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 보랏빛소 그림동화 17 (양장본)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 보랏빛소 그림동화 17 (양장본)

$15.00
Description
별을 무럭무럭 자라게 도와주는
강아지와 여우의 ‘칭찬 프로젝트’!
보랏빛소 그림동화 17번째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밤하늘을 바라보다 생긴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되는 그림동화입니다. 고요한 밤, 강아지와 여우는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다가 문득 궁금해집니다. ‘별들의 크기가 각각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별들이 칭찬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라고 서로 얘기하지요. 강아지와 여우는 하늘에서 가장 크고 빛나는 별 하나를 골라서, 자신들이 아는 가장 좋은 생각과 예쁜 말로 별을 자꾸자꾸 칭찬해 줍니다. 강아지와 여우에게 고운 생각과 말을 잔뜩 선물 받은 별은 예상대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그런데 그때, 별이 갑자기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겠어요? 별은 왜 떨어진 걸까요? 강아지와 여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멀리 빛나는 별 하나에도 관심과 배려를 쏟는 강아지와 여우의 모습은, 누군가를 칭찬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큰 힘을 지닌 일인지 새록새록 깨닫게 합니다. 어두운 밤을 환히 비추는 별빛처럼, 내 주변의 누군가에게 한마디 좋은 말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도록 북돋아 주는 책이랍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 과정 연계
의사소통 영역 - <듣기와 말하기>
사회관계 영역 - <더불어 생활하기>
예술경험 영역 - <아름다움 찾아보기>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10. 칭찬하는 말을 주고 받아요

저자

다니엘쇼도르스트

저자:다니엘쇼도르스트
네덜란드에서세아들과반려견머피와함께살고있습니다.
가까운곳에서이야깃거리를찾아만들며머릿속으로온갖종류의그림을떠올리곤합니다.
색깔,모양등사소한부분에집중하는과정이즐겁고자유롭기때문에이일을아주좋아한답니다.

역자:김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졸업후다년간외서를국내에소개하는일을했습니다.현재는국내외저작권을중개관리하는팝에이전시와번역그룹팝프로젝트의대표를맡고있습니다.두아들의엄마로,아이들에게꿈과희망을주는그림책을찾고우리말로옮기며활발히활동하고있습니다.번역한책으로는≪사라진루크를찾는가장공정한방법≫,≪재난생존매뉴얼≫,≪숫자를구해주세요≫,≪씽크스몰≫,≪엄마,그런데있잖아≫,≪옥스퍼드리딩전집≫,≪양심팬티≫,≪월요일은빨래하는날≫,≪내셔널지오그래픽공룡대백과≫,≪글자가다어디에숨었지?≫,≪간지러사우루스≫,≪세상모든아이들을위한인권사전≫,≪최강파충류선발대회≫외다수가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반짝반짝빛나는개정판출간★

별을무럭무럭자라게도와주는
강아지와여우의‘칭찬프로젝트’!

보랏빛소그림동화17번째시리즈《세상에서가장빛나는별》이개정판으로출간되었습니다.이책은밤하늘을바라보다생긴작은궁금증에서시작되는그림동화입니다.고요한밤,강아지와여우는빛나는별들을바라보다가문득궁금해집니다.‘별들의크기가각각다른이유가무엇일까?’그건바로별들이칭찬을먹고자라기때문이라고서로얘기하지요.강아지와여우는하늘에서가장크고빛나는별하나를골라서,자신들이아는가장좋은생각과예쁜말로별을자꾸자꾸칭찬해줍니다.강아지와여우에게고운생각과말을잔뜩선물받은별은예상대로무럭무럭자라납니다.그런데그때,별이갑자기하늘에서땅으로떨어지는게아니겠어요?별은왜떨어진걸까요?강아지와여우에게무슨일이생긴걸까요?
멀리빛나는별하나에도관심과배려를쏟는강아지와여우의모습은,누군가를칭찬한다는것이얼마나대단하고큰힘을지닌일인지새록새록깨닫게합니다.어두운밤을환히비추는별빛처럼,내주변의누군가에게한마디좋은말로긍정적인영향을주고받도록북돋아주는책이랍니다.

한마디칭찬의말이
가장아름다운별을만들어요!

강아지와여우는생각하고또생각합니다.“별들도우리처럼뭘먹을까?”“별이먹는건아마다른걸거야.네가별을바라보면서좋은생각을하면,별이자라는거지.”우리가좋은말을들으면자라나는기분이들듯이,별들도좋은생각과말을듣고커다란별로자라난다는사랑스러운생각.이생각을강아지와여우는곧장실천에옮깁니다.“별아,너참아름답구나!”,“오늘따라반짝이는게무척예쁘구나!”하는기분좋은생각을별에게계속전해주지요.별은무럭무럭자라납니다.강아지와여우를비롯해숲속동물들도나무에옹기종기붙어서점점더환히빛나는별을구경했죠.
그런데그때,별이갑자기아래로떨어지기시작하는게아니겠어요?칭찬을너무많이했던게문제인걸까요?여우는놀라고속이상해울음을터뜨립니다.하지만강아지는가만히생각합니다.그러곤살며시미소를지으며여우를안심시킵니다.별은좋은생각과말들을잘받아준거였다고요.강아지가이렇게말한이유는무엇일까요?
순수한여우와지혜로운강아지가펼치는이야기를찬찬히따라가보아요.가장빛나는별을더아름답게만들어주려는따듯한마음,그리고별이칭찬을먹고자란다는사랑스러운생각에미소짓게될거예요.특히,칭찬을듣고정말로별이자라나는이야기는한마디칭찬의힘을보여줍니다.
“좋은말은가슴을뛰게하고,행복한미소를짓게하며,벅찬감동을느끼게해줍니다.칭찬의말을들으면하루종일기분이좋고,나도누군가를칭찬하고싶다는생각이들게합니다.”이책을옮긴번역가의말처럼,좋은말과칭찬이가져다주는효과가실로엄청나다는걸느낄수있을거예요.우리도오늘누군가에게한마디칭찬을건네보는건어떨까요?

세심하고따듯한호기심이빚어낸
빛나는상상력!

《세상에서가장빛나는별》은자연에대한세심한관찰력이돋보이는그림책이에요.첫장면부터고요한숲속밤풍경을자세하게묘사하여,마치강아지와여우와함께숲속에있는것처럼느껴져요.숲속풍경뿐만아니라밤하늘도마찬가지예요.별의크기와밝기를섬세하게그려내,강아지와여우가별을자라게하려는과정에서별의일생을살펴보는것같은느낌이들어요.
이책을쓴네덜란드작가다니엘쇼도르스트는가까운것에서이야깃거리를찾는걸즐긴다고합니다.작가는어느날밤하늘의별을보다가무릎을탁,치고이이야기를쓴것일지도모르겠습니다.밤하늘에서종종볼수있는별을매개로,우리주변에서빛나는소중한것들을놓치지말라는메시지를전달하고있으니말이에요.그리고여기에특유의호기심과상상력을더해재미난이야기를빚어냈어요.이야기의시작점이되는‘별의크기가저마다다른건왜일까?’라는질문에‘우리가자라는것처럼별이자라고,우리가뭘먹는것처럼별도뭔가를먹는다’로이어지는상상은엉뚱하고,황당하지만순수한시선을보여줘요.따듯한호기심과상상력이가득한그림책을통해,슬며시미소가떠오르는즐거움과훈훈한마음을느껴보아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