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20권 세트 (전 20권)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20권 세트 (전 20권)

$228.50
Description
새로운 생각이 찾아온다 십대를 위한 생각 교과서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20권 세트
- 중고등학교, 도서관 등 현장인문학 필독서 -
삶의 변성기를 맞은 십대와 함께 삶을 구성하는 말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해 온 십대를 위한 인문학 ‘너머학교 열린교실 20권 세트’가 출간된다.
통념에서 벗어날 때 진정 생각한다고 할 수 있고, 철학은 공부, 우정, 행복 등과 같은 의미이며 삶을 가꾸어 가는 기술이라고 설득력 있게 들려준 고병권 선생의 『생각한다는 것』은 새로운 십대를 위한 교양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어 출간된 책들도 교사들과 여러 독서 단체에서 빠짐 없이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 기획자인 고병권 선생은 “꿀벌은 밀랍으로 자기 세계를 짓지만 인간은 말로써, 개념으로 자기 삶을 만들고 세계를 짓는다”며 십대를 위해 말과 개념을 바꾸는 일을 해 보자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저자들, 생화학자와 화가, 신경과학자와 인권 운동가, 역사학자, 미학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진지하고 쾌활하게 새로운 공부를 모색해 온 분들이 동참하여 자신의 공부의 내용과 삶의 경험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130쪽 내외의 얇은 책에 정확하고 친절한 문장과 아름답고도 유쾌한 삽화, 그리고 사진 자료를 조화롭게 담아 청소년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간다.
이번 20권 세트는 생각하기, 말하기, 읽기와 쓰기 등 공부의 기본 영역부터 과학(생물학과 생화학, 신경과학 등), 사회(역사와 인권, 경제 등), 예술(그림과 음악, 미학과 스토리텔링 등) 등 우리 삶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각을 열어 주는 교양서, 생각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저자

고병권외

서울대에서화학을공부했고같은학교대학원에서사회학을공부했다.책읽기를좋아하고사회사상과사회운동에늘관심을기울이며살아왔다.'니체'에관한논문으로석사학위를,'화폐'에대한논문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혼자서는행복할수없으며,친구들과지금그자리에서함께행복해야한다는게그의'행복론'이다.최근의운동속에서혁명이나코뮨주의를개념적으로사유하는일에관심을가지고있는그는,오랫동안연구공동체‘수유너머’에서생활했고지금은노들장애학궁리소회원이다.그동안쓴책으로'화폐,마법의사중주'(2005),'니체의위험한책,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2003),'니체,천개의눈천개의길'(2001),'언더그라운드니체','다이너마이트니체','생각한다는것','점거,새로운거번먼트'등이있고,맑스의박사학위논문인'데모크리토스와에피쿠로스자연철학의차이'(2001)등을우리말로옮겼다.

목차

생각교과서너머학교열린교실20권세트
01『생각한다는것』(고병권지음)고병권선생님의철학이야기
02『탐구한다는것』(남창훈지음)남창훈선생님의과학이야기
03『기록한다는것』(오항녕지음)오항녕선생님의역사이야기
04『읽는다는것』(권용선지음)권용선선생님의책읽기이야기
05『느낀다는것』(채운지음)채운선생님의예술이야기
06『믿는다는것』(이찬수지음)이찬수선생님의종교이야기
07『논다는것』(이명석지음)오늘놀아야내일이열린다
08『본다는것』(김남시지음)그저보는것이아니라함께잘보는법
09『잘산다는것』(강수돌지음)강수돌선생님의경제이야기
10『사람답게산다는것』(오창익지음)오창익선생님의인권이야기
11『그린다는것』(노석미지음)세상에같은그림은없다
12『관찰한다는것』(김성호지음)생명과학자김성호선생님의관찰이야기
13『말한다는것』(연규동지음)연규동선생님의언어와소통이야기
14『이야기한다는것』(이명석지음)이명석선생님의스토리텔링이야기
15『기억한다는것』(이현수지음)신경과학자이현수선생님의기억이야기
16『가꾼다는것』(박사지음)‘내생태계’와함께성장하는이야기
17『차별한다는것』(권용선지음)차별을알면다름이보인다
18『듣는다는것』(이기용지음)음악으로듣는너의이야기
19『보여진다는것』(김남시지음)보는나와보여지는나사이에서살아가는법
20『쓴다는것』(박철현지음)매일매일더나아지는나를위한글쓰기

출판사 서평

학교,도서관현장선생님들이말하는너머학교열린교실

생각교과서-너머학교열린교실시리즈는수많은곳에서십대를위한권장도서,필수추천도서로선정되어왔다.어린이도서연구회,책따세(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행복한아침독서신문,인디고서원등단체를비롯하여,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강원도교육청등교육기관,문화체육관광부,과학기술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등거의모든관련기관의추천을받은바있다.
또한전국각지의학교와도서관등에서수많은독자와이시리즈의저자들이만나생각과느낌을나누어왔다.해남고등학교,지평선학교,인덕원고등학교,김해도서관,양산효암고등학교를비롯한여러학교와도서관에서이시리즈의책들을읽고연속인문학강의를열었고,올해도열릴예정이다.
한고등학교에서는재량활동시간에조를나누어과학에관심이있는아이들은『탐구한다는것』,예술은『느낀다는것』,종교는『믿는다는것』,역사는『기록한다는것』,문학은『읽는다는것』을고르는식으로읽게했다.그리고모두모여서조별토론을했다.이렇게하니아이들이진로및진학과관련해서다양한생각과얘깃거리들을쏟아내는뜻밖의성과가있었다고한다.다시말해,이책들이아이들에게관심사와앞으로공부하거나몸담고싶은분야들에대한생각을넓혀나가는데적절한가이드가되어준다는것이다.이처럼너머학교열린교실시리즈는교과의틀을넘어삶에대한관점을갖는데도움이되는많은질문과고민을갖도록자극해주어교실에서의활용의가능성은더욱더크다.
너머학교열린교실시리즈는21권이나왔고앞으로계속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