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만이 전부가 되게 하라 (고난이 부활이 되고 죽음이 생명이 되는 예수님의 은혜)

오직 예수만이 전부가 되게 하라 (고난이 부활이 되고 죽음이 생명이 되는 예수님의 은혜)

$16.00
Description
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전의 최고의 작품!

자랑이 죽었고, 자아가 죽었다.
그리고…
주님을 제외한 나의 모든 바람 역시 죽었다.

믿음의 근거이자 생명의 원천이시며
행동의 원리이자 기쁨의 근원이신
예수님만이 내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다!
나를 죽이고 오직 예수로만 살 때
예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는 온전한 신앙이 될 수 있다.

값이 치러졌다. 속전이 건네진 것이다. 이제 마무리되었으니 돌이킬 수 없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 우리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값을 치르신 사실과 예수님의 보혈 덕분에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사실은 절대 달라질 수 없다. 예수님이 나를 용서하신 게 사실이지만 나는 결코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예수님이 나를 살리고 그분 안에 내가 거하지만 예수님의 선하심을 생각하면 그분 발 앞에 죽은 자처럼 엎드리게 된다.
만일 우리가 마음속 가장 깊은 곳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우리의 새 생명은 그 안에서 믿음으로 걸음으로써 예수님과 아주 친밀한 관계임을 스스로 나타낼 것이다. 여기서 걷는다는 것은 곧 행동을 뜻한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기독교를 우리의 골방에만 제한해서는 안 된다. 그 믿음의 효력을 실제로 나타내야 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예수님 안에서 걷는다면 그는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대로 행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그의 소망과 그의 사랑 안에, 그의 기쁨과 그의 생명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는 예수님의 형상을 반영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 “주인과 아주 많이 닮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산다”라고 말할 것이다.
행한다(또는 걷는다)는 것은 전진을 나타낸다. “그 안에서 행하라.” 이 말은 우리의 사랑하는 주님에 대해 최대한으로 알게 될 때까지 “은혜에서 은혜로 행하며 앞으로 전진하라”는 뜻이다. 행한다는 것은 또 계속성을 의미한다. 우리는 부단히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한다. 그런데 아침저녁으로는 예수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낮에는 종일 세상만 생각하며 사는 성도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사실 이렇게 사는 삶은 아주 형편없는 삶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밟아 그분의 뜻을 행하며 항상 그분과 함께 있어야 한다.
행한다는 것은 또 습관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행실과 대화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곧 그의 습관, 그의 삶의 방향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일 때때로 예수님을 생각하며 즐기다가 그분을 잊어버린다면, 가끔 예수님을 우리의 것이라고 불러 놓고는 또다시 놓아버린다면 그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임재 안에서 행한다고 말할 수 없다.
예수님을 절대 가게 해서는 안 된다. 그분에게 꼭 붙어 있으면서 그 안에서 행하면서 살아야 한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러니 우리는 처음 시작했던 것과 똑같이 행해야 한다. 처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믿음의 근거이자, 생명의 원천이며, 행동의 원리이자, 영혼의 기쁨이었던 것처럼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예수님을 항상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이 당신 신앙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찰스스펄전

(CharlesHaddonSpurgeon)
스펄전은‘설교의황태자’‘사도바울이후가장영향력있는설교자’‘위대한설교자중가장위대한설교자’‘불붙은떨기나무’라고불린다.스펄전은청교도신학에따라회중교회를목회하시던할아버지와아버지의영향으로어린시절부터성경과청교도문헌을탐독했고,16세되던1850년에회심해침례를받았다.
1851년17세나이에케임브리지근교에있는워터비치에서한작은시골교회의담임목사,1853년19세나이에NewParkStreetChapel의담임목사가되었다.스펄전은강력한칼빈주의신학을설교했고,국교회제도에대해서는강력하게반대했던자유교회제도신봉자였다.그는성령의기적적인은사의목적과기도능력에대한확신이있었으며,강단에서기도할때체험한하나님임재를가장행복한순간으로묘사했다.
목회사역동안그의기도로신유의능력을체험한사람들의수가런던의사들이치유한사람들보다더많았다고한다.청교도들이성경과칼빈에게서자기의모습을구현시켰던것처럼그는오른손에성경책을,왼손에는청교도의경건서적들을들고다니면서끊임없이상고하고묵상함으로성령의불세례를체험했고,청교도들의사고방식을따라자신의사고틀을형성했다.이렇게스펄전은청교도영광의상속자이자계승자이며,19세기청교도의황태자가되었다.

목차

옮긴이머리말

Part1.죄에서벗어나새롭게살려면
01.나무에달리신예수님을품으라
02.변함없이온전한사랑을기억하라
03.구원을넘어서는임재를경험하라

Part2.예수로사는은혜를경험하려면
04.예수님이허락하신그늘안에거하라
05.확신을통해찾아오는평안을누리라
06.예수님이주시는참위로를받으라

Part3.예수님과친밀한교제를나누려면
07.예수님의구속의언약을기억하라
08.교제를힘들게하는것들을제거하라
09.온전한치유를위해개인적만남을가지라

Part4.임재와동행하는기쁨을맛보려면
10.죄에서벗어나거룩함을유지하라
11.예수님과실제적인연합을이루라
12.하나됨이가져다주는달콤함을기억하라

Part5.충만한기쁨을누리는삶을살려면
13.충만한기쁨은그리스도의뜻이다
14.예수님이허락하시는기쁨을누리라
15.예수님의기쁨을나의기쁨으로삼으라
16.주님이주시는충만한기쁨안에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