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외국의 현대음악제(Donaueschinger musiktage)나 심포지엄(ISCM. Internationale Ferienkurse fur neue musik in Darmstadt)에 참가할 때면 서점과 도서관 등을 찾게 됩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현대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 세계나 작곡 사상 그리고 작곡 기법 등을 집대성한 저서나 사전 등을 만나게 됩니다. 이럴 때마다 이에 버금가는 저서를 내야겠다고 다짐하곤 했습니다. Morris의 「A Guide to 20th century composers」 와 Martin Demmler의 「componisten des 20 jahrhunderts」, John Vinton편저의 「Dictionary of contemporary music」 등과 같은 저서를 내는 것이 그것입니다. 국내의 현대 음악 작곡가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작곡가 전집을 만드는 일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는 세계 현대 음악 작곡가들과 동일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작곡가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작곡 세계와 작곡 방법을 소개하고자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10여 년 간을 25분의 작곡가들을 찾아가 대담을 했습니다. 그들의 작곡 세계와 작곡 방법 등을 정리한 것이 본서입니다. 이들 25분들은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최고의 현대 음악 작곡가들입니다.
경쟁력을 갖고 있는 작곡가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작곡 세계와 작곡 방법을 소개하고자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10여 년 간을 25분의 작곡가들을 찾아가 대담을 했습니다. 그들의 작곡 세계와 작곡 방법 등을 정리한 것이 본서입니다. 이들 25분들은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최고의 현대 음악 작곡가들입니다.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의 초상 (정회갑부터 임주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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