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예술의 역사 4 : 바로크 예술 (양장)

만화 예술의 역사 4 : 바로크 예술 (양장)

$18.00
Description
예술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 여행
고대, 중세, 르네상스를 지나 이번엔 바로크 시대로!
『만화 예술의 역사』는 예술이란 무엇인지 또 예술의 역사는 어땠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시리즈다. 이 시리즈에서는 괴짜 선생님과 개성 넘치는 다섯 학생이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을 예술의 역사를 알아 간다. 네 번째인 이번 책에서 주인공들은 바로크 시대를 여행한다. 이 시기는 신대륙이 발견된 대항해시대이며, 갈릴레이 갈릴레오와 뉴턴이 활약한 과학 혁명의 시대이고, 기독교가 분열된 종교개혁의 시대이다. 이런 변화와 혼란의 이 시기에 탄생한 것이 바로크 예술이다.

어둠에서부터 빛까지,
왕에서부터 거리의 거지까지
바로크 시대에 신과 왕의 전유물이었던 예술은 대중에게까지 내려오고, 예술가들은 평범한 일상을 담아 내기 시작한다. 길가의 거지와 노동자들도 그림의 주인공이 됐고, 종교의 성인(聖人)도 보다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렸다. 그렇게 아름답고 성스러운 모습만이 아니라 더럽고 추한 모습까지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실주의가 바로크 예술의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빛과 어둠을 강렬히 대비시키고, 인간의 감정과 내면을 묘사하고, 인간의 몸을 역동적이고 관능적으로 묘사하는 스타일이 유행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술가들

바로크 시대에 예술가들은 록스타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그림과 조각 등을 원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났고 예술가들은 수십 명이 일하는 작업장을 운영하며 많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 이 예술가들은 오늘날에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다.
인간의 존엄성을 그려 낸 카라바조, 최초의 페미니스트 화가로 손꼽히는 젠틸레스키, ‘화가들의 화가’로 많은 이들에게 연구 대상이 된 벨라스케스, 2천 점 이상의 그림을 남기고 바로크 예술을 대표하는 루벤스, 빛의 화가 렘브란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그림으로 유명한 페르메이르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다.

유럽 미술관에 가기 전에
살펴보면 좋은 책

『만화 예술의 역사 1, 2, 3권이 출간되고서 나서 재미난 에피소드 하나가 있었다. 한 독자가 책을 사서 스페인의 미술관에 갈 때 들고 갔는데, 그곳에서 원 저자인 페드로 시푸엔테스를 만났다고 한다. 저자도 신기한 경험이라서 에이전시를 통해 원더박스에 알려왔다. 유럽 여행에서 미술관을 방문하기 전에 이 책을 통해 꼭 봐야 할 작품들을 미리 체크하고 예습하고 가면 어떨까? 감상이 훨씬 풍부하고 유익해질 것이다.

저자

페드로시푸엔테스

저자:페드로시푸엔테스

스페인카스테욘주부리아나의중학교사회과교사다.만화와다른대중문화의열렬한매니아로,수업에활용하기위해교육목적으로여러만화를그려학생들과다른교사들로부터좋은반응을얻었다.이후크라우드펀딩을통해‘만화예술의역사’초기버전을냈는데,이것이예상밖의큰성공을거둬출판사의제안을받아정식출판하게된다.여러편의교양만화를그리고썼으며,그런노력을인정받아결과국가교육발전상,발렌시아우수교재상,발렌시아우수교사상등을수상했다.



역자:강민지

연세대학교에서사회복지학을전공하고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원한서과를졸업했다.현재스페인어국제회의통번역사로서문화,환경,외교등의분야에서소통과교류를돕고있다.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스페인어전문번역가로도활동중이다.좋은책을좋은말로소개해저자와독자의풍부한교감을이끌어내고자노력중이다.

출판사 서평

예술의세계로떠나는신나는시간여행
고대,중세,르네상스를지나이번엔바로크시대로!

『만화예술의역사』는예술이란무엇인지또예술의역사는어땠는지궁금한사람이라면꼭읽어야하는시리즈다.이시리즈에서는괴짜선생님과개성넘치는다섯학생이함께시간여행을떠나각시대를대표하는거장들을예술의역사를알아간다.네번째인이번책에서주인공들은바로크시대를여행한다.이시기는신대륙이발견된대항해시대이며,갈릴레이갈릴레오와뉴턴이활약한과학혁명의시대이고,기독교가분열된종교개혁의시대이다.이런변화와혼란의이시기에탄생한것이바로크예술이다.

어둠에서부터빛까지,
왕에서부터거리의거지까지

바로크시대에신과왕의전유물이었던예술은대중에게까지내려오고,예술가들은평범한일상을담아내기시작한다.길가의거지와노동자들도그림의주인공이됐고,종교의성인(聖人)도보다인간적인모습으로그렸다.그렇게아름답고성스러운모습만이아니라더럽고추한모습까지있는그대로그리는사실주의가바로크예술의특징이다.이를바탕으로빛과어둠을강렬히대비시키고,인간의감정과내면을묘사하고,인간의몸을역동적이고관능적으로묘사하는스타일이유행하게된다.

세계에서가장인기있는예술가들

바로크시대에예술가들은록스타와같은대접을받았다.그림과조각등을원하는수요가크게늘어났고예술가들은수십명이일하는작업장을운영하며많은작품을만들어냈다.이예술가들은오늘날에도세계에서가장높은인기를누린다.
인간의존엄성을그려낸카라바조,최초의페미니스트화가로손꼽히는젠틸레스키,‘화가들의화가’로많은이들에게연구대상이된벨라스케스,2천점이상의그림을남기고바로크예술을대표하는루벤스,빛의화가렘브란트,진주귀걸이를한소녀의그림으로유명한페르메이르가이시대를대표하는예술가들이다.

유럽미술관에가기전에
살펴보면좋은책

『만화예술의역사1,2,3권이출간되고서나서재미난에피소드하나가있었다.한독자가책을사서스페인의미술관에갈때들고갔는데,그곳에서원저자인페드로시푸엔테스를만났다고한다.저자도신기한경험이라서에이전시를통해원더박스에알려왔다.유럽여행에서미술관을방문하기전에이책을통해꼭봐야할작품들을미리체크하고예습하고가면어떨까?감상이훨씬풍부하고유익해질것이다.

괴짜선생님과개성넘치는다섯학생이
떠나는예술세계로의여행

이시리즈는역사와대중문화‘오타쿠’인괴짜중학교교사가개성넘치는다섯명의학생들(그리고선생님의반려견한마리)과함께고대세계부터현대까지예술의현장을누비며,각시대를대표하는거장들과전설적인인물들과만나예술작품을감상하고알아가는스토리로구성돼있다.그저딱딱한예술사를만화로그린게아니라,교사와학생들이함께여행하며다니며생기는헤프닝과등장인물간의에피소드가만화다운재미를준다.
작가는스페인의중학교교사로,직접만화를쓰고그려서수업에활용해왔다.그의만화는학생과동료교사들로부터열렬한호응을얻었고,그런교육성과를인정받아서국가교육발전상(2009),발렌시아우수교재상(2010),발렌시아우수교사상(2019)등을수상하기도했다.크라우드펀딩으로첫출간한책이폭발적인인기를끌어출판사와정식출판계약을맺고『만화예술의역사』시리즈를냈으며,스페인에서가장인기있는교양만화로자리잡았다.원더박스에서는1권‘고대세계’,2권‘중대시대’3권‘르네상스’세편이나와있으며,이후‘혁명기의예술’(2024년),‘아방가르드’(2025년)을출간할계획이다.이시리즈를통해학생과성인모두가쉽고재밌게예술사를알수있게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