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읽어 주는 화가 김재신 (양장)

바다를 읽어 주는 화가 김재신 (양장)

$28.00
Description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화가의 삶에서 길어낸 다채로운 작품 이야기를 전하는
새로운 아트북 시리즈 〈화가의 책〉 그 첫 번째 이야기.
바다를 읽어 주는 화가 김재신의 30년 작품 인생을 담은 첫 책!
오랫동안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화가의 농도 짙은 삶에서 길어낸 다채로운 작품 이야기를 직접 그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새로운 시리즈 〈화가의 책〉. 그 첫 번째 주인공 김재신 화백이 직접 이야기하는 작품과 철학, 삶을 담았다. 나고 자란 고향 바닷가에서 매일매일 달라지는 바다의 다양한 표정을 눈에 담고 마음에 품어 화폭에 새겨온 김재신 화가. 20여 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탁 기법이라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많은 주목을 받은 김재신 화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뛰어난 화풍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중견화가다. 김재신 화가는 수십 년의 시간을 한결같이 매일매일 나고 자란 통영의 바다를 지나 작업실로 출퇴근하며 하루 10시간 이상 작업에만 몰두해 왔다. 창작의 고된 시간들을 지나 찬란한 열매를 맺는 과정이 작품 하나하나에 오롯이 새겨져 있어 작품을 보는 이들의 깊은 감동과 탄성을 자아낸다. 매 순간 수천의 빛깔로 찬란한 바다, 한없이 깊고 역동적인 바다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역작 〈파도〉 시리즈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또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담긴 〈바다〉, 〈섬〉, 〈동피랑이야기〉, 〈통영풍경〉 등 지난 30년의 작품 중 55여 점을 엄선하여 글과 함께 담았다.

저자

김재신

저자:김재신

1961년통영에서태어났다.2005년첫개인전을열어본격적인작품활동을시작했고,통영의정서와풍경을수십겹쌓은색을조각하는조탁(彫琢,JOTAK)기법으로담아내고있다.잔잔한바다의보석같은빛과풍성하고따뜻한색을기법특유의입체감으로살려내며누구도보지못한바다를그린다.60여회의초대개인전과미국,홍콩,중국,벨기에,한국의KIAF,아트부산등국내외아트페어에참여하며눈밝은컬렉터들의호평속에80호대작을비롯많은작품이판매되면서활발한활동을이어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가까이오래붙든바다는종종그대로그림이된다

1부아버지가된아들

2부윤슬,빛의바다

3부나의바다는끝난이야기가아니다

에필로그바다는끊임없이이야기를풀어놓는다

평론조탁의화가,김재신이라는섬_강제윤시인

출판사 서평

묵묵히한길을걸어온화가의삶에서길어낸다채로운작품이야기를전하는
새로운아트북시리즈〈화가의책〉그첫번째이야기.

바다를읽어주는화가김재신의30년작품인생을담은첫책!

오랫동안묵묵히한길을걸어온화가의농도짙은삶에서길어낸다채로운작품이야기를직접그들의목소리로전하는새로운시리즈〈화가의책〉.
그첫번째주인공김재신화백이직접이야기하는작품과철학,삶을담았다.나고자란고향바닷가에서매일매일달라지는바다의다양한표정을눈에담고마음에품어화폭에새겨온김재신화가.20여년전,국내에서처음으로조탁기법이라는독창적인작업방식으로그림을그리기시작하여많은주목을받은김재신화가는국내를넘어해외에서도뛰어난화풍으로주목받기시작한중견화가다.김재신화가는수십년의시간을한결같이매일매일나고자란통영의바다를지나작업실로출퇴근하며하루10시간이상작업에만몰두해왔다.창작의고된시간들을지나찬란한열매를맺는과정이작품하나하나에오롯이새겨져있어작품을보는이들의깊은감동과탄성을자아낸다.매순간수천의빛깔로찬란한바다,한없이깊고역동적인바다풍경에서영감을받은역작〈파도〉시리즈가어떻게탄생했는지,또바다와조화를이루고살아가는인간의삶이담긴〈바다〉,〈섬〉,〈동피랑이야기〉,〈통영풍경〉등지난30년의작품중55여점을엄선하여글과함께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