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회 문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왕따 문제를 소재로 하여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책, 《내 탓이 아니야》가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쟁과 환경 파괴, 성차별, 장애인 인권 등 많은 분야에서 문제가 제기되지만 일회적인 관심뿐이고 곧 잊히고 맙니다. 《내 탓이 아니야》는 그러한 문제들에서 과연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왕따 문제’를 소재로 하여 회피하고 숨기고 모르는 척하며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책입니다.
[줄거리]
학교 쉬는 시간에 사건이 벌어집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아이가 얼굴을 숙인 채 울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모여 있습니다. 사건이 종료된 후 무리에 속한 아이들이 한 명씩 등장하여 그때 있었던 일을 독백처럼 얘기합니다. “내 탓이 아니야!”라고. 문제의 발단이 무엇 때문인지 아는 아이도 있고, 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때린 아이도 있습니다. 그 아이가 이상해서 맞아도 싸다는 아이도 있고, 무서워서 말리지 못한 아이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맞은 아이가 맞을 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두가 달려들어 때려도 되는 사람이, 모두가 모르는 척 넘겨도 되는 문제가 있을까요?
[줄거리]
학교 쉬는 시간에 사건이 벌어집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아이가 얼굴을 숙인 채 울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모여 있습니다. 사건이 종료된 후 무리에 속한 아이들이 한 명씩 등장하여 그때 있었던 일을 독백처럼 얘기합니다. “내 탓이 아니야!”라고. 문제의 발단이 무엇 때문인지 아는 아이도 있고, 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때린 아이도 있습니다. 그 아이가 이상해서 맞아도 싸다는 아이도 있고, 무서워서 말리지 못한 아이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맞은 아이가 맞을 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두가 달려들어 때려도 되는 사람이, 모두가 모르는 척 넘겨도 되는 문제가 있을까요?
내 탓이 아니야 : 왕따와 책임에 대하여 - 모두가 친구 4 (양장)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