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울 수 있는 용기 : 어린이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나다울 수 있는 용기 : 어린이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18.00
Description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되는 방법
《나다울 수 있는 용기》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놀라운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시도할 수 있는 용기,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용기는 협동을 통해서 더욱 커질 수 있음도 이야기합니다. 서로 도우면서 부족함을 채우면 우리는 모두 조금씩 더 용감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용기를 내어 협동하고 서로를 인정하면 모두가 더 조화롭게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다울 수 있는 용기》는 “용기는 두려움이 주는 선물”이라고 이야기한 아들러 심리학을 25년 넘게 연구해 온 심리학자가 쓴 책입니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오랜 상담 경험에서 길어 올린 글은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나다울 수 있는 용기》는 저자들의 전작인《용감할 수 있는 용기》《나일 수 있는 용기》《사랑할 수 있는 용기》의 합본호이며, 더욱 읽기 편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저자

도메니코바릴라

저자:도메니코바릴라(DomenicoBarrila)

작가,정신과의사,아들러학파심리학치료사.나는어른들의심리치료를위한글을많이써왔지만그들이어린아이였을때를한번도잊은적이없어요.이책은어린이들을위해,그리고아이들인생에서중요한부분을차지하고있는어른들을생각하면서썼습니다.어른과어린이는끊임없이서로영향을주고받지요.어른들은어린이에게서배울것이아무것도없으며또어린이는어른에게가르쳐줄것이없다고생각하지만,사실은전혀그렇지않습니다.이점은25년동안아들러학파심리학학자로서쌓은상담경험,수많은세미나,수십권의책,수백개의기사,세명의자녀,아내그리고열정적인시민의식을갖고살아온인생이라는길을통해서얻게된믿음입니다.



그림:엠마누엘라부솔라티

작가,일러스트레이터.나는어려서부터자신감이없는아이였어요.어른이되어책을만들고,글을쓰고그림을그리고있지만,어린이들이좋아할만한책을만들겠다는내목표가얼마만큼이루어질지모르겠습니다.그래도때때로만족할만한결과를얻었기때문에계속해서어린이들을위한책을만드는일을할거예요.나는이탈리아에있는여러출판사와외국의많은출판사에서책을펴냈어요.한국,프랑스,영국,독일,그리스…….이렇게세계여러나라어린이들과함께내책을나눌수있다는사실이기뻐요.



역자:유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원에서스페인어를전공했습니다.스페인과중남미의좋은그림책들을우리나라에소개하고우리말로옮기는일을하고있습니다.스페인어로번역한우리나라의그림책들을멕시코와스페인에서출판하기도했습니다.우리말로옮긴책으로는《전쟁광과어느목수이야기》《내사촌다운》《눈을감고느끼는색깔여행》《마법의숫자》《세상의모든병을고치는꼬마의사》《나쁜말팔아요》《마르케스:가보의마법같은삶과백년동안의고독》등이있고,스페인어로옮긴책으로는《나의린드그렌선생님》《조그만발명가》《두사람》《지하정원》《과학자가되는과학적인비결》등이있습니다.

목차

1장용감할수있는용기
2장나다울수있는용기
3장사랑할수있는용기

출판사 서평

“우리모두서로다르다는사실이중요한거야!
서로다르기에다른사람이갖지못한그무엇을서로채워줄수있는거지.”

용기있는어린이를위한책

아들러는심리학의가장중요한목적이개인의용기를증진시키는것이라보았습니다.따라서자신의부족한점을있는그대로인정하고실패와두려움에맞서는용기를가질것을강조합니다.아들러에따르면,용기란다른사람의평가를신경쓰지않고“있는그대로도괜찮다”는것을깨닫는것입니다.또한이러한자기인식을바탕으로자기자신과사람에대한신뢰를갖고서다른사람과관계를맺고도움을주고받으면서살아가는방법을터득해야한다고이야기합니다.다른사람에대한관심과우정,협력이야말로인생에서맞닥뜨리는모든문제를헤쳐나갈수있는기초가되며,모두가행복해질수있는길이라고믿은것입니다.

《나다울수있는용기》는총3장으로구성되어있습니다.1장은‘용감할수있는용기’,2장은‘나다울수있는용기’,3장은‘사랑할수있는용기’를다룹니다.관계의중요성을강조한정신의학자,알프레드아들러의연구를바탕으로어린이들이‘사랑과우정과협동’의정신과감정을이해하고표현하며행복한삶을꾸려갈수있도록돕는책입니다.

1장‘용감할수있는용기’에서는우리에게희망을주는,놀라운용기에대해이야기합니다.실패하더라도다시딛고일어나시도할수있는용기,다른사람에게도와달라고말할수있는용기,잘하지못한다는생각을극복할수있는용기,그리고무엇보다우리의도움이필요한다른사람에게손을내밀어줄수있는그런용기에대해이야기합니다.또한용기는협동을통해서더욱배가될수있음도이야기합니다.“서로도우면서부족함을채우면우리는모두조금씩더용감해진자신을발견하게될겁니다.”라고저자는이야기합니다.

2장‘나다울수있는용기’에서는무조건다른사람의의견만을따르지않으면서도다른사람들과잘어울려살아가는법에대해이야기합니다.다른사람의평가에얽매이지않고자신감과의욕을갖고자신만의개성을찾아나가는용기에대해이야기합니다.그러면서모두가함께어울릴수있는지혜로운용기야말로‘공동체’문화가점점더중요해지는지금시대에무엇보다필요한용기임을알려줍니다.

3장‘사랑할수있는용기’에서는봄날피는꽃처럼멋진사랑을할수있는용기에대해이야기합니다.자신의감정을제대로이해하고표현할수있는용기,싸우고나서화해하자고말할수있는용기,다른사람을받아들이고이해해줄수있는용기,그리고무엇보다소중한사람과잘지낼수있는용기를보여줍니다.

일과우정과사랑!

오스트리아의정신의학자이자심리학자인아들러는우리가살아가는데중요한요소로세가지를꼽았습니다.바로일과우정,그리고사랑입니다.이가운데사랑이가장중요하다고강조했습니다.그까닭은사랑은우리삶에가장깊이스며들어있기때문입니다.

사랑과우정같은감정은고정된것이아닙니다.감정은두팔처럼활짝벌릴수도있고오므릴수도있습니다.사랑,우정,협동은우리를서로가까이다가가게하지만반대로질투,의심,분노는우리를서로멀어지게합니다.우리는사랑하고미워하고,싸우고화해하고,잃어버린사랑을다시되찾기도하면서살아갑니다.

감정은늘변화하기때문에그래서우리는좋은감정을유지할수있도록함께노력해야하는것이죠.소중한사람에게다가갈수있어야하고싸운뒤에화해할수있어야하며,마음을활짝열어사랑을표현할수있어야합니다.그러려면어느정도의용기가필요하지요.그용기가우리의삶을활짝꽃피우게해주니까요.이책은바로그런용기를낼수있도록안내해주는책입니다.

같은듯다른조각들로완성되는퍼즐처럼!

넌남자니까,넌여자니까,넌좋은학교에가야하니까‘어떻게’살아야한다는삶의문법이정해져있는사회에서개인의창의력과혁신은꽃피울수없습니다.자연을보면알수있습니다.자연에서는똑같은것이하나도없고모든게특별한존재들입니다.그래서자연이아름다운것이지요.우리인간도마찬가지입니다.저마다다른개성을타고났습니다.그래서다른사람을좋아하고사랑하게되는것이지모두가똑같다면하나도재미없을것입니다.

어찌보면세상은퍼즐과같습니다.누군가는내어주고,누군가는채워주며우리는연결되어있는것입니다.개성뿐만이아니고능력또한마찬가지입니다.내게부족한능력은다른누군가가채워줄수있고,그사람의부족한부분은내가채워줄수있습니다.그렇기때문에우리가알아야할건나의개성과장점이무엇인가하는것입니다.바로나의정체성을찾는것입니다.그래야내어주고채워주며함께세상을살아갈수있을테니까요.그래야사는재미도있고,함께행복에이르는아름다운경험을나눌수있을것입니다.

저자의말

새로운용기가이책의주인공입니다.아이들에게희망을주는놀라운용기이지요.이책에나오는용기는무엇이든잘하고,언제나최고인,‘영웅’이되기위한용기가아니에요.실패하더라도다시딛고일어나시도할수있는용기,다른사람에게도와달라고말할수있는용기,잘하지못한다는생각을극복할수있는용기,그리고무엇보다우리의도움이필요한다른사람에게손을내밀어줄수있는그런용기가바로이책의주인공입니다.이책이아이들마음속에있는용감할수있는용기를깨우는열쇠가되면좋겠습니다.

우리가무슨일을할때잘하지못한다거나뭔가부족하다는느낌을갖는것은배고픔을느끼는상태와비슷하다고할수있습니다.배고픈사람이음식을찾듯이우리는우리의부족한점을채우기위한길을찾지요.그렇다면어떻게올바른길을찾을수있을까요?바로협동을통해서입니다.서로도우면서부족함을채우면우리는모두조금씩더용감해진자신을발견하게될겁니다.다른사람을도와주고또다른사람에게도와달라고말할수있는용기가중요합니다.그래서부모가교육을할때가장중요하게생각해야하는과제는아이들이서로협동할수있도록해주는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