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2: 죄 씻음을 위한 편력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시공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

신곡 2: 죄 씻음을 위한 편력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시공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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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랑은 아편 같은 환각이요 속임이요 상대의 그대로를 이해하려는 하나의 부단한 의지요 이해요 관용이지만 단테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신비였다. 장황한 언어의 놀림이 없고 미사여구로 장식한 화려한 목청이 없어도 베아트리체는 하얀 장미에 아카시아 꽃잎을 수놓은 향기였다. 베아트리체를 향한 단테의 사랑은 인간을 향한 지존자의 사랑의 그림자였다.

단테는 이《신곡》을 통해 이루지 못한 베아트리체와의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전 우주적인 사랑으로 승화시켰으며, 모든 인류에게는 인간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며,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궁구하게 만들었다.
저자

단테 알리기에로

(Dante Alighieri, 1265~1321)
단테는 르네상스의 여명을 밝힌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시인이며 정치가다. 어린 시절 양친을 잃고 고아로 자란 그가 수사학과 철학, 천문학과 논리학 등을 공부하며 학문에 두각을 드러냈다. 베르길리우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받았다.
단테가 24세에 궬피 당의 일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고, 30세에 정계에 진출하여 5년 후 피렌체를 다스리는 6인 중 한 사람이 되었다. 1302년, 교황청으로부터 피렌체의 독립을 원하던 그가 흑백 양 당의 대립 중 흑 당의 승리로 추방되었다.
그가 그런 아픔과 분노 중에도 베아트리체를 잊지 않고 사랑했다. 영원히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라벤나에서 1321년 56세의 나이로 영면(永眠)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베아트리체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새로운 삶》과 이탈리아어의 중요성을 강조한 《속어론》과 《향연》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을 엮어
종교개혁과 르네상스를 이끈 불멸의 걸작 《신곡》

ㆍ 제1곡 ㆍ 연옥 입구
ㆍ 제2곡 ㆍ 정죄 산 입구
ㆍ 제3곡 ㆍ 파문을 당한 자들
ㆍ 제4곡 ㆍ 태만한 자들
ㆍ 제5곡 ㆍ 죽을 때 회개한 자들
ㆍ 제6곡 ㆍ 시기와 질투와 탐욕이 가득한 사회
ㆍ 제7곡 ㆍ 세상 부귀영화에 취해 산 자들
ㆍ 제8곡 ㆍ 왕들의 계곡에 있는 자들
ㆍ 제9곡 ㆍ 연옥 문으로 들어감
ㆍ 제10곡 ㆍ 교만하게 산 자들
ㆍ 제11곡 ㆍ 교만으로 벌 받는 자들
ㆍ 제12곡 ㆍ 교만한 삶을 산 자들
ㆍ 제13곡 ㆍ 질투의 삶을 산 자들
ㆍ 제14곡 ㆍ 시기 질투의 그물에 걸린 자들
ㆍ 제15곡 ㆍ 분노한 자들
ㆍ 제16곡 ㆍ 노여워한 자들
ㆍ 제17곡 ㆍ 원한을 품고 분노한 자들
ㆍ 제18곡 ㆍ 사랑에 태만했던 자들
ㆍ 제19곡 ㆍ 탐욕의 삶을 산 자들
ㆍ 제20곡 ㆍ 탐욕의 삶을 산 자들
ㆍ 제21곡 ㆍ 영혼 구원을 위한 땅의 진동과 함성
ㆍ 제22곡 ㆍ 탐욕과 낭비의 삶을 산 자들
ㆍ 제23곡 ㆍ 탐식한 자들
ㆍ 제24곡 ㆍ 탐식한 자들의 면모
ㆍ 제25곡 ㆍ 애욕에 사로잡혀 산 자들
ㆍ 제26곡 ㆍ 남색한 자들과 음행한 자들
ㆍ 제27곡 ㆍ 작별을 고하는 베르길리우스
ㆍ 제28곡 ㆍ 지상낙원의 아름다움
ㆍ 제29곡 ㆍ 지상낙원의 아름다움
ㆍ 제30곡 ㆍ 베아트리체의 등장
ㆍ 제31곡 ㆍ 레테 강물에 죄의 기억을 씻음
ㆍ 제32곡 ㆍ 교회의 상징인 마차가 괴물로 변신함
ㆍ 제33곡 ㆍ 죄의 기억을 씻고 하늘로 향함

출판사 서평

추천사

“지구위를걸었던사람중단테보다위대한자는없다.”
-미켈란젤로

“《신곡》은인간의손으로쓰인글중최고의걸작이다.”
-괴테

“단테는사람의힘으로이룩할수없는기적을남긴자다.”
-러스킨

“《신곡》은중세천년의침묵을깨는소리이다.”
-예이츠

“근대는단테와셰익스피어가나눠가졌다.제삼자는존재하지않는다.”
-T.S.엘리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