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익히는 논어 (3 판)

한눈에 익히는 논어 (3 판)

$11.04
Description
배움에서 시작해[학이(學而)]
하늘의 뜻을 알다[지명(知命)]
그동안 『논어』는 수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한 형태로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한눈에 익히는 논어』는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내용을 보다 깊고 선명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단락마다 핵심 내용을 함축한 제목을 붙였으며,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자체(篆字體) 인장(印章)을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논어(論語)’의 ‘논(論)’은 이치를 따져 논한다는 뜻이며, ‘어(語)’는 사람들에게 전한 말을 의미한다. 곧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과 언행을 제자들이 깊이 숙고하여 기록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중국 고전의 핵심인 사서오경(四書五經) 가운데 첫 번째로 손꼽히는 이 책은, 공자와 제자들의 말과 행동을 담아낸 대표적인 어록(語錄)이다.
『논어』의 흐름은 ‘배움[學而]’에서 시작해 ‘하늘의 뜻을 아는 것[知命]’에 이르기까지 이어진다. 그 안에는 공자의 말씀은 물론,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 당시 사람들과의 문답, 그리고 제자들 사이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내용은 결국 공자라는 인물의 사상과 삶, 그리고 인간다운 길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공자는 인(仁)을 바탕으로 한 인간적 완성과 예(禮)를 통한 사회질서의 확립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도덕적 이상국가를 현실 속에 구현하고자 하였으며, 철저한 현실 속에서 실천되는 도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다. 그의 가르침에는 삶과 행동이 분리되지 않는 실천의 정신이 담겨 있다.
공자를 따랐던 제자는 3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그중 특히 뛰어난 제자 72인은 후대에까지 이름을 남겼다. 2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논어』가 꾸준히 읽혀 온 이유 역시,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던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한눈에 익히는 논어 3판』은 고전을 어렵고 멀게 느끼는 독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논어』 본래의 깊이와 울림을 놓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한 구절 한 구절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배움의 시작이 삶의 성찰로 이어지고, 삶의 성찰은 스스로의 하늘을 깨닫는 길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저자

공자

B.C.551~479.중국춘추시대말기에활동한사상가이자교육자로서유교의이론을집대성한인물이다.유교의개조(開祖)이며세계4대성인의한사람으로,'공(孔)'은성이며'자(子)'는'선생'이라는뜻이다.이름은구(丘),자는중니(仲尼)이다.공자는기원전551년노나라창평향추읍에서태어났다.아버지를일찍여읜공자는불우한집안환경으로인해여러가지미천한직업을가져야했고일정한스승도없었으나,청소년기에학문의길에대해서명확하게주관을정리하고30세무렵에는어느정도완성한것으로짐작된다.공자는학문에서많은진전을보이고관리로서지위가오르면서도덕정치를주창하며뜻을펼치고자하였으나현실적인장벽에부딪혀숱한좌절을맛보았다.56세에자신의이상을실현할군주를찾아중국천하를떠도는주유열국(周遊列國)의길에올랐지만아무도그를등용하지않았다.이에실망한공자는예로부터전해내려오던고서들로안회,자하,자로등제자들을가르치는데더욱힘썼다.그러나아들인이(鯉)가죽고,가장사랑하는제자인안회와자로도잇달아죽는등만년에여러가지불행을겪다가73세가되던해인기원전479년에제자들이지켜보는가운데숨을거두었다.공자가세상을떠난후제자들은그가남긴어록을모아서'논어'를편찬했다.그리하여공자의가르침은유교의경전으로서오랜세월에걸쳐전해내려와동아시아문화와사상에가장큰영향을끼쳤다.또'시경(詩經)','서경(書痙)','춘추(春秋)'같은책을엮고'역경(易經)'을끈이세번이나떨어질정도로읽었다고한다.만년의공자에게는여러가지불행이겹쳤다.아들인백어(白魚)가죽고,그후에가장사랑하는제자인안회와자로도잇달아죽었다.공자는"나를이해해주는사람은없어졌다"고하며슬퍼하였다.공자는만년을불행하게지내다가72세가된해인기원전479년에제자들이지켜보는가운데숨을거두었다.공자가세상을떠난후제자들은스승이남긴어록을모아서'논어'라는책을저술하였다.그리하여공자의가르침은유교로서오랜세월에걸쳐중국에전해내려와천수백년에걸쳐중국사회의정치,윤리도덕의규범이되었다.그리고한국에도커다란영향을미쳤는데,특히조선시대에는정치를비롯하여학문,법률,도덕,윤리등사회를다스리는모든규범이유교사상에바탕을두고있었다해도과언이아니다.

목차

책머리에_학이(學而)에서시작해지명(知命)하다

제1편학이學而/제2편위정爲政/제3편팔일八佾/제4편리인里仁
제5편공야장公冶長/제6편옹야雍也/제7편술이述而/제8편태백泰伯
제9편자한子罕/제10편향당鄕黨/제11편선진先進/제12편안연顔淵
제13편자로子路/제14편헌문憲問/제15편위령공衛靈公/제16편계씨李氏
제17편양화陽貨/제18편미자微子/제19편자장子張/제20편요왈堯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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