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나님이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니, 정말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두려워하시는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
우리에겐 희망이 있으며,
그 희망은 이 시대를 살아내는 영적 능력이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두려워하시는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
우리에겐 희망이 있으며,
그 희망은 이 시대를 살아내는 영적 능력이 된다.
하나님이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는 것이 정말인가? 어쩌면 하나님이 두려워하신 게 있다는 이런 표현은 신성모독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니 말이 안 된다. 그런데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의 기자는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시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무척 궁금해진다. 그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말라기서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 나온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이키지 아니하여 하나님께서 저주할까 두렵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앞서 보낸 많은 선지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직접 칠까봐 두렵다고 하시는 것이다. 어찌 보면 하나님의 이 두려움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숨겨진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하나님의 숨겨진 사랑이 담긴 말라기 내용은 6가지 경고로 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말 1:1). 경고로 시작되는 말라기 말씀은 분위기가 무섭고 어둡다. 말라기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경고에 두려움을 느꼈다. 경고라는 말 그 자체가 두려움을 주고 있지만, 하나님의 경고라는 말은 그 말이 주는 엄청난 무게감 때문에 더 큰 두려움이 된다.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책으로 구약 전체를 결론짓는 아주 중요한 책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6가지 경고를 말씀하신 후, 그 경고를 듣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두려움을 말씀하신다. 아니, 경고를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해야 하는데, 어찌 경고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두렵다고 말씀하시는지, 뭔가 잘못된 표현 같다.
하나님은 6번이나 경고해도 변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으면 저주할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말씀하시면서, 정말로 저주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를 맞게 되는 일이 일어날까 두렵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시기 전에 주저주저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미련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당연히 심판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여전히 미련이 남아 있다. 하나님은 그들을 저주할까 두려워하신다. 결국 하나님의 두려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미련할 만큼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신 것이다.
또한 이 사랑은 지금을 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돌이키지 않을 때 저주할까 두려울 만큼 우리를 지독히 사랑하신다. 말라기 시대를 산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신 만큼 우리도 사랑하신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축복이며, 그 희망은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내는 영적 능력이기도 하다.
그것은 말라기서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 나온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이키지 아니하여 하나님께서 저주할까 두렵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앞서 보낸 많은 선지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직접 칠까봐 두렵다고 하시는 것이다. 어찌 보면 하나님의 이 두려움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숨겨진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하나님의 숨겨진 사랑이 담긴 말라기 내용은 6가지 경고로 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말 1:1). 경고로 시작되는 말라기 말씀은 분위기가 무섭고 어둡다. 말라기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경고에 두려움을 느꼈다. 경고라는 말 그 자체가 두려움을 주고 있지만, 하나님의 경고라는 말은 그 말이 주는 엄청난 무게감 때문에 더 큰 두려움이 된다.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책으로 구약 전체를 결론짓는 아주 중요한 책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6가지 경고를 말씀하신 후, 그 경고를 듣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두려움을 말씀하신다. 아니, 경고를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해야 하는데, 어찌 경고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두렵다고 말씀하시는지, 뭔가 잘못된 표현 같다.
하나님은 6번이나 경고해도 변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으면 저주할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말씀하시면서, 정말로 저주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를 맞게 되는 일이 일어날까 두렵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시기 전에 주저주저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미련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당연히 심판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여전히 미련이 남아 있다. 하나님은 그들을 저주할까 두려워하신다. 결국 하나님의 두려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미련할 만큼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신 것이다.
또한 이 사랑은 지금을 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돌이키지 않을 때 저주할까 두려울 만큼 우리를 지독히 사랑하신다. 말라기 시대를 산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신 만큼 우리도 사랑하신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축복이며, 그 희망은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내는 영적 능력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두려움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절하고 미련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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