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챌린저호의 우주비행사 매콜리프 선생님이 우주에서 보내온 편지
1969년,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다. 이후, 우주탐사를 향한 시도는 가속화됐고 우주왕복선 발사도 여러 차례 시도된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는 우주왕복선은 바로 챌린저호다. 1986년 1월 28일, 챌린저호는 10번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승무원 7명을 싣고 우주로 발사된다. 하지만 비극적인 사고로 발사 직후 폭발하고 탑승했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인 매콜리프도 희생자 중 하나였다. 그녀는 우주비행에 성공하면 학생들에게 우주수업을 할 예정이었다. 이 책은 매콜리프 선생님이 우주에서 보내온 편지로 서두를 시작한다. 그녀가 우주로 날아간 순간부터 40여 년이 지난 지금, 우주를 향한 인류의 기술력은 크게 발전했다. 1장에서는 우주발사체가 어떻게 탄생되고 발전해왔는지를, 2장에서는 우주로 가는 새로운 방법인 우주엘리베이터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우주엘리베이터로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우주환경을 제시한다. 실패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인류는 매콜리프 선생님과 같은 희생자들의 열정과 꿈 덕분에 여기까지 달려왔고 앞으로도 달려나갈 것이다.
우주로 가는 또 다른 방법, 우주엘리베이터
챌린저호가 눈앞에서 폭발하는 장면을 본 세계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보다 안전하게 우주로 가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주여행을 아파트를 오르듯 편안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런 절박함과 의문 속에서 탄생한 상상이 바로 우주엘리베이터다. 말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듯 우주를 오갈 때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첨단장치를 말한다. 상상은 어디까지나 자유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려면 엄청난 자본과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많은 우주과학자들이 우주엘리베이터의 실현가능성을 말한다. 우주엘리베이터가 건설되고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인정된다면 우리는 다양한 우주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달중력 기지를 비롯해 우주호텔에서 낭만적인 우주체험을 할 수 있고, 우주공장에서는 새로운 식량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이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생각보다 상상의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로 가는 또 다른 방법, 우주엘리베이터
챌린저호가 눈앞에서 폭발하는 장면을 본 세계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보다 안전하게 우주로 가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주여행을 아파트를 오르듯 편안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런 절박함과 의문 속에서 탄생한 상상이 바로 우주엘리베이터다. 말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듯 우주를 오갈 때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첨단장치를 말한다. 상상은 어디까지나 자유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려면 엄청난 자본과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많은 우주과학자들이 우주엘리베이터의 실현가능성을 말한다. 우주엘리베이터가 건설되고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인정된다면 우리는 다양한 우주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달중력 기지를 비롯해 우주호텔에서 낭만적인 우주체험을 할 수 있고, 우주공장에서는 새로운 식량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이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생각보다 상상의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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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엘리베이터, 이제 탑승할 시간입니다!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