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한길을걸어온화가의삶에서길어낸다채로운작품이야기를전하는
새로운아트북시리즈〈화가의책〉그첫번째이야기.
바다를읽어주는화가김재신의30년작품인생을담은첫책!
오랫동안묵묵히한길을걸어온화가의농도짙은삶에서길어낸다채로운작품이야기를직접그들의목소리로전하는새로운시리즈〈화가의책〉.
그첫번째주인공김재신화백이직접이야기하는작품과철학,삶을담았다.나고자란고향바닷가에서매일매일달라지는바다의다양한표정을눈에담고마음에품어화폭에새겨온김재신화가.20여년전,국내에서처음으로조탁기법이라는독창적인작업방식으로그림을그리기시작하여많은주목을받은김재신화가는국내를넘어해외에서도뛰어난화풍으로주목받기시작한중견화가다.김재신화가는수십년의시간을한결같이매일매일나고자란통영의바다를지나작업실로출퇴근하며하루10시간이상작업에만몰두해왔다.창작의고된시간들을지나찬란한열매를맺는과정이작품하나하나에오롯이새겨져있어작품을보는이들의깊은감동과탄성을자아낸다.매순간수천의빛깔로찬란한바다,한없이깊고역동적인바다풍경에서영감을받은역작〈파도〉시리즈가어떻게탄생했는지,또바다와조화를이루고살아가는인간의삶이담긴〈바다〉,〈섬〉,〈동피랑이야기〉,〈통영풍경〉등지난30년의작품중55여점을엄선하여글과함께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