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퀴 (양수덕 시집)

자전거 바퀴 (양수덕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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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자전거 바퀴』는 〈대나무는 어떻게 사나〉, 〈푹푹, 겨울잠〉, 〈너무해 물귀신〉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양수덕

2009년〈경향신문〉신춘문예등단
시집「신발신은물고기」「가벼운집』「유리동물원』
「새,블랙박스』「엄마』「왜빨간사과를버렸을까요』「자전거바퀴』
산문집「나는빈둥거리고싶다』동화『동물원이야기』
소설집『그림쟁이ㅂㅎ』「눈숲으로의초대』

목차

1부

대나무는어떻게사나
유품1
유품2
유품3
유품4
유품5
유품6
유품7
유품8
유품9
유품10
유품11
유품12
애창곡1
애창곡2


2부

푹푹,겨울잠
너무해물귀신
여름
간식시간
젊은날의초상화
겨울사랑
행복이가득한집
나무꾼과선녀
바람의탄생
맨드라미를알기까지
목련방
달빛
한가한날
생일선물


3부

정원의인상
먼,멀어서,멀리
헤픈노랑
가지는시시껄렁해서
지난한때의어떤살생
투명한무늬
겨울배추밭
우기
바다에홀리다
거리두기
빛나는그늘
꽃밭이섭섭해
날개는진화한다
아침에만백작부인
자장가를쓰다듬다


4부

전원생활
우주인소식
약손
봄,피해가다
내가본점묘는은빛이었네
오두막편지
한복은어디에서왔나
유니콘
상상을부추기다
꽃의마침표
달콤한마지막
마지막옷
껍데기
엄마가왔다
공짜는닳고닳아
물구나무선풍경


해설_기억의황홀한복기復棋
신상조(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