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모든 학문적 개념은
철학적 지혜가 되어야 한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지속적으로 통용되어온 철학 개념
철학적 지혜가 되어야 한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지속적으로 통용되어온 철학 개념
고대그리스 철학부터 신유물론,
소크라테스부터 육후이, 퀑탱 메이야수까지
철학은 개념의 학문, 개념의 학문은 철학
철학은 개념의 학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의가 없을 것이다. 철학은 언제나 세상의 진리를 파악하려고 해왔으며 이를 압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 개념이기 때문이다. 철학의 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은 다 셀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며, 때로는 철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난해함으로 다가와 진입 장벽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가려 뽑은 16개의 개념의 역사를 살피며 그 장벽을 낮춘다. 때로는 대립되고 때로는 이어지는 주요 개념을 둘러싼 사유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팍팍한 일상을 해석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기회를 제공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이전부터 신유물론까지
철학 개념 속에 녹아든 철학사가 전해주는 지적 자극과 흥분
개념은 ‘생각을 가공하는 재료’다. 개념이 없으면 생각을 못 하고 생각이 없게 된다. 저자는 이를 개념의 ‘소극적 정의’라 부른다. 철학에도 그러한 의미에서 고유한 생각의 재료가 되는 개념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소극적 정의의 개념으로서 철학의 큰 줄기를 이루는 16개의 개념을 사유한다. 가장 기초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제1장의 '존재와 생성'을 비롯하여 ‘원리와 원인’ ‘하나와 여럿’ ‘유한과 무한’ ‘필연과 우연’ ‘주체와 타자’ ‘앎과 무지’ ‘덕과 정의’ 등은 철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으며, 누구나 한번쯤 이들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았을 법한 개념들이다.
저자는 이 개념들을 어떻게 살펴나가야 하는지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개념들이 최초로 등장하게 된 고대부터 시작하여 중세와 근대에는 어떤 과정을 거쳐 파악되는지를 보여주고, 다시 현대철학의 최첨단 논의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파악하는지를 살핀다. 이 과정에서 현대 과학과 수학 등 언뜻 철학과는 방향이 달라 보이는 학문 분야의 논의들이 어떻게 철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지를 알 수 있다(제2장 원리와 원인, 제4장 유한과 무한, 제5장 필연과 우연 등). 아리스토텔레스 이전부터 가장 최신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신유물론(New Materialism)’까지를 아우르며 주요 논의들을 돌아보는 가운데, 철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개념들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한편, 이를 다루는 저자의 철학적 사고의 자유로움과 깊이를 엿보게 된다.
소크라테스부터 육후이, 퀑탱 메이야수까지
철학은 개념의 학문, 개념의 학문은 철학
철학은 개념의 학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의가 없을 것이다. 철학은 언제나 세상의 진리를 파악하려고 해왔으며 이를 압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 개념이기 때문이다. 철학의 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은 다 셀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며, 때로는 철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난해함으로 다가와 진입 장벽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가려 뽑은 16개의 개념의 역사를 살피며 그 장벽을 낮춘다. 때로는 대립되고 때로는 이어지는 주요 개념을 둘러싼 사유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팍팍한 일상을 해석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기회를 제공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이전부터 신유물론까지
철학 개념 속에 녹아든 철학사가 전해주는 지적 자극과 흥분
개념은 ‘생각을 가공하는 재료’다. 개념이 없으면 생각을 못 하고 생각이 없게 된다. 저자는 이를 개념의 ‘소극적 정의’라 부른다. 철학에도 그러한 의미에서 고유한 생각의 재료가 되는 개념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소극적 정의의 개념으로서 철학의 큰 줄기를 이루는 16개의 개념을 사유한다. 가장 기초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제1장의 '존재와 생성'을 비롯하여 ‘원리와 원인’ ‘하나와 여럿’ ‘유한과 무한’ ‘필연과 우연’ ‘주체와 타자’ ‘앎과 무지’ ‘덕과 정의’ 등은 철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으며, 누구나 한번쯤 이들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았을 법한 개념들이다.
저자는 이 개념들을 어떻게 살펴나가야 하는지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개념들이 최초로 등장하게 된 고대부터 시작하여 중세와 근대에는 어떤 과정을 거쳐 파악되는지를 보여주고, 다시 현대철학의 최첨단 논의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파악하는지를 살핀다. 이 과정에서 현대 과학과 수학 등 언뜻 철학과는 방향이 달라 보이는 학문 분야의 논의들이 어떻게 철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지를 알 수 있다(제2장 원리와 원인, 제4장 유한과 무한, 제5장 필연과 우연 등). 아리스토텔레스 이전부터 가장 최신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신유물론(New Materialism)’까지를 아우르며 주요 논의들을 돌아보는 가운데, 철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개념들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한편, 이를 다루는 저자의 철학적 사고의 자유로움과 깊이를 엿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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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개념 (고대에서 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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