,결국에는목숨마저잃은북극곰에게마음이쓰인김희철작가는실제사건과는달리가여운북극곰이무사히살아남는이야기를먹음직스러운빙수한그릇에담아그려냈습니다.

표지에서부터책속까지,곳곳에서화려하게반짝이는빙수의이미지는독자들의눈을사로잡습니다.알록달록한빙수는보기에도좋고맛도좋지만,한숟가락을퍼입안에넣으면금세사르르녹아내려흔적도없이사라집니다.이러한빙수의성질은점차개체수가줄어가는북극곰의생태와닮았습니다.다른곰들과는달리새하얗고맑으면서도가장강한곰이라는무시무시한매력을가진북극곰은지구에서점점사라져가고있습니다.

모두함께힘을모으자
환경운동을일상속으로

북극곰뿐만아니라멸종위기에처한소중한생명들을살리기위해서우리인간이할수있는일은무엇일까요?〈북극곰빙수〉의북극곰에게는퍼핀들,아이들,어른들까지끊임없이도움의손길을내밀어줍니다.모두가머리를맞대고힘을모아각자의방식으로지친북극곰을돕습니다.환경을지키고생태계를구하는일은거창한듯하지만사실이처럼쉽고간편할수도있습니다.북극곰에게먹던것을나누어주는퍼핀들과사람들처럼,큰품을들이지않더라도당장내가할수있는일을하면됩니다.일상처럼가볍게환경을생각하고그와관련된행동을당연한듯이평범하게실천할때,환경운동은가장큰효과를냅니다.빨대를사용해마시려던음료를컵그대로마시거나,한쪽귀퉁이만쓰고버리려던휴지를다른면까지사용하거나,음식을남기지않을만큼만주문하는등,오늘도가장작은환경운동을해보는것은어떨까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