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긋남을 감지하고 덮인 것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실천
묻는다는 것』은 언론학자이자 MBC 「백분토론」, KBS 「열린토론」 등의 진행자 정준희 선생님이 새로운 지식과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삶으로 이끄는 질문의 의미와 힘을 들려주는 책이다. 좋은 질문의 정의와 하는 법을 알아보고, 질문 권력은 시민의 알 권리를 대행하는 것이라고 짚어 준다. 질문하지 않는 우리 사회를 정면에서 비판하며, 질문되지 않는 것을 물을 때 예속에서 벗어나 해방된다고 담백하고 위트 넘치는 문장으로 들려준다. 이강훈 작가의 기발한 일러스트가 즐거움을 더한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리는 질문을 많이 한다. 혼잣말이나 인사, 놀랄 때나 시킬 일이 있을 때도 곧잘 질문형으로 말한다. 진정 궁금해하거나 지적 대화를 위한 질문은 얼마나 할까? 강의를 늘 질문으로 시작한다는 저자는 질문이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한 두뇌의 워밍업과도 같고, 질문-생각-대답-질문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식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객차마다 다른 질문을 품은 ‘질문 열차’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문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꼬리칸에서 시작해, 질문에도 종류가 있을까, 질문은 우리를 어떻게 참된 지식으로 이끌까, 질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등의 해답을 함께 찾으며 다음 칸, 다음 질문으로 이동한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문화의 사회학 등 풍부한 학문적 배경과, 제대로 질문하는 언론,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디어 제작 현장에 참여한 저자의 경험과 다채로운 사례들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자기가 선 곳을 직시하며 꾸준히 질문하다 보면 해방된 삶과 더 역동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저자의 목소리는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솔하고 따스한 위로처럼 다가갈 것이다.
십대를 위한 인문학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22번째 책으로, 십대를 위한 책이지만 모든 연령의 독자들에게, 우리 사회에 질문의 힘을 환기하는 책이 되어 줄 것이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리는 질문을 많이 한다. 혼잣말이나 인사, 놀랄 때나 시킬 일이 있을 때도 곧잘 질문형으로 말한다. 진정 궁금해하거나 지적 대화를 위한 질문은 얼마나 할까? 강의를 늘 질문으로 시작한다는 저자는 질문이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한 두뇌의 워밍업과도 같고, 질문-생각-대답-질문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식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객차마다 다른 질문을 품은 ‘질문 열차’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문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꼬리칸에서 시작해, 질문에도 종류가 있을까, 질문은 우리를 어떻게 참된 지식으로 이끌까, 질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등의 해답을 함께 찾으며 다음 칸, 다음 질문으로 이동한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문화의 사회학 등 풍부한 학문적 배경과, 제대로 질문하는 언론,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디어 제작 현장에 참여한 저자의 경험과 다채로운 사례들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자기가 선 곳을 직시하며 꾸준히 질문하다 보면 해방된 삶과 더 역동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저자의 목소리는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솔하고 따스한 위로처럼 다가갈 것이다.
십대를 위한 인문학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22번째 책으로, 십대를 위한 책이지만 모든 연령의 독자들에게, 우리 사회에 질문의 힘을 환기하는 책이 되어 줄 것이다.
묻는다는 것 : 질문은 어떻게 우리를 해방시키는가? - 너머학교 열린교실 2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