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 셀레스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와 올레 쾨네케의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잘 자, 셀레스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와 올레 쾨네케의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웃기고 무섭고 사랑스러운 책’
‘두 거장이 보여준 예술가의 협업’
어린 셀레스테는 오빠 보리스에게 잠자리 이야기로 무서운 이야기를 청한다. ‘어린애한테 무서운 이야기를?’ 잠깐 망설이던 보리스가 으스스한 유령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아뿔싸! 초장부터 무색해지고 만다. ‘유령이 귀여워? 좋아, 그렇다면….’ 보리스의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이야기는 끝없이 시도되지만, 번번이 실패다. 저녁 내내 동생을 상대하느라 기진맥진한 보리스, 잠이 쏙 달아난 천진난만한 셀레스테! 오빠의 열정적인 상상력을 바닥나게 만든 귀엽고 당돌한 셀레스테는 처음으로 가진 둘만의 저녁 시간을 뜻밖의 결말로 이끄는데….

서로 다른 예술세계를 지닌 두 거장의 창의적인 협업으로 찬사를 받은 이 그림책은 2025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의 코믹스 부문 라가치상 등을 수상했다. 오빠 보리스의 풍부한 상상력을 오싹하게 표현한 생물들은 독일 최고의 예술가로 손꼽히는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그림이다. 시종일관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사랑스러운 두 남매의 스토리를 담은 올레 쾨네케의 만화 패널과 나란히 전개된다. 웃기고 무섭고 사랑스럽고 예측불허한 상상력이 종횡무진하는 한 편의 코믹스릴러 만화 같기도, 새로운 형식의 옛이야기 같기도 한 이 책은 2025 볼로냐 라가치상, 2025 이탈리아 안데르센상 수상 등 굵직한 수상 소식과 함께 전 세계 그림책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떡잎그림책21.
수상내역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저자

니콜라우스하이델바흐,올레쾨네케

저자:니콜라우스하이델바흐
1955년독일의란슈타인에서화가카를하이델바흐의아들로태어났다.쾰른과베를린에서독문학과예술사를공부했다.올덴부르크어린이책상,트로이스도르프그림책상,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그림책상,볼로냐라가치상,오일렌슈피겔상을비롯해많은상을수상했다.특히두번이나안데르센상후보에지명되었고,2000년에는전작품에수여하는독일청소년문학상특별상을수상했다.그린책으로<새로운피노키오><브루노를위한책><엘리베이터여행>등이있다.

저자:올레쾨네케
1961년에독일괴팅겐에서태어나스웨덴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지금은독일함부르크에살고있다.1990년부터작품활동을시작해수많은책을쓰기도하고다른작가들의책에삽화를그리기도한다.그가운데많은작품이2025년볼로냐라가치상코믹스부문대상등독일국내외의문학상을받았다.대표작으로《무서운이야기들려줄까?(가제)》,《반짝이고양이와꼬랑내생쥐》,《나뭇잎이달아나요》,《달콤한잠》등이있다.

역자:김영진
경기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독일본대학교에서영-독,한-독번역학석사과정을마쳤다.독일자브뤼켄대학교에서번역학박사과정을수료했다.지금은독일HBRS대학교등에서학생들을가르치며,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우리말로옮긴책으로《내인생첫캠프》,《무지개물고기야,엄마가지켜줄게》,《나,고릴라그리고원숭이별》,《당나귀실베스터와요술조약돌》,《용감한아이린》,《그림없는책》,《하늘을나는마법약》,〈엉뚱한슈타니가족〉과〈삐삐그래픽노블〉시리즈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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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