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의 문화노트

김동호의 문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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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척박한 문화불모지’로 일컫는 부산을
‘영화의 바다’로 만든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이끈 김동호.
그는 마침내 BIFF를 ‘아시아 최대, 최고의 영화제’로 올려놓았다.
그뿐만 아니라 BIFF는 K-무비를 칸·베니스·베를린 세계 3대 영화제를 중심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영화의 창구 역할을 감당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부산국제영화제를 29년 만에 세계영화인들이 열광하는, 10대 상위권의 대열에 올려놓은 성공 신화를 담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종합촬영소 건립, 예술의전당과 국립현대미술관 조성, 국립국악당과 부산영화의전당 건립은 물론 운당여관과 정동극장의 복원,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사무총장 등의 성공 사례는 진정한 문화예술 성공비결을 설명하는 신(新) 목민심서이다.

“그는 줄곳 허허벌판에 서야 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 하는 건 숙명 같았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 집행위원장의 삶은 그랬다. 1996년 BIFF를 탄생시키고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키워낸 그는 서울 예술의전당, 남양주종합촬영소, 국립현대미술관, 국악당, 독립기념관 건립 등 일일이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일을 했다. 그가 다시 도전에 나섰다.… 동아일보 손효림 기자의 인터뷰 첫 머리기사에서(2019년)
본문은 4도 올칼라로 130여 장의 컬러 사진을 수록해 독자들에게
그가 걸어온 길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저자

김동호

저자:김동호
1937년강원도홍천출생하였다.경기고와서울대법대졸업,공보부입부,문화공보부문화·보도·공보·국제교류국장,기획관리실장,영화진흥공사사장,초대예술의전당사장,문화부차관을지냈다.그리고부산국제영화제를창설해집행위원장과이사장,대통령직속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을지냈다.
국제영화제심사위원장:로테르담영화제,아시아태평양영화상(2016)등17회
심사위원:칸영화제‘주목할만한시선’,몬트리올·모스크바국제영화제,인도푸네국제영화등17회
수상:황조근정훈장,은관문화훈장,만해문예대상,프랑스정부최고훈장레지옹도뇌르슈발리에,몽블랑문화예술후원자상(2015)등
저서/『김동호의문화노트』,『김동호와부산국제영화제』,『영화,영화인그리고영화제』,『MR.KIMGoestoFestival』(영문판),공저『구주및유럽의영화정책』,『한국영화상영관의변천과발전방향』,『한국영화정책사』

목차


프롤로그

SCENE1
1.몬트리올영화제와임권택
2.모스크바영화제와고강수연
3.로테르담영화제와홍상수
4,수교국과영화교류(김지미,윤일봉,정윤희)
5,칸영화제와이창동
6.애주가모임‘타이거클럽’
7.‘넷팩’친구들
8.아시아·태평양영화상(APSA)
9부산국제영화제창설
10.화려한퇴장

SCENE2
11.영화와의첫인연,영화진흥공사
12남양주종합촬영소건설
13.예술의전당,기획에서준공까지
14.과천국립현대미술관조성
15.국립국악당건립
16.부산영화의전당건립에올인
17.운당여관과정동극장의복원
2.동기를부여한페사로영화제23

SCENE3
18.나의공직생활과윤주영장관
19.문예중흥5개년계획안의성안
20.영국공보성초청영국시찰
21.미국국무부초청으로미국방문
22.강원도동계아시아경기대회사무총장
23.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창설
24.강릉국제영화제창설과중단

SCENE4
25.나의유년시절
26.부산피난시절
27.별난모임‘86회’
28.테니스와함께한50년
29.목포의‘오빠부대’
30.최현그리고최승희
31.원곡김기승선생님과서예배우기
32.두주불사(斗酒不辭)
33.영화감독으로데뷔,<주리>
34.칸영화제와영화<영화청년,동호>

출판사 서평


‘척박한문화불모지’로일컫는부산을
‘영화의바다’로만든부산국제영화제(BIFF)를이끈김동호.
그는마침내BIFF를‘아시아최대,최고의영화제’로올려놓았다.
그뿐만아니라BIFF는K-무비를칸·베니스·베를린세계3대영화제를중심으로세계로도약하는한국영화의창구역할을감당하게만들었다.

이책은부산국제영화제를29년만에세계영화인들이열광하는,10대상위권의대열에올려놓은성공신화를담고있다.아울러남양주종합촬영소건립,예술의전당과국립현대미술관조성,국립국악당과부산영화의전당건립은물론운당여관과정동극장의복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사무총장등의성공사례는진정한문화예술성공비결을설명하는신(新)목민심서이다.

“그는줄곳허허벌판에서야했다.아무것도없는곳에무언가를만들어내야하는건숙명같았다.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BIFF)전집행위원장의삶은그랬다.1996년BIFF를탄생시키고아시아최고영화제로키워낸그는서울예술의전당,남양주종합촬영소,국립현대미술관,국악당,독립기념관건립등일일이꼽기어려울정도로많은일을했다.그가다시도전에나섰다.…동아일보손효림기자의인터뷰첫머리기사에서(2019년)

본문은4도올칼라로130여장의컬러사진을수록해독자들에게그가걸어온길을마치한편의영화를보듯생생하게느끼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