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이제 계약 연애 그만하자, 사랑해 쥬벨리안.”
쥬벨리안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막스. 쥬벨리안은 막스의 진심 어린 고백에 그동안 막스와 함께했던 날들을 회상하고,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다. 쥬벨리안은 막스에게 잠시 정리할 시간을 달라 부탁하고, 막스는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마음을 누르며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베아트리체 황녀의 성인식에서 밝히기로 다짐한다. 그런 막스의 깜찍한(?) 계획을 모른 채 황녀의 성년식에 참석한 쥬벨리안은 미하일로부터 베아트리체를 구하려다가 위기에 처한다. 쥬벨리안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호신 도구를 부는데, 이게 웬걸? 나타난 건 아버지도 막스도 아닌 사디스트 폭군 황태자? 잠깐, 그런 황태자를 자세히 보니 누군가 닮은 것 같은데…. ‘나 가지고 노는 거 재밌었어? 막스.’
드디어 탄로 난 막스의 정체! 과연 쥬벨리안의 결정은?
드디어 탄로 난 막스의 정체! 과연 쥬벨리안의 결정은?
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 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