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바로쓰기 속담편 저학년 2 (개정2판)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 저학년 2 (개정2판)

$10.80
Description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학습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총 180가지 수록

▶ 우리 학교 선생님도 선택한 경필책!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 라는 물음에 한 중학교 선생님은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는 인터넷 세대에게 예쁜 글씨, 바른 글씨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전 우촌초등학교 교장 김연숙

▶ 경험해본 엄마들 손으로 만들었어요!
“글씨가 지푸라기를 흩어놓은 것 같아요.”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못 읽어요.” 개구쟁이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고민입니다. 아직 저학년이니까,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악필이 몸에 배어버릴지 몰라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잘 쓴 글씨의 가치는 빛이 납니다. 노트 검사를 비롯한 감상문 쓰기 등 손으로 써서 제출하는 과제와 멀리는 논술시험에 이르기까지 바르게 쓴 글씨는 합격의 당락에도 한몫합니다.
“소잃고(점수 실컷 깎이고) 외양간 고치기(자식 악필 잡아보겠다고 회초리 들기)” 전에 어릴 때부터 한 자 한 자 제대로 연습시켜 주세요.
저자

컨텐츠연구소수

기획:컨텐츠연구소수

우리아이들의말과글을어떻게하면더풍성하게하여문해력을높일까연구하는기획집단.

전·현직교사,학부모,에디터등해당분야의전문가들이머리를맞대고정보를나누며아이들의어휘력향상이라는지향점아래지속적인시도를하고있습니다.

목차


수록속담

믿는도끼에발등찍힌다
바늘구멍으로황소바람들어온다
바늘도둑이소도둑된다
바람앞의등불
발등의불
발없는말이천리간다
방귀가잦으면똥싸기쉽다
백번듣는것이한번보는것만못하다
배보다배꼽이크다
백지장도맞들면낫다
번갯불에콩볶아먹겠다
벼룩의간을내어먹는다
병주고약준다
빈수레가요란하다
보기좋은떡이먹기도좋다
불난집에부채질한다
빛좋은개살구
비온뒤에땅이굳어진다
뿌린대로거둔다
설마가사람잡는다
산에가야꿩을잡고바다엘가야고기를잡는다
세살버릇여든까지간다
소잃고외양간고친다
속빈강정
소도언덕이있어야비빈다
소뒷걸음질치다쥐잡기
쇠뿔도단김에빼랬다
손바닥에털이나겠다
손도안대고코풀려한다
수박겉핥기
숨다보니포도청
수염이석자라도먹어야양반
숯이검정나무란다
시루에물붓기
신선놀음에도낏자루썩는줄모른다
싼게비지떡
아는길도물어가랬다
아니땐굴뚝에연기날까
안되는사람은자빠져도코가깨진다
업은자식에게배운다
옥에도티가있다
열번찍어안넘어갈나무없다
열손가락깨물어안아픈손가락없다
오르지못할나무는쳐다보지도마라
우물을파도한우물만파라
우물안개구리
울며겨자먹기
원수는외나무다리에서만난다
원숭이도나무에서떨어진다
윗물이맑아야아랫물이맑다
이없으면잇몸으로산다
입에쓴약이병에는좋다
웃는얼굴에침뱉으랴
작은고추가맵다
재주는곰이넘고돈은주인이받는다
종로에서뺨맞고한강에서눈흘긴다
쥐구멍에도볕들날있다
제버릇개못준다
쥐도새도모른다
지렁이도밟으면꿈틀한다
집에서새는바가지들에가도샌다
참새가방앗간을그저지나랴
천길물속은알아도한길사람속은모른다
천냥빚도말로갚는다
천리길도한걸음부터
친구는옛친구가좋고,옷은새옷이좋다
찬물도위아래가있다
칼로물베기
콩심은데콩나고팥심은데팥난다
팔은안으로굽는다
티끌모아태산
하룻강아지범무서운줄모른다
하나를보면열을안다
한강에돌던지기
형만한아우없다
헌짚신도짝이있다
호랑이는죽어서가죽을남기고사람은죽어서이름을남긴다
호랑이도제말하면온다
호랑이에게물려가도정신만차리면산다
호박이넝쿨째로굴러들어온다
혹떼러갔다혹붙여온다

출판사 서평

보기좋은떡이먹기도좋다!
-학습의첫걸음은바른글쓰기부터
-저학년이꼭알아야할속담총180가지수록

우리학교선생님도선택한경필책!
"초등학교에서는어느정도까지지도해서올려보내야할까요?”라는물음에한중학교선생님은“본인이쓴글,스스로알아보고읽을수있게나해달라”고했습니다.이처럼컴퓨터자판만을두드리는인터넷세대에게예쁜글씨,바른글씨는실종된지오래입니다.“손이수고해야먹고산다.”이말은제가교실에서어린이들에게자주했던말중하나입니다.손이수고하며이책을써내려가는동안어린이들이자신의마음과생각을닮은바르고예쁜글씨를갖게될것을기대합니다.
-전우촌초등학교교장김연숙

경험해본엄마들손으로만들었어요!
“글씨가지푸라기를흩어놓은것같아요.”“자기가쓴글을자기가못읽어요.”개구쟁이자녀를둔엄마들의고민입니다.아직저학년이니까,철이들면나아지겠지하고기다리다가는악필이몸에배어버릴지몰라요.고학년으로올라갈수록잘쓴글씨의가치는빛이납니다.노트검사를비롯한감상문쓰기등손으로써서제출하는과제와멀리는논술시험에이르기까지바르게쓴글씨는합격의당락에도한몫합니다.
“소잃고(점수실컷깎이고)외양간고치기(자식악필잡아보겠다고회초리들기)”전에어릴때부터한자한자제대로연습시켜주세요.

“손이수고해야먹고산다”
-내가쓴글을내가못읽는다?글씨는그사람의인격을나타낸다.

깨끗하고단정한글씨가좋은점수받는다.
방학중논술교육에대한연수를받다가웃지못할이야기를들었습니다.한중학교선생님에게“초등학교에서는어느정도까지지도해서올려보내야할까요?”라고물었더니“본인이쓴글,스스로알아보고읽을수있게나해달라”고하였답니다.
요즘어린이들은텔레비전,인터넷,유튜브등에익숙해져있는영상세대로무엇에집중하는인내심이부족하고논리적인사고를거부하는경향이많습니다.국어과에‘쓰기’과정이있음에도스마트폰이나컴퓨터자판을주로두드리다보니쓰기를귀찮아하며글씨가엉망인어린이들을자주만나게됩니다.
컴퓨터에는다양하고예쁜글씨가많이들어있어슈퍼마켓에서물건을고르듯자기가원하는글씨를마음대로선택해사용할수있으나,막상학교내필기시험이나수행평가,더나아가논술시험등은자필로해야합니다.보기좋은떡이맛도좋다고깨끗하고단정한글씨로써내려간글은설득력이더있어보여읽는이의마음을붙잡게됩니다.
예로부터글씨는마음의거울이며그사람의됨됨이를말해주는것이라하여매우중요하게생각하였습니다.그래서인물을평가하는데글씨는큰비중을차지하였습니다.우리나라는물론중국당나라때는‘신언서판(身言書判)’을인재등용의기준으로삼았습니다.몸가짐,말,글씨,그리고판단력을인물의주요평가기준으로삼았고,정도의차이는있지만지식기반의첨단사회를사는요즘도이러한기준은적지않게활용되고있습니다.논술이입시에중요한위치로부각되면서각급학교와학부모들의바른글씨에대한관심이높아진때에어린이눈높이에맞춘부담없는경필쓰기책이나오게되어반가운마음입니다.

그럼바른글씨는어떻게써야할까요?
경필은붓과대비된딱딱한필기도구를사용하여궁서체로쓰는펜글씨를말합니다.개인적으로어린이들은꼭궁서체를고집할필요는없다고생각합니다.글씨크기가들쑥날쑥하지않도록일정하게유지하는것이깔끔한자신만의글씨를만드는지름길입니다.
이책은정자체를견본으로큰칸,작은칸,줄칸이렇게구성돼있어천천히모양을생각하며칸에맞게꾸준히연습하다보면집중력도좋아질것입니다.
글씨를바르게쓰는것은마음을바르게갖는연습도됩니다.차분한마음과바른자세로정성껏글씨를쓰다보면올바른인성형성뿐아니라한글을사랑하는마음도기를수있습니다.평생간직해야할좋은습관중하나가책읽기와바른글씨쓰기가아닐까합니다.
또어린이들에게글씨쓰기연습을시키고자할때적당히쓸거리가없어의미없이책을옮겨쓰곤했는데이책은초등학생이꼭알아야할속담을뜻풀이와함께곁들여학습효과도올릴수있어활용범위가그만큼더넓습니다.속담은짧지만날카로운풍자와유머가섞여있어일상생활에있어언어적통찰력과사고력을길러주어자신의생각과정서를효과적으로표현하는능력을길러주는데많은도움이됩니다.

“손이수고해야먹고산다”
이말은제가교실에서어린이들에게자주하는말중하나입니다.
손이수고하며이책을써내려가는동안어린이들이자신의마음과생각을닮은바르고예쁜글씨를갖게될것을기대하며‘뜯어쓰는즐거운글씨쓰기’가또다른주제로계속발간되기를제안해봅니다.
이런아이들에게필요해요!

1.자기가쓴글씨를못알아보는귀여운악동들!
2.영상세대의대표주자로인내심이살짝부족하고,논리적인사고를덜하려는아이들
3.핸드폰이노트보다친숙해손글씨쓰기가귀찮아진어린이들
4.속담도외우면서글씨연습도해보고싶은똑똑이들!
-‘이왕이면다홍치마’라고깨끗하고단정한글씨체로써내려간글은설득력이더있어보여읽는이의마음을붙잡게됩니다.옛사람들도서체는그사람의인격이라고말했습니다.멋진서체는평생자신감과자부심의원천이될것입니다.지금바로시작하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