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 (세상의 빛이 된 사람 | 개정판)

마더 테레사 (세상의 빛이 된 사람 | 개정판)

$12.00
Description
가난한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따듯한 빛이 되어 준 여인 마더 테레사의 이야기를 담은 [마더 테레사]. 3~4학년과 중학년 아이들이 고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인물이 있었던 시대의 정보를 많이 담았습니다. 인물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위인이 등장했던 시대적인 환경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들어 있다. 연표와 주변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사진 자료는 아이들이 위인과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도록 도와준다.
저자

우봉규

저자우봉규는경북상주에서태어났습니다.《황금사과》로동양문학상을,《객사》로월간문학상을,《남태강곡》으로삼성문학상을받았고,《석정시의불교적해명》으로해인상을,《갈매기야훨훨날아라》로계몽사아동문학상을받았습니다.또한한국일보사의광복50주년기념작으로《눈꽃》이당선되었습니다.민족설화와분단에관한순수희곡작품에주력해왔으며,《바리공주》《서천꽃밭》《저편서녘》《통닭집여자와곱추이발사》《종착역》《객사》《행복한집》등을통해우리나라희곡문학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는평가를받고있습니다.대표적인동화작품으로는《나는개다》《금이와메눈취할머니》《훈이와장산곶할아버지》《마지막겨울》《찔레꽃》《졸참나무처럼》《눈보라어머니》《슬픈도깨비나사》《하늘나라풀밭으로》등이있습니다.

목차

1.수녀가될래요……8
-유럽의화약고발칸반도

2.수녀가되는길……16
-왜?테레사라는이름을지었을까?

3.감사합니다……26
-테레사수녀가사랑했던나라,인도

4.하느님의부르심……32
-마더테레사가인도에있을때인도에서는무슨일이있었을까?

5.사랑의선교회의탄생……40
-테레사수녀가세운사랑의선교회

6.하늘에서내려온성녀……50
-인도의종교

7.세상에서가장가난한사람……60
-나병환자들을위한집

8.자비로운사랑……69
-착한일을하면건강해진대요!

9.테레사수녀가만난사람들……76
-테레사수녀의9가지좌우명
-테레사수녀가남긴말

10.서로사랑하세요……88
-마더테레사하우스와테레사수녀기념관

11.노벨평화상……96
-노벨평화상은?

12.마더테레사가우리에게남긴것……106
-테레사수녀의한국방문

부록
마더테레사연표

출판사 서평

가난한사람들속으로들어가따듯한빛이되어준여인

가난한사람들을위해인도의빈민가로간마더테레사는
'사랑의선교회'를만들어아프고힘든사람들에게빛을전해주었습니다.
마지막순간까지가난한사람들을걱정하고사랑했던마더테레사,
그녀가남기고간따듯한빛은아직도많은사람들을비추고있습니다.

책내음교과서인물시리즈는
교과서에등장하는인물들을수록해학습에도움이되도록만들었습니다.
또한인물이살았던시대적·문화적배경을소개해다방면의
지식을쌓을수있습니다.

5학년이되기전에읽는쉽고알찬위인전!
《책내음교과인물시리즈》는3~4학년과중학년아이들이고학년교과서에나오는인물들을먼저만나볼수있는책으로기획했습니다.특히많은정보가부담스러운3~4학년어린이들을위해쉽고재미있게인물의일대기를알려줍니다.
정보페이지는다양하고깊은정보들을쉽게풀어서아이들이이해할수있도록만들었습니다.

꼭필요한사진,연표,정보들만쏙쏙뽑아서정리한똑똑한위인전!
인물이있었던시대의정보를많이담았습니다.인물을단편적으로보지않고,위인이등장했던시대적인환경에대한충분한정보가들어있습니다.책내음역사인물시리즈로고학년에배우는역사지식을미리쌓을수있습니다.연표와주변인물에대한자세한설명,사진자료는아이들이위인과더욱친밀하게다가가도록도와줍니다.

문제를통해아이들의생각나무가쑥쑥!
책을다읽은아이들에게마지막으로인물에관한질문을던집니다.역사적인평가뿐아니라아이들이인물에대해직접평가할수있는부분입니다.각인물과주변인물에대한아이들의생각을적어보며역사에대한이해도가쑥쑥자랍니다.

작가의말

사랑을가르쳐준가난한여인

테레사수녀는사람들을돕는것에대해이렇게말했습니다.
“우리가하는일이태평양의물한방울정도로작은일이라는것을압니다.그러나이물한방울이태평양에있지않다면태평양의물은한방울이줄어들겠지요.
우리가‘어린이집’과‘영생의집’을세워물한방울만큼작은일을했기때문에몇몇사람들이길에서죽지않게되었습니다.”
테레사수녀는사랑의선교회를만들어매일새벽4시30분에일어나산파들이데려오는유아,쓰레기통에서건져오는죽음직전의아이,거리에서쥐와개미에몸을파먹힌채죽어가는나환자등보호가필요한곳이면언제어디서든사랑의손길을뻗쳤습니다.
이렇게시작된사랑의선교회는현재119개국에서557개의사랑의집을운영하고있습니다.작은물방울이모여태평양처럼커다란사랑의결실을맺은것입니다.
노벨평화상,케네디인권상,인도최고의바라트라트나훈장…….세상은‘가난한이의어머니’테레사수녀에게화려한영예를안겨주었습니다.그렇지만테레사수녀는1979년노벨평화상수상때‘수상축하파티를열지않는대신그비용을가난한사람을위해쓴다’는조건을내걸고수상식장에모습을드러냈을정도로영광조차가난한사람들의‘양식’으로돌렸습니다.
테레사수녀는50년넘게빈민가를지키며세상모든사람들에게위대한사랑을가르쳐주고하느님곁으로돌아갔습니다.테레사수녀는우리곁을떠나면서이런말을남겼습니다.어린이들이이말을기억하고이웃을사랑했으면좋겠습니다.
“가난한이들이간절하게바라는것은의식주가아니라따뜻한사랑입니다.그들이늘괴로운것은가난때문에버려졌기때문입니다.”

2014년초여름우봉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