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통사관

대한민국 정통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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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부정과 분열, 단절의 역사에서 긍정과 통합, 연속의 역사관으로!
작가는 식민지시기와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의 고난과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분단국가로서의 극심한 이념과 역사 논쟁에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긍정과 통합’의 새로운 역사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한민국 75년의 놀라운 성취를 민족 폄하의 식민사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사관, 일제와 독재 찬양의 뉴라이트사관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작가는 종북세력의 친일파라는 낙인에 대하여 실증적인 증명을 통해, 대한민국은 항일 민족주의자와 국내의 온건한 민족주의자, 북에서 내려온 기독교 민족주의자들이 단결, 통합하여 김일성. 박헌영 세력과 소련 제국주의에 피로써 지켜낸 ‘친일파의 나라가 아니라 민족주의자의 나라’라고 주장한다.

친일 청산의 문제에 있어서는 1950년 5월의 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봉암, 조소앙과 안재홍 등의 진보적 인물들과 정치적 유동성이 풍부한 무소속의원이 대거 당선되어, 국회에서 선출하는 간선제 대통령을 통한 정권교체, 친일 청산이 충분히 가능했는데도 직후인 6·25전쟁 때문에 모든 것이 무산된 것은 천추의 한이며, 북한이 적반하장으로 한국을 비난하는 것은 지독한 선전·선동이라고 지적한다.

대한민국에는 임시정부의 적통을 이은 주류세력과 국내 민족주의자들이 결집하여 있었다. 김일성의 회유를 물리치고 남으로 내려온 김구, 6·25전쟁에 참전한 김구의 아들 김신(공군참모총장), 임정 최고의 이론가 조소앙, 국회의장 신익희, 부통령 이시영, 비타협적 민족주의자 안재홍, 광복군사령관 지청전, 초대 국방부장관 이범석, 미군정 통위부장 유동열,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진보주의자 조봉암, 부통령 김성수, 제헌의회 헌법기초위원장 서상일 등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북한의 서북(평안도·황해도·함경도)에서 남으로 내려온 기독교 민족주의자들은, 도산 안창호의 후예들로 해방 이후 백만명, 전쟁 시기 수십만 명의 인원이 남하하여 반공 민족주의, 근대화 세력, 반독재 투쟁 세력이 되어 대한민국의 소금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구사일생. 대한민국의 생존은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이었다. 만주사변, 중일전쟁 이후 15년간의 전쟁기간 동안 물자와 인력의 대거 징발로 한반도는 매우 피폐해졌고, 더욱이 남한은 농업중심지로 전력과 대규모 공업시설은 북한에 집중되어 해방시기에 극심한 혼란과 고통을 겪었다.
소련 점령군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의 선전·선동, 격렬한 폭동과 대규모 게릴라침투에도, 신생국가 대한민국은 1950년에 쌀을 수출할 정도의 농업력 회복과 재정안정, 토지개혁에 따른 민심 안정 등으로 사뭇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었는데, 김일성과 공산 세력의 전면 남침 전쟁으로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중국대륙에서도 공산당이 승리했는데, 혼란과 자원이라고는 북한의 2배에 가까운 인구만 존재하는 대한민국은 쉽게 공산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이러한 예상을 벗어나 결사 항전으로 나라를 지켜내고 70여 년 만에 세계적 공업, 문화강국으로 성장한 것은 거대한 감동의 드라마였다.

대한민국도 탄생과 발전 과정에서 여러 행운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 즉, 대한민국 75년의 역사는 자유화, 산업화, 민주화를 향한 담대한 희망과 도전, 역사의 신이 선물한 행운의 여정이었다!
저자

현진석

저자:현진석
대학에서회계학을전공하고대중작가(popularwriter)의꿈을꾸다가,메시아와의운명적만남으로12년의연구끝에『예수의미스터리그리고성서』를출간하고2016년세종도서교양부문에선정되었다.
대한민국출범75주년을맞아,혼탁한역사관을바로잡을정통사관을새롭게선보이며국민필독서가되길소망한다.

목차


추천의글/주대환
머리말
프롤로그

1부대한정통론

제1장위성정부VS독립정부
제2장문제의진단,인식과재인식
제3장민족을배신한민족주의자
제4장식민지조선2등신민들의삶
제5장문학이라는이름의거짓말
제6장조선의혼
제7장두개의실패한전쟁,1949
제8장최고사상가들의정통론
제9장경제불침항모의탄생
제10장진혼가,늦게흘린피

제2부건국신화

제1장첫번째민주주의자신익희
제2장임시정부의심장김구
제3장내유외강의민족주의자김성수
제4장자유의투사이승만
제5장청년노동자의인간선언전태일
제6장민족중흥의혁명가박정희
제7장경제신화의비밀김재익

에필로그1자유화,산업화,민주화그리고행운
에필로그2민족주의의나라

출판사 서평

부정과분열,단절의역사에서긍정과통합,연속의역사관으로!

작가는식민지시기와전쟁,산업화와민주화과정의고난과성장과정에서나타난,분단국가로서의극심한이념과역사논쟁에강한문제의식을가지고‘긍정과통합’의새로운역사관을제시하고자하였다.
대한민국75년의놀라운성취를민족폄하의식민사관,대한민국을부정하는종북사관,일제와독재찬양의뉴라이트사관으로는설명할수없다는것이다.

작가는종북세력의친일파라는낙인에대하여실증적인증명을통해,대한민국은항일민족주의자와국내의온건한민족주의자,북에서내려온기독교민족주의자들이단결,통합하여김일성.박헌영세력과소련제국주의에피로써지켜낸‘친일파의나라가아니라민족주의자의나라’라고주장한다.

친일청산의문제에있어서는1950년5월의2대국회의원선거에서조봉암,조소앙과안재홍등의진보적인물들과정치적유동성이풍부한무소속의원이대거당선되어,국회에서선출하는간선제대통령을통한정권교체,친일청산이충분히가능했는데도직후인6·25전쟁때문에모든것이무산된것은천추의한이며,북한이적반하장으로한국을비난하는것은지독한선전·선동이라고지적한다.

대한민국에는임시정부의적통을이은주류세력과국내민족주의자들이결집하여있었다.김일성의회유를물리치고남으로내려온김구,6·25전쟁에참전한김구의아들김신(공군참모총장),임정최고의이론가조소앙,국회의장신익희,부통령이시영,비타협적민족주의자안재홍,광복군사령관지청전,초대국방부장관이범석,미군정통위부장유동열,초대대법원장김병로,진보주의자조봉암,부통령김성수,제헌의회헌법기초위원장서상일등에이르기까지.

그리고북한의서북(평안도·황해도·함경도)에서남으로내려온기독교민족주의자들은,도산안창호의후예들로해방이후백만명,전쟁시기수십만명의인원이남하하여반공민족주의,근대화세력,반독재투쟁세력이되어대한민국의소금역할을훌륭히수행하였다.

구사일생.대한민국의생존은그야말로기적같은일이었다.만주사변,중일전쟁이후15년간의전쟁기간동안물자와인력의대거징발로한반도는매우피폐해졌고,더욱이남한은농업중심지로전력과대규모공업시설은북한에집중되어해방시기에극심한혼란과고통을겪었다.
소련점령군의지령을받은남로당의선전·선동,격렬한폭동과대규모게릴라침투에도,신생국가대한민국은1950년에쌀을수출할정도의농업력회복과재정안정,토지개혁에따른민심안정등으로사뭇새로운활력이넘치고있었는데,김일성과공산세력의전면남침전쟁으로폐허로변하고말았다.
미국과서방국가들은중국대륙에서도공산당이승리했는데,혼란과자원이라고는북한의2배에가까운인구만존재하는대한민국은쉽게공산화될것이라고예측하고있었다.이러한예상을벗어나결사항전으로나라를지켜내고70여년만에세계적공업,문화강국으로성장한것은거대한감동의드라마였다.

대한민국도탄생과발전과정에서여러행운을통해성장할수있었다.즉,대한민국75년의역사는자유화,산업화,민주화를향한담대한희망과도전,역사의신이선물한행운의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