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킷사텐 여행 (예술가들의 문화 살롱 존 레넌에서 하루키까지)

도쿄 킷사텐 여행 (예술가들의 문화 살롱 존 레넌에서 하루키까지)

$19.00
Description
사교와 예술이 꽃피는 레트로 문화 살롱으로 떠나는 여행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취향과 취향이 모이고
시간에 시간이 쌓여 문화가 된 공간, 도쿄 킷사!
파리에 헤밍웨이가 글 쓰고 피카소가 즐겨 찾던 레 뒤 마고, 사르트르가 단골이었던 카페 드 플로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문인과 예술가가 사랑한 학림다방이 있다. 그렇다면 도쿄에는?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킷사텐은 역사와 이야기를 지닌 공간이다. 나쓰메 소세키가 사랑한 아오키도, 다자이 오사무가 단골이었던 란보, 존 레넌과 오노 요코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킷사텐 파울리스타까지, 이 책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문화 살롱으로서의 킷사텐을 소개한다. 킷사텐은 때론 출판인들의 미팅 장소였고, 때론 독립운동가와 아나키스트들의 아지트였으며, 화가와 음악가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작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예술 작품이 태어나는 산실이었다.

과거의 킷사텐에 숨은 이야기부터,
오늘날 가기 좋은 킷사텐까지!
킷사텐은 단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젊은 세대들도 즐겨 찾는 힙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킷사텐을 찾아 다니는 여행이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유명한 킷사텐은 이른 시간부터 줄이 길어 대기해야 할 정도다.
이 책은 과거에 사라진 킷사텐은 물론 오늘날 찾아가기 좋은 도쿄의 킷사텐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낡고 평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무수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도쿄 킷사텐들을 만나고 나면, 도쿄라는 도시를 걷는 일이, 킷사텐에서 보내는 한때가 더 깊고 풍성하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

최민지

전혁림의코발트블루가넘실대는통영에서유치환이쓰고윤이상이지은교가를부르며자랐다.자연히사람과환경과문화가조화를이루는삶에스며들었고,그마음을살려생활협동조합홍보팀에서일했다.국경너머의삶이보여주는다양한색채에이끌려지도위를누비다일본인남편을만나나고야로이주한지10년.킷사텐‘모닝’의도시에살며노포와사랑에빠졌고,킷사텐에숨어있는예술가들의흥미진진한이야기를발굴해이책에담았다.다른저서로는관계를고민하는이들을위한새로운개인주의사용설명서〈이럴거면혼자살라고말하는당신에게〉(남해의봄날)가있다.블로그blog.naver.com/talatsao

목차

프롤로그-타임슬립을위한티타임

우에노의킷사텐
1.카페말고킷사텐-불순킷사도프,가히사칸
야네센의킷사텐
2.노포킷사텐의문을열면비로소들리는이야기-가야바커피,난텐도
혼고의킷사텐
3.나쓰메소세키도킷사텐이좋아서-루오,아오키도
진보초의킷사텐
4.다자이오사무그림을따라고서점거리의킷사텐으로-라드리오,란보
긴자의킷사텐
5.페코짱이말해주지않는후지야의과거-후지야
6.존레넌과오노요코는왜파울리스타에갔을까-카페파울리스타
신주쿠의킷사텐
7.비에도지지않고,킷사텐-쓰바키야커피,모나미
8.그독립운동가가신주쿠킷사텐에간까닭은-나카무라야
9.사카모토류이치와무라카미하루키의공통점-더그,후게쓰도
시부야의킷사텐
10.명곡킷사에서는말하지않아도좋아요-라이언
이케부쿠로의킷사텐
11.화가와만화가,그리는사람들의킷사텐-릴리옴,고히테이,에덴
주오선의킷사텐
12.무라카미류와〈식스티나인〉의시대-혼야라도

에필로그-시간이흘러도킷사텐은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