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책 속, 일곱 분의 요양보호사들-김영희, 김춘숙, 김홍남, 박순화, 오귀자, 이분순, 정찬미-의 일기에서 노인들은 저마다의 얼굴과 목소리를,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습관과 기억, 미련과 꿈을 가진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이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 역시요. (좋은) ‘돌봄’을 통해 노년의 시간은 단순히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람과 사건과 기억들이 만들어지는 가능성의 시간이 됩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라면 우리의 노년도 기꺼이 살아볼 만하지 않을까요?
돌봄의 얼굴 : 요양보호사들의 일기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