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 아빠의 울산일기 (박성관 일기집)

다미 아빠의 울산일기 (박성관 일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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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울산에서 울산 북구 건축주택과장, 울산광역시 지역개발과장, 울산 동구 안전도시국장,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 관리시설부장 등 울산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축직 공무원의 삶을 살아온 박성관 울산도서관장의 일기집.
저자

박성관

1964년경주에서태어나네살때아버지의직장을따라부산에서초등학교2학년까지보내고1972년아버지가현대중공업으로이직하면서울산이제2의고향이되었다.전하초,현대중,학성고,대구대건축공학과를졸업했고,울산동구건축과에서사회의첫발을내디뎠다.울산북구건축주택과장,울산광역시지역개발과장,울산동구안전도시국장,울산광역시종합건설본부관리시설부장등울산건축문화발전에이바지하는건축인의삶을살았으며,정년을앞두고울산도서관장으로서의마지막소임을다하고있다.좌우명은‘대인춘풍지기추상(待人春風持己秋霜:남을대할때는봄바람과같이부드럽게하고,자신을대할때는가을서리처럼엄격해야한다)’이며,1999년‘자랑스런공무원표창(시장)’,2010년‘정부모범공무원(국무총리)’을수상했다.

목차

여는글

제1부
들어가면서…11

제2부눈부신아침햇살에새꿈을꾸며
2011년~2013년…40
2014년~2015년…55

제3부울산의건축문화발전을위해
2016년~2017년…102
2018년~2019년…143

제4부간절하면삶도그림이된다
2020년~2021년…180
2022년~2024년…233

마무리하며

출판사 서평

박성관관장은건축의세가지요건(구조,기능,미美)을충족하는만능건축직공무원으로서인문학적인옷도갖춰입고있다.인생의여정에서만나는일과가정생활을완벽하게구사할수있었던것은매일성찰의시간이있었기때문이다.『다미아빠의울산일기』는일·가정양립의교과서가아닐까,여겨진다.34년공직생활이후의삶은더욱아름답고탄탄할것이다.
-고은희울산문인협회회장

34년의긴공직생활동안어렵고힘든일들을잘견디고명예롭게퇴임하는후배에게이세상에서가장힘찬박수를보내고싶다.누구보다강직하고우직한품성을지닌탓에울산의대형공공건물들을아주멋지게만들어낸그에게아낌없는찬사를보낸다.바쁘고힘들었을공직생활속에서도일상의일들을일기로썼다는것은그가얼마나성실하게살아왔음을잘알수있는대목이다.56세의나이에세상을떠난아버지에대한그리움.장손집안의맏며느리역할을묵묵히해온아내에대한고마움.그의자서전에는건축공무원으로서이뤄낸일들이비교적정확하고솔직하게서술하되울산의시대적상황을간접적으로느낄수가있다.울산시제2청사등많은공공건축물은“일을두려워할필요없다.”는그의소신이만들어낸걸작품이다.자신의일과가족그리고울산사랑이남달랐던박관장.그래서그가오랜세월써온『다미아빠의울산일기』는한편의드라마이자대서사시다.
-이달우전ubc울산방송보도국선임기자·다루미디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