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80년대 1천원으로 놀 수 있던 가성비 최고의 보드게임 이야기
본서 〈원조 문방구 보드게임 파티 죠이의 세계〉는 1980년대에 문방구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죨리 게임” 시리즈로 대표되던 1천원대의 저가 보드게임들의 ‘원본’인 일본 반다이의 “파티 죠이 시리즈”라는 아동 대상 보드게임들에 관한 책이다.
1983년에 처음 발매되었던 이 파티 죠이 시리즈라는 보드게임들은 이후 9년간 계속되면서 135가지의 넘버링 시리즈와 여러 개의 파생 시리즈가 발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이 파티 죠이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죨리 게임”이라던가 다른 이름의 문방구 보드게임들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실 일본의 레트로 보드게임을 (저작권법 같은 게 유명무실했던) 1980년대 당시에 정식으로 수입한 것은 아니고, 국내 업체에서 무단복제한 것이 소위 “죨리 게임” 부류인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보드게임 자체가 보기 드문 놀잇감이었고, 아이들 사이에선 일종의 가성비 높은 저가격 고효율 상품이었기에 비디오 게임기를 사지 못하는 아이들 사이에선 꾸준히 관심 대상이었고, 당시에 만 단위를 우습게 넘겨 팔렸다는 증언이 있는 등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정작 죨리 게임의 ‘원본’인 일본 반다이의 보드게임 “파티 죠이 시리즈”는 국내에 정식 수입이 안 되어서 상대적으로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파티 죠이 시리즈를 다룬 본 서적이 이렇게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게 되었다.
본 서적은 약 130여 가지의 파티 죠이 시리즈 보드 게임을 여러 가지로 구분해 나누어서 크게 일상 부류, 스포츠 게임 부류, 호러 오컬트 부류, 캐릭터 부류 및 애니메이션이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부류나 일본 방송을 소재로 하는 부류 등등 다양하게 카테고리를 정리하여 안내 및 설명을 하고 있다.
보너스 페이지로 실제 파티 죠이 보드게임의 제작에 참가했던 사람들과의 인터뷰 좌담회 및, 일본 원서에는 없는 한국판 만의 페이지로 파티 죠이의 해적판인 죨리 게임 관련의 글과 소개가 덧붙어 있기도 하다.
문방구 보드게임은 과거 20세기의 문화가 현재 21세기로 이어지는 와중에 반쯤 잊혀진 놀이거리지만, 현재에 있어서도 한국에서 보드게임의 역사나 흐름 등을 따질 때에 나름 중요한 위치다.
이 책은 단순히 옛날 문방구 보드게임에 추억을 가진 중장년층 이외에도, 각종 레트로 아이템에 대한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의미있는 자료이다. 물론 보드게임의 역사 및 한국에서 보드게임이 전파된 과정 등에 관심이 있는 젊은 매니아 층에게도 필독할 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
1983년에 처음 발매되었던 이 파티 죠이 시리즈라는 보드게임들은 이후 9년간 계속되면서 135가지의 넘버링 시리즈와 여러 개의 파생 시리즈가 발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이 파티 죠이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죨리 게임”이라던가 다른 이름의 문방구 보드게임들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실 일본의 레트로 보드게임을 (저작권법 같은 게 유명무실했던) 1980년대 당시에 정식으로 수입한 것은 아니고, 국내 업체에서 무단복제한 것이 소위 “죨리 게임” 부류인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보드게임 자체가 보기 드문 놀잇감이었고, 아이들 사이에선 일종의 가성비 높은 저가격 고효율 상품이었기에 비디오 게임기를 사지 못하는 아이들 사이에선 꾸준히 관심 대상이었고, 당시에 만 단위를 우습게 넘겨 팔렸다는 증언이 있는 등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정작 죨리 게임의 ‘원본’인 일본 반다이의 보드게임 “파티 죠이 시리즈”는 국내에 정식 수입이 안 되어서 상대적으로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파티 죠이 시리즈를 다룬 본 서적이 이렇게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게 되었다.
본 서적은 약 130여 가지의 파티 죠이 시리즈 보드 게임을 여러 가지로 구분해 나누어서 크게 일상 부류, 스포츠 게임 부류, 호러 오컬트 부류, 캐릭터 부류 및 애니메이션이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부류나 일본 방송을 소재로 하는 부류 등등 다양하게 카테고리를 정리하여 안내 및 설명을 하고 있다.
보너스 페이지로 실제 파티 죠이 보드게임의 제작에 참가했던 사람들과의 인터뷰 좌담회 및, 일본 원서에는 없는 한국판 만의 페이지로 파티 죠이의 해적판인 죨리 게임 관련의 글과 소개가 덧붙어 있기도 하다.
문방구 보드게임은 과거 20세기의 문화가 현재 21세기로 이어지는 와중에 반쯤 잊혀진 놀이거리지만, 현재에 있어서도 한국에서 보드게임의 역사나 흐름 등을 따질 때에 나름 중요한 위치다.
이 책은 단순히 옛날 문방구 보드게임에 추억을 가진 중장년층 이외에도, 각종 레트로 아이템에 대한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의미있는 자료이다. 물론 보드게임의 역사 및 한국에서 보드게임이 전파된 과정 등에 관심이 있는 젊은 매니아 층에게도 필독할 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
원조 문방구 보드게임 대백과 : 파티죠이의 세계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