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 안전가옥 오리지널 37

헤드헌터 - 안전가옥 오리지널 37

$16.00
Description
2000년생 작가 이성민의 장편소설 《헤드헌터》는 쉴 틈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향연이다.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사건, 바닥까지 빠르게 떨어졌다가 올라오길 반복하는 스토리 전개, 그때마다 불꽃 튀는 액션. 한 편의 잘 만든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하다.
비질란테 커뮤니티, 프레이어스. 사법 체계 밖에서 그들은 ‘죽어 마땅한 자’들을 사냥한다. 프레이어스 운영진은 사냥꾼들에게 ‘조인트’라는 목걸이를 채우는데, 어느 날 다크 웹에서 조인트로 목이 잘리는 끔찍한 처단 영상이 유포되고, 경찰은 TF팀을 꾸린다. 팀은 끈질긴 추적 끝에 프레이어스 운영자 X와 맞닥뜨리는데⋯,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을 때, ‘목이 서늘한’ 반전이 시작된다.
저자

이성민

저자:이성민
시나리오작가,드라마작가,소설가.CJENM오펜(O’PEN)스토리텔러공모전에서<럭키>로수상했다.네이버기획작가,넷플릭스오리지널<종이의집:JEA>보조작가로일했다.경기스토리작가하우스파주-영화시나리오공모전에<의심해>로당선되었다.카카오페이지추미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소설공모전에당선,《마스터마인드》를출간했다.그외의책으로는《메타버스장르문학상수상작품집1:러브플레이어스》(공저)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참극
사냥꾼들
포식자들
쥐들의반란
헤드헌터
에필로그

작가의말
프로듀서의말

출판사 서평

착착착착착착착착
서서히목을조여오는죽음의소리

사법체계밖에서활동하는비질란테커뮤니티,프레이어스.그들은온갖악인,범죄자,소위‘법꾸라지’등‘죽어마땅한자’들을사냥한다.사냥꾼,헤드헌터들은경쟁적으로킬카운트를올리고,현상금을벌어들인다.
프레이어스의운영자X는모든헤드헌터에게조인트라는목걸이를의무적으로착용하도록하는데,조인트는일종의감시장치로,배신하는헤드헌터는목이잘리게되어있다.목을사냥하는사냥꾼도잘못하면목이잘리는시스템.어느날,다크웹에조인트로목이잘리는,‘본보기’영상이올라온다.경찰은TF팀을꾸리고,프레이어스를일망타진하기위해움직이기시작한다.

다크웹속에숨은프레이어스운영자X와그를쫓는TF팀,그리고절단목걸이를찬헤드헌터들이벌이는처절한사투,이가공할액션속에서간신히정신을차릴때,‘목이서늘한’반전이찾아온다.
과연목이떨어지는사람은누구일까?

한국형범죄스릴러의샛별,
이성민의목이서늘해지는이야기

《헤드헌터》는주인공이따로없는소설이다.다자의시각에서이야기가펼쳐진다.목에절단목걸이를찬헤드헌터들과킬카운트1위킬러‘고스트’,정예TF팀과X,모든인물이생생하게살아있다.그들이온몸으로부딪치는액션과처절함에서긴장감이작품을읽는내내피어오른다.
2000년생작가이성민의장편소설이자안전가옥최초의투고출간작《헤드헌터》는우리범죄스릴러소설의잊지못할서늘함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