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 (양장본 Hardcover)

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우리 아이도 ‘마음의 갑옷’을 입고 있지는 않나요?
무거운 갑옷을 벗고 행복해진 마일로를 만나 보세요!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피카 그림책 시리즈〉의 서른네 번째 이야기, 『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대대로 기사 집안에서 태어난 마일로가 완벽함, 강박, 불안, 그리고 타인의 시선이라는 무거운 마음의 갑옷을 벗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글 작가 그레구아르 라포르세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곤충 세계와 중세 기사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풀어냈습니다. 또 어릿광대가 이야기하는 듯한 경쾌한 구어체로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그림 작가 샤를로트 파랑은 특유의 섬세한 질감과 장난스러운 패턴, 그리고 파스텔 계열의 색채를 활용해 곤충 세계를 환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꽃과 풀이 어우러진 장면들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마일로의 내면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며 책의 완성도를 높였답니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는 아이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회복 탄력성과 심리적 유연성, 적응력을 길러 줄 따뜻한 처방전이 될 그림책입니다. 갑옷을 벗고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마일로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은 실패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홀가분한 심리적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짓누르는 다양한 두려움을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토닥여 주는 『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갑옷을 벗고 더 자유롭고 행복해질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 줄거리
마일로는 기사예요. 마일로의 아빠도, 할아버지도, 증조할아버지도, 온 가족이 대대로 기사였어요. 그래서 마일로도 기사가 되었지요. 마일로는 무거운 갑옷을 입은 채로 자고, 갑옷을 입은 채로 먹고, 심지어 집안일을 할 때도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았어요. 늘 투구를 얼굴 깊숙이 눌러쓰고 있어서 아무도 마일로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몰랐죠. 그러던 어느 날, 마일로는 훈련을 하다 갑작스러운 폭우를 만났어요. 갑옷이 비에 젖어 붉게 녹슬어 고장 나 버렸죠. 과연 마일로는 어떻게 될까요?
저자

그레구아르라포르세

(GrégoireLaforce)
캐나다가티노에살고있어요.우리모두의내면에있는어린아이를위해글을써요.단순히재미있는이야기를넘어,아이들이감정을솔직하게표현하고자신의본모습을긍정하도록돕는따뜻한메시지를전달해요.

목차

종이에베이거나긁히지않도록주의하세요
책모서리가날카로우니던지거나떨어뜨리지마세요

출판사 서평

마일로는왜갑옷을벗지않을까요?
마일로는절대로갑옷을벗지않아요.대대로이어져온기사가문에걸맞는완벽한기사가되려고노력하죠.웃고춤추며자유롭게사는어릿광대가부러우면서도자신을다그치며나라를지킬수있는기사가되어야한다고다짐합니다.완벽한기사가되기위해장난치거나놀시간은없어요.방패와갑옷을번쩍번쩍하게닦고용이쳐들어올때를대비해단단히준비해야하니까요.실수하거나빈틈을보이면기사로서실패할것이라는두려움과불안에갇혀있죠.
마일로의갑옷은용으로부터자신을지키는수단이지만,동시에완벽해야한다는강박,무거운책임감,실패할수도있다는두려움과불안등을가둔마음의갑옷이기도합니다.자기방어수단이기도하면서자신을가두는족쇄인것이죠.또어릿광대처럼자유롭게살지못하도록가로막는벽이기도합니다.우리아이는어떠한마음의갑옷에스스로를가두고있나요?마일로를통해우리아이의진짜마음을살펴봐주세요.


진짜용이있을까요?
사실지난1만년동안마일로의나라에용이쳐들어온적은단한번도없었어요.용을봤다는사람조차없었죠.하지만마일로는여태까지한번도나타나지않은용이쳐들어올까봐두려워하며갑옷을계속입은채로칼싸움을연습하고용을무찌를방법을공부해요.정말로용이있는걸까요?우리아이들도일어나지않은일때문에막연한불안감을느끼고걱정합니다.또실수하거나실패하면안된다는생각으로인해진짜하고싶은일은하지못하고스스로를꼼짝못하게다그치기도하지요.이책을읽으며아이들이일상에서느끼는불안에대해이야기나눠보세요.마일로의용처럼마음속의불안과두려움을스스로무섭게키우고있는건아닐지생각해볼수있는기회가될거예요.

완벽하지않아도,실패해도괜찮아요!
비에젖은갑옷이붉게녹슬자마일로를지켜주던갑옷이오히려마일로의팔다리를꼼짝못하게만들어요.갑옷이결국마일로를꼼짝못하게만드는감옥이된거예요.만약마일로가녹슨갑옷을계속입고있는다면어떻게될까요?아마도마일로는불안에사로잡힌채아무것도하지못하고더이상앞으로나아갈수도없을거예요.
그때지나가던어릿광대가갑옷을고치려면일단벗어야한다고말합니다.마일로는망설이다투구를올리고어릿광대와눈이마주치자눈물을흘려요.마음의무거운짐을내려놓고갑옷을벗을수있는용기가생겨난거예요.무서운걸무섭다고말하고,힘든걸힘들다고표현하는건부끄러운일이아니에요.갑옷이망가져도,갑옷을벗어도용은쳐들어오지않고세상은무너지지않아요.기사가아니어도,완벽하지않아도마일로는마일로이고요.우리아이에게네가무엇을완벽하게해내서소중한게아니라그냥너라서소중하다는걸,존재만으로도충분히사랑스럽고멋지다는걸알려주세요.넘어져도다시일어날수있는힘이우리아이마음속에있다는걸요.실패는끝이아니라진짜자신을만나는시작이될수있어요.실패를인정하는것은오히려마음의갑옷을벗는기회이자진짜자신의모습을보여줄수있는용기의순간이기도하니까요.우리아이의마음을단단하게지키고채울마법같은그림책입니다.

두려움을호기심으로바꿔봐요!
마일로는다른사람이바라는모습이되기위해무거운마음의짐을짊어진채갑옷속에자신을감추었어요.자신의모습에남들이실망할까봐불안해하기도했죠.갑옷을벗은마일로는사회적역할과기대,그리고완벽해야한다는강박과불안에서벗어나비로소진짜나를만났어요.이제껏갑옷때문에느끼지못했던,얼굴에닿는따스한햇살과산들바람도만끽하지요.스스로를가두었던단단한껍질을깨고나서야진짜세상의아름다움을볼수있게된거예요.
갑옷을벗어던지자마일로에게는새로운용기가생겨나요.막연히두려워하기만했던용을직접만나보고싶어진거예요.두려움의대상을호기심의대상으로바꾼마일로의성장은아이들에게나도할수있다는용기를심어줄거예요.또한있는그대로의자신을긍정하게만드는따뜻한위로를건네며한결홀가분한내일을선물할거예요.마일로가갑옷을벗고진짜행복을찾아떠난것처럼우리아이도스스로만든마음의갑옷을내려놓고자신을있는그대로사랑할수있기를바랍니다.이책이그여정을응원하고함께하는친구가되어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