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오브 뷰티 :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양장)

아틀라스 오브 뷰티 :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양장)

$29.00
저자

미하엘라노로크

저자:미하엘라노로크
루마니아출신의사진작가.2013년부터100여개의나라를여행하며‘아틀라스오브뷰티’프로젝트를계속하고있다.5개국어로의사소통하며세계각지의다양한환경에서여성을만나사진을촬영해왔으나,자신의프로젝트가세계적인갈채를받게될줄은상상도하지못했다.그녀의작품은『월스트리트저널』,『포브스』,『타임』,『CNN』,『BBC』등수많은매체에소개되었다.

역자:권루시안
편집자이자번역가로서다양한분야의다양한책을독자들에게아름답고정확한번역으로소개하려노력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존그리빈의『과학을만든사람들』,『진화의오리진』(진선출판사)과에릭해블록의『뮤즈,글쓰기를배우다』(문학동네),데일마틴의『신약읽기―역사와문헌』(문학동네),앨런라이트맨의『아인슈타인의꿈』(다산북스),데이비드크리스털의『언어의죽음』(이론과실천)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아틀라스오브뷰티’프로젝트:세상의아름다움을만나다!

자신감을키우기위해거리에서기타를연주하는여성,무거운짐을머리에이고다니는여성,말을타는여성과오토바이를타는여성,화재와싸우는여성그리고머리에는히잡을쓰고스파링장갑을낀여성.미하엘라노로크가전세계를횡단하며촬영한여성중에일부이다.루마니아출신의사진작가미하엘라노로크는2013년부터100여개의나라를여행하며‘아틀라스오브뷰티’프로젝트를계속하고있다.일상의여성을사진에담아우리주위의다양성과아름다움을선보이는이프로젝트는세계적인화제를모았고,그녀의작품은『월스트리트저널』,『포브스』,『타임』,『CNN』,『BBC』등수많은매체에소개되었다.
자신만의카메라를갖게된열여섯살에어머니와여동생을첫피사체로여성사진을찍기시작한노로크는대학에서사진을전공하고사진작가로서모험을꿈꾸었으나,졸업후현실에부딪히며몇년간다른분야에서방황한다.2013년에티오피아에서휴가를보내던중그곳여성들의모습에서‘아름다움과다양성’의가치를깨달은그녀는다시사진으로돌아와세계여성들의얼굴을자신의카메라에담기시작했다.당시‘아틀라스오브뷰티’는노로크가모아둔돈으로진행하는작은개인프로젝트일뿐이었지만,곧온라인에서큰인기를끌기시작하여세계각지에서받은사람들의후원과기업의지원으로프로젝트는계속이어지고있다.

프로젝트의이름을딴『아틀라스오브뷰티』는노로크가펴낸첫번째사진집이다.아마존우림에서부터인도의저잣거리와런던시가지에이르기까지전세계50여개국에서만난여성500명의사진과그들의이야기를기록하였다.그녀는카메라를나침반삼아여성들의일상적인경험과도전,꿈을엿보며아름다움은돈과인종,사회적지위에관계없이어디에나있음을보여준다.또한아름다움은외모를넘어우리를좋은인간으로만드는다양한자질에관한것임을일깨워준다.

여성의아름다움과다양성을이해하는가장완벽한방법

남극을제외한모든대륙에서촬영한노로크의사진은세계각지여성들의삶을들여다볼수있는특별한창을제공한다.독일베를린에서는사고로생긴흉터때문에대인공포증으로고생했지만,아름다움이란자연스러운자기자신이되는것임을깨닫고자신감있게살아가는리자와만나고,요르단암만에서는가족의반대를극복하고문화적장벽을뛰어넘어영화감독으로서자신의길을개척한열정과결단력의소유자알라를만난다.브라질사우바도르에서는불안정한지역사회의십대엄마로서겪는많은어려움에도불구하고딸아이에대한변함없는사랑으로빛나는하셸과만날수있다.노로크의작품은이러한여성개인의서사를통해아름다움과회복력,열정과용기,도전과강인함등인류가공유하는인간성을상기시켜준다.정치나종교,문화로인해종종분열되는세상에서우리모두를연결하는유대감을강조하며통합의역할을한다.

노로크는전세계를여행하며촬영하는동안거의모든곳의여성이특정한방식의외모와행동을보여야한다는압박감을느낀다는사실을알게되었다.모든여성은자신이드러내는모습을자유롭게결정하고외부세계의압박없이자신의아름다움을추구할수있어야하지만,아름다움의기준이미디어에의해좌우되는이시대에분명쉽지만은않은일일것이다.『아틀라스오브뷰티』는아름다움은다양성이며,다양성은우리에게더관용적인태도를가르칠수있다고독려한다.우리는노로크의렌즈를통해아프리카나유럽,산골마을이나고층빌딩,노인의주름과젊은활동가의결연한시선,아이를돌보는어머니의조용한미소등그어디에서나아름다움을발견할수있다.

여성의다양한아름다움을탐험하는이특별한‘아틀라스’는일상을살아가는우리의자연스러운모습과내면에서아름다움의진정한의미를발견하고,서로의다름과세상의다양성을보다깊게포용할수있는좋은기회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