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라져 가는 고향 이야기를 생생하게 글로 재현했다. 무명옷 입은 그 시절 부모님과 까까머리 친구들의 숨소리가 세월 타고 다시 살아난다. 가난함에 몸부림친 지난 눈물도 이제 희망으로 다가온다. 시골의 아름다운 경치와 인심이 고스란히 담긴 쉼터 같은 책이다. 고향 이야기를 찾아 하루도 쉬지 않고 기록해 온 삶의 이야기, 백발이 되어버린 세대와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책으로 하나가 될 것이다. 쉬운 언어와 현대적 감각의 글로, 읽는 순간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게 되는 아름다운 시집이다.
세월 품은 고향 풍경화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