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사회를 진짜 움직이는 수많은 ‘투명 인간’을 기억합니다.
오늘도 새벽 버스에 오르는 필수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그림책!
오늘도 새벽 버스에 오르는 필수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그림책!
우리가 없으면 이 도시는 엉망이 될 거야!
노동의 가치, 존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매일 아침,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뜻밖에도 새벽 첫차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고, 사람들은 피로에 찌들어 있으면서도 어쩐지 서로 반기는 얼굴입니다. 발 디딜 틈 없는 만원 버스는 마침내 빽빽한 빌딩 숲으로 진입합니다.
각자의 일터에 도착한 사람들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주어진 일을 시작하는데, 그 순간부터 이들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투명 인간으로 변신합니다. “어이, 아줌마!” “어이, 노인네!”로 불리며, 도시락 펴 놓을 곳도 변변히 없는 사람들이지만... 경비원 나성호 씨, 조리사 이옥란 씨, 미화원 김정아 씨, 택배 기사 윤철우 씨! 독자를 당당히 응시하는 이들은 고유의 이름을 가진 존재, 누군가의 가족이기도 한 존재, 무엇보다 이 도시가 무너지지 않도록 일상을 든든히 지켜 내는 필수 노동자라는 자부심이 가득하지요.
노동의 가치, 존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매일 아침,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뜻밖에도 새벽 첫차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고, 사람들은 피로에 찌들어 있으면서도 어쩐지 서로 반기는 얼굴입니다. 발 디딜 틈 없는 만원 버스는 마침내 빽빽한 빌딩 숲으로 진입합니다.
각자의 일터에 도착한 사람들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주어진 일을 시작하는데, 그 순간부터 이들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투명 인간으로 변신합니다. “어이, 아줌마!” “어이, 노인네!”로 불리며, 도시락 펴 놓을 곳도 변변히 없는 사람들이지만... 경비원 나성호 씨, 조리사 이옥란 씨, 미화원 김정아 씨, 택배 기사 윤철우 씨! 독자를 당당히 응시하는 이들은 고유의 이름을 가진 존재, 누군가의 가족이기도 한 존재, 무엇보다 이 도시가 무너지지 않도록 일상을 든든히 지켜 내는 필수 노동자라는 자부심이 가득하지요.
★ 교과 연계
국어 2-1(나) 5.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3-1(가) 1. 생생하게 표현해요
국어 3-1(나)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국어 4-1(나) 6. 경험을 표현해요
사회 3-1 1. 우리가 사는 곳
국어 2-1(나) 5.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3-1(가) 1. 생생하게 표현해요
국어 3-1(나)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국어 4-1(나) 6. 경험을 표현해요
사회 3-1 1. 우리가 사는 곳

첫차를 타는 사람들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