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는 나를 삼키지 못했다 (양산의 흙수저 기부천사)

파도는 나를 삼키지 못했다 (양산의 흙수저 기부천사)

$19.26
Description
구두닦이, 연탄과 신문배달, 막노동을 하며 야간고교 진학. 그리고 결핵 투병을 극복, 은행원으로 출발한 사회생활, 한 번도 좌절하지 않았던 그가 어떻게 기업을 크게 일구고, 기부천사의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었는가를 들려주는 감동적인 인간승리 분투기이자 휴먼스토리.
마치 부산의 가장 빈민가였던 그의 고향 감천동이 지금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로 거듭나 세계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는 K-관광의 중심지가 되었듯이. 윤종운에 쏠린 시선들…

I인생에 들이닥치는 크고 작은 파도일 것이다.
내 인생에 밀려온 파도는 나의 모습을 깎아놓았을지언정 삼키지는 못했다.
거센 파도와 모진 바람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으려 몸부림치던 그 시간이 오늘의 내 모습을 만들었다. 이 책은 그 자취를 가슴으로 풀어낸 기록이다. 고단한 세월 동안 나를 지탱해준 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 책을 내면서

“대한민국의 근대미술사를 대표하는 1세대 화가인 이수억 화백은 붓으로 우리나라의 격동기를 기록했다. 특히 1952년 작 〈구두닦이 소년〉은 전쟁이 훑고 간 세상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시대의 아픔을 그렸다.
이 작품을 보는 순간 나는 나의 옛 시절이 떠올랐다. 그 가엾은 아이의 심정이 고스란히 나에게로 왔다. 그 소년과의 확실한 공통분모는 내 가슴 속에 어떤 동질감이 피어오르게 했다. 그 공통분모는 가난, 그리고 ‘구두닦이’….”- 본문 중에서
저자

윤종운

청정냉동 대표이사/ 부경대학교 산업대학원 응용심리학과 석사과정/ 부경대학교 응용심리학과 졸업/ 부산정보고등학교 졸업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2024.10.~현재)/ 국민의힘 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2024. 10.~)/ 이삼회 수석부회장(2024. 6.~)/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부회장(현재)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유년기/ 빛바랜 추억의 조각들
1. 시간이 내려앉은 마을
2. 팔자 위를 걷는 법
3. 굽은 다리, 곧은 사람
4. 가난은 금을 타고 들어왔다
5. 빵 한 덩이에 담긴 마음
6. 해발 구천 미터 위에서
7. 추억보다 배부른 건 없다
8. 세상에 없는 아이
9. 거울 저편의 누님들
10. 벌레 먹은 잎의 사랑

2부 사춘기/ 가난의 늪에서
1. 흰 고무신과 까만 운동화
2. 봄을 기다리는 아이
3. 행복은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4. 가난이라는 죄목
5. 볕이 머문 자리
6. 구두닦이 소년
7. 젖은 신발을 신고
8. 그날, 바람이 불었다
9. 푸름은 남는다
10. 평범의 비범함

3부 청년기/ 생의 한복판
1. 암순응暗順應
2. 기적은 두 발로부터
3. 코스모스 그녀
4. 우리
5. 그럼에도 불구하고
6. “운이 좋았습니다”
7. 봉투 속의 마음
8. 당신의 작은 손을 잡고
9. 삶, 그 간절함
10. 본전 인생

4부 중년기/ 바람에 버텨서다.
1. 오래달리기
2. 갈대는 바람을 품고 산다
3. 구방심求放心
4. “만다꼬”
5. 젖은 낙엽
6. 맞바람의 힘
7. 다시, 시작
8. ‘욕심’과 ‘본심’
9. 그들의 신발을 신고
10. 뿌리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