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어사 2 : 각성

요괴어사 2 : 각성

$18.00
Description
설민석 작가의 장편소설 화제작!
만백성을 보살피려는 정조대왕,
뜻을 함께하는 어사대의 활약!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웹소설 작가 원더스의 장편소설 화제작, 『요괴어사』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실제 기록에 전해지는 괴물들이 매혹적인 K-요괴로 재탄생한 『요괴어사 1-지옥에서 온 심판자』에 이어, 이번에는 각자가 가진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대원들을 만납니다.
만백성을 보살피려는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강력한 요괴에 통쾌하게 대적하는 어사대. 하지만 그들 가슴 깊은 곳에는 차마 꺼낼 수 없었던 각자의 아픔이 있습니다. 사악한 요괴들은 대원들의 마음속 상처를 날카롭게 헤집어 내면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과연 어사대는 이 힘든 싸움을 이겨 내고 스스로를, 그리고 서로를 지켜 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요괴어사 2-각성』과 함께 자신의 아픔을 용기 있게 직면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장까지 이뤄 낸 어사대의 활약 속으로 떠나 봅니다.

줄거리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아는 것이 전혀 없을 때
인간은 그때를 가장 두려워하지.”

망자천도를 위한 여정에 더 깊숙이 들어간 요괴어사대.
어느 날 수없이 사람을 잡아먹고 힘을 키워 가던 강력한 요괴를 만나 혈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어사대는 결국 심각한 부상을 입고, 무기까지 훼손되는 참혹한 경험을 한다. 육신과 정신에 큰 타격을 받은 어사대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힘을 가진 요괴의 등장에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상심도 잠시, 대원들은 전투의 상흔을 회복하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초심을 찾고 재정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런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던 정조는 이제 때가 되었음을 직감하고, 요괴어사대의 제일 무사인 백원에게 오랜 시간 고이 간직했던 서책 하나를 하사하는데…….

“스승은 사람만이 아니다. 너를 스치는 바람, 떨어지는 잎새에도 배울 것이 있는 법.”

과연 요괴어사대는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실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강력해져 가는 요괴들에 맞서 이겨 낼 수 있을까.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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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설민석,원더스

설민석작가의글은유익함과재미를뛰어넘어감동이있습니다.대중들에게꼭필요한지식을한국사와접목하여남녀노소누구나이해하기쉽게전달합니다.‘한국사는지루하고딱딱하다’는선입견을깨고,함께즐기고나눌수있는콘텐츠를만들어한국사의대중화에힘써왔습니다.강의,예능,도서등그의행보는거칠것이없습니다.
‘조선왕조실록’과‘삼국지’에이어,이번에는『요괴어사』로독자들을찾아왔습니다.설민석이들려주는최초의역사판타지소설『요괴어사』.그안에는어떤메시지가살아숨쉬고있을까요?다함께그의세계관속으로여행을떠나봅시다.

목차

무령의재판
인신공양
광탈
송장벌레
백원
불가사리
해치의뿔
수라
인당수

출판사 서평

대원들의내면까지파고들어집요하게공격하는요괴들,
치열한혈투속에서자신의상처와마주한어사대.
그들의깨우침이새로운힘이되어펼쳐진다!

억울한이가없는세상을만들기위해정조의뜻에따라결성된요괴어사대.『요괴어사2각성』에서는더욱강력해진요괴들에맞서정의를지키고,악을막기위해온힘을다하는어사대의활약을선보인다.
정성껏공들여막지않으면빠르게퍼져버리는악의존재는순식간에많은것을파괴해버리는강력한힘을지닌다.그것은세상과질서를망가뜨리며그형태와성질도매우다양하다.오랜시간동안수많은노력으로쌓아올린평범한일상에악의존재가나타나침범과파괴를일삼으며소중한것들을허물어뜨리는과정은왠지익숙하기까지하다.역사속에서도수없이반복되어왔고,또현재우리의삶에서도반복되고있기때문이다.
『요괴어사2각성』에서요괴들의힘과파괴력도감당할수없을만큼커져간다.대원들은끊임없이무예를연마하고서로를지켜주며더강해진요괴들에맞서지만,두려움을느낄정도의고전을치른다.그러던중항상밝고씩씩한모습속에큰아픔을숨긴광탈,우직하게외로운길을자처하던백원,무서울것없는신수로만알았던해치는각자의내면에자리잡고있던상처를직면하고이겨내야하는상황에맞닥뜨린다.
한편요괴들은대원들의내면을집요하게파고들며공격한다.마음속에숨겨둔깊은상처와두려움을노려정신을무너뜨리려는것이다.그러나어사대는각자가지닌상처의본질을직면하고두려움의실체를극복하며내면의중심을지켜낸다.
『요괴어사2각성』은흥미진진하게펼쳐지는어사대의활약과더불어『무예도보통지』,『심청전』등실제설화속요괴와고전문학의등장인물,역사속사료를차용한이야기도함께담고있다.화려한판타지소설의전개곳곳에서조화롭게어우러지는『요괴어사』만의역사이야기가눈을뗄수없게만들것이다.
특히이번이야기에서는오늘을살아가는우리에게요괴어사대의존재와활약이더소중하고가치있는이유를발견할수있다.있는힘을다해정의를지켜내고,정성을다해악을막으려는어사대와같은존재가우리삶속어딘가에서도분투하고있다는것을믿는다면,그렇게지켜낸주변의소중한사람들과일상이더큰선물로느껴질것이다.

작가의말

우리는현실에서돈,명예,혹은권력을따라가기도합니다.그러다‘내가이것을쫓고있는이유는무엇이지?나에게가장소중한것은무엇이고,어디에있는것이지?’하는의문이들기도하지요.이소설이우리가잊고살았던그답을생각해보는계기가된다면더없이좋겠습니다.
_설민석,작가의말중

이번2권에서의미있는성장을해낸백원과해치,광탈에이어,앞으로선보일이야기도부디독자여러분의마음에쏙들길바라겠습니다.저는앞으로도설민석선생님과머리를맞대고부지런히숙고하여어사대의치열한행보를이어가겠습니다.독자님의오늘이항상
좋을수만은없는일상이었을지라도,모든것을마무리한뒤이책을펼칠때만큼은꽉찬행복을누리시길바랍니다.
_원더스,작가의말중

줄거리

“보이지않고,들리지않고,아는것이전혀없을때
인간은그때를가장두려워하지.”

망자천도를위한여정에더깊숙이들어간요괴어사대.
어느날수없이사람을잡아먹고힘을키워가던강력한요괴를만나혈투를벌인다.이전투에서어사대는결국심각한부상을입고,무기까지훼손되는참혹한경험을한다.육신과정신에큰타격을받은어사대는그동안경험해보지못했던힘을가진요괴의등장에놀라움과두려움을느낀다.
하지만상심도잠시,대원들은전투의상흔을회복하기위해각자의방식대로초심을찾고재정비하기위한최선의노력을기울인다.이런모습을묵묵히지켜보던정조는이제때가되었음을직감하고,요괴어사대의제일무사인백원에게오랜시간고이간직했던서책하나를하사하는데…….

“스승은사람만이아니다.너를스치는바람,떨어지는잎새에도배울것이있는법.”

과연요괴어사대는내면에서꿈틀거리는실체를알수없는두려움을극복하고,더욱강력해져가는요괴들에맞서이겨낼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