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큰글자책) (사라진 세계사 편)

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큰글자책) (사라진 세계사 편)

$42.00
Description
“인류 역사 속에서 사라진 실제 이야기가 꿈틀대는
흔적과 비밀을 찾아 떠나는 색다른 세계사 탐험!”
99%가 모르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주는 가리지날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수많은 책과 각종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파헤쳐 엮은 ‘가리지날 시리즈’(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시리즈 제1권 ‘일상생활 편’, 제2권 ‘과학ㆍ경제 편’, 제3권 ‘언어ㆍ예술 편’, 제4권 ‘한국사 편’, 제5권 ‘최초ㆍ최고 편’, 제6권 ‘우리말ㆍ우리글 편’, 제7권 ‘별난 국내여행 편’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재미와 지식을 선사하는 유익한 책으로 사랑받으면서, 이번 제8권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사라지고 감춰졌던 인류 역사의 흔적과 비밀을 파헤치는 ‘사라진 세계사 편’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출간된《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시리즈는, 저자가 3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책과 방송, 논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두루 읽고 공부하며 쌓아온 내공의 집합체로, 어렵고 단편적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물이다. 이번에 출간한 책에서 저자는, 신화와 설화로 구전되어 온 이야기가 실제 인류가 경험한 사실임을 입증하는 다양한 흔적들을 보여주고,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하고 선진적이었던 고대 문명들을 파헤치며, 중세 시대 여러 나라에서 벌어졌던 흑역사의 역사 왜곡 현장뿐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을 잔혹하게 수탈한 제국주의 역사의 비극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현대까지 이어지는 강대국들의 뻔뻔한 갑질 행태에 대해 놀랍고도 색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책에는, ‘노아의 방주’ 신화로 유명한 대홍수 이야기뿐 아니라 하늘에 여러 개의 해가 떠서 모든 생명체가 말라 죽어가는데 활을 쏘아 태양들을 떨어뜨려 위기를 극복했다는 대가뭄의 이야기가 전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구전되는 현실, 소위 기록의 역사가 시작되어 서서히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면서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인더스 문명의 어마어마한 흔적들, 여러 나라들에서 숨기고 싶은 중세 시절 역사 왜곡 현실, 제국주의 시대를 연 유럽 국가들이 자행한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잔혹한 수탈과 그들에 맞서 싸우고 저항했던 슬픈 역사, 그리고 아이슬란드와 영국, 프랑스와 알제리, 그린란드와 덴마크 등,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강대국들의 힘에 의한 갑질의 행태가 낱낱이 담겨 있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사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아서 지금껏 잘 알지 못했고 무관심했던 약소국 혹은 주변국들의 치열하고 화려했던 역사뿐만 아니라 소위 강대국이라고 하는 유럽 및 미국, 중국 등의 나라들에서 감추고픈 흑역사의 진실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대 문명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우리 역사와 맞닿아 있었지만, 한국사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아 잘 몰랐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흔적을 재발견함으로써, 한국사와 세계사의 씨줄과 날줄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상식, 즉 가리지날에 의문을 품고,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 반전의 내용을 전해줌으로써,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모든 지식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들에게 단편적 지식을 제공하기보다 다양한 지식 간의 입체적인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저자

조홍석

아폴로11호가달에도착하던해에태어났다.
초등학생때본영화‘스타워즈’에감명받아‘우주의수호자가되겠다.’는야심찬꿈을품은채연세대학교천문기상학과에입학했으나‘인류최후의위대한학문인천문학의발전을위해서는내가아무일도하지않는게차라리낫겠다.’는깊은자아성찰의시간을보내며흑화한뒤,‘이정도면나름잘생겼다.’는근거없는자신감을갖고삼성그룹공채시험에합격해삼성SDS를거쳐현재삼성서울병원에서근무중이다.
13년간지인들에게보낸메일과외부칼럼이인기를끌면서반강제로시리즈를출간중인데,지난2018년에《알아두면쓸데있는유쾌한상식사전》제1권‘일상생활편’을시작으로제8권‘사라진세계사편’까지출간했다.
‘걸어다니는네이버’,‘유발하라리동생,무발하라리’라는별명도있으나유쾌한지식큐레이터로서‘한국의빌브라이슨’이라고불리길원하고있다.
수년전쌍둥이남매를낳고“내가니들애비다…….”라고나직이읊조린후밤마다검은마스크를쓰고동네를돌아다니는것이목격되면서“우주정복을위해스톰트루퍼를모으러다니는것아니냐?”는의혹이일고있으나,“학원간쌍둥이데리러가는길”이라고부인하며“세계평화와인류복지를위해나는무엇을할것인가고민하기도바쁘다.”면서세간의의혹을회피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며

|1부|역사이전시대,사라진이야기를찾아서

01대홍수의추억-그들이산으로간까닭은?
02대가뭄의기억-왜영웅은해를쏘아야만했나?

|2부|고대문명,숨겨진이야기를찾아서

01메소포타미아문명과연결되는신라금관의비밀
02고양이집사의원조,이집트문명
03서양인들만좋아죽는그리스문명
04인더스문명보다갠지스문명

|3부|중세시대,숨기고싶은이야기를찾아서

01뮬란,거짓말도자꾸하면진실이되나?
02기회만되면우리도갑질한다,베트남과참파전쟁
03영국왕실의조상바꿔치기프로젝트
04알리고싶지않은또다른십자군이야기

|4부|제국주의시대,슬픈이야기를찾아서

01아메리카대륙의첫발견자는누구?
02아즈텍제국멸망의진실은?
03미국속의또다른나라,텍사스
04아프리카저항의상징,불꽃여왕은징가

|5부|현대,여전히끝나지않는갑질의역사

01위기를기회로만든아이슬란드의독립
02프랑스와알제리의기나긴악연

마치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신화로구전되어온대홍수·대가뭄의기억부터어마어마했던고대문명들,
감추고픈중세역사의왜곡현장과제국주의시대부터이어지는국가간갑질의현실까지
사라진역사와감춰진진실이드러난다!

√교과서에서볼수없는차별화된시각과입체적정보를제공하는재미있고유익한교양상식사전

이책《알아두면쓸데있는유쾌한상식사전》‘사라진세계사편’은,제1권‘일상생활편’,제2권‘과학ㆍ경제편’제3권‘언어ㆍ예술편’,제4권‘한국사편’,제5권‘최초ㆍ최고편’,제6권‘우리말ㆍ우리글편’,제7권‘별난국내여행편’에이은시리즈여덟번째책이다.
책의저자인조홍석은,수많은책과연구자료,신문,방송등을바탕으로공부한독창적인콘텐츠를,10년넘게정기적으로사내인트라넷블로그,각종동호회회원과회사동료,고객들에게보내는메일,그리고외부매체칼럼등을통해약4만여명에이르는사람들과함께나눠오고있다.
종이책,전자책,그리고오디오북등다양한포맷으로출간되고있는《알아두면쓸데있는유쾌한상식사전》시리즈는,수많은독자들로부터재미있고유익하다는평가를듣는다.‘걸어다니는네이버’,‘유발하라리동생,무발하라리’,‘한국의빌브라이슨’등으로불리며,역사와인물,지리,천문,의식주,스포츠,음악,미술,언어등다양한분야를넘나들며‘오리지날’상식과지식을소개해온저자는,이번에도책과논문,기사,방송뿐만아니라오랜역사마니아(덕후)생활로쌓은지식으로사라지고감춰진세계곳곳의역사와인물의흔적들을재미있는이야기로들려준다.


√사라지고감춰진세계곳곳의역사적흔적과비밀을파헤치는인문역사서

시리즈여덟번째인‘사라진세계사편’에서는,다른세계사책에서는잘다루지않지만세계곳곳에서공통된내용으로구전되어온대홍수·대가뭄신화에얽힌역사적흔적부터,드러날수록어마어마한메소포타미아,이집트,그리스,인더스문명의실체,중세시대흑역사를지우고싶은각국의역사왜곡,제국주의시대피해국가(문명)들의저항의역사,그리고현대에도지속되고있는강대국의갑질행태를다룬다.
대륙마다다른내용(거대한배,남매의생존,거대한새등)으로구전되어온대홍수신화와해를쓰러뜨린대가뭄신화의역사적흔적,메소포타미아문명과신라금관의연결고리,현대고양이집사들의원조고대이집트문명,서양인들만숭배하는고대그리스문명의어두운면,중국의역사왜곡성공사례인‘뮬란’이야기,중세시대베트남과고려가운명공동체였던이유,사랑때문에종교도족보도바꾼영국의헨리8세,콜럼버스보다훨씬먼저아메리카대륙을발견한유럽바이킹,멕시코아즈텍제국의멸망을이끈마야족여인말린체이야기,원래멕시코땅이었는데미국의계략에눈뜨고코베인텍사스땅,포르투갈의식민지배와노예무역에저항한은징가여왕,국제정세를잘이용해2차대전중독립을이룬아이슬란드이야기,프랑스알제리간질긴악연과지네딘지단의슬픈개인사등,묻혀있었던역사적흔적과감추고숨기고싶은각국의비밀스런이야기를만나보자.

●전세계대홍수신화는빙하기말기에실제로일어난사건의기억일까?
●아시리아제국의스키타이공격이신라시대금관탄생으로이어졌다!
●전세계고양이집사의원조는다름아닌고대이집트?
●세계4대고대문명론은한·중·일3국에서만믿는허상이다
●중국,미국,일본이합작한환장의콜라보,‘뮬란’의진실은?
●사랑을위해왕실족보도,종교도바꿔버린헨리8세이야기
●아즈텍제국의멸망은한여인의복수심에서비롯되었다!
●사라진마야문명을지키기위해끝까지항전한스페인사람이있었다
●미국속의또다른나라,텍사스공화국을아시나요?
●영국과아이슬란드,프랑스와알제리의꼬이고꼬인악연
●제국주의유럽에이어아프리카경제를침탈하는나라는어디?


√구어체스타일의쉬운설명과유쾌한일러스트,다양한이미지로재미와정보를동시에제공

역사이전시대부터현대까지이어지는다양한스토리텔링과더불어이책이가지는또하나의장점은,구어체스타일의쉬운설명과저자의재치가어우러진독창적인대화상황묘사를들수있다.저자는책을읽는독자들에게좀더친근하게다가가기위해,지금현장에서독자에게이야기를들려주고말을거는듯한편안한구어체스타일로글을썼다.더불어풍부한정보를제공하기위한다양한사진이미지와저자가창작해낸‘상황묘사대화체’및유쾌발랄한스타일로어우러진일러스트는,독자들에게시각적정보는물론소소한웃음과재미를선사하는장치로손색이없는《알아두면쓸데있는유쾌한상식사전》시리즈만의차별화포인트라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