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부터리처드도킨스까지
천문학에서현대유전학에이르기까지
수천년과학의발달사를25권의명저로만난다
현대인들은인류역사상과학의혜택을가장많이누리며살아간다.빠르게변화하는과학기술은산업을장악하다시피하였고,인재들은자연스럽게과학관련업종으로흡수되고있다.과학고와이공계진학의인기는식을줄모르고,과학을쉽게알려주는유튜브채널중에는구독자가100만이넘는곳도생겨났다.과학을모르고현실세계를이해하기어려우며,이제과학지식이필수적인교양인시대다.
이책은인류의비약적인성장에중요한계기가된과학고전25권을한권당7~8페이지정도로압축하여소개한다.아리스토텔레스를위시한고대과학의탄생에서부터코페르니쿠스,뉴턴,케플러등이이끈16~17세기과학의혁명기를거쳐왓슨,도킨스등으로대표되는근현대과학에이르기까지인류의역사를뒤바꿔놓은과학자와그들의명저를알기쉽게정리해수천년과학의발달사를한권으로파악해볼수있다.과학자소개,책을쓰게된배경,책의주요내용,후대에미친영향등핵심적인이야기를중심으로,함께읽으면좋은책을소개하고,잘알려지지않은과학사의뒷이야기도들려주어과학에대한흥미의저변을넓혀가는계기가되어준다.
…천체의경이로움을생생하게기록한갈릴레이《별세계의보고》
…지성인의필독서가된현대의과학고전리처드도킨스《이기적유전자》
…후대작가들의상상력보고로알려진플리니우스《박물지》
…불안하고우울한마음을달래주는에피쿠로스《쾌락》
문과생도감동한최고의과학강의
“과학의재미에푹빠져들게된다!”
지적탐험을즐기는청소년들이라면‘언젠가는읽어봐야지’하고마음에담아둔고전이한권쯤은있을것이다.마음먹고책을펼쳤다가도이내배경지식과이해의높은장벽에부딪혀끝내완독하지못한채다시책장에꽂아두길반복한다.이런책을그분야의전문가가먼저읽고잘소화해이야기하듯들려준다면어떨까?
대학시절읽은한권의책을계기로과학사?과학철학을전공하게된저자는지난30년간의학문의여정에서희열과감동을안겨주는수많은과학고전을만났다.이책에는그중에서청소년들에게꼭소개하고싶은과학고전25권을선정해담았다.과학에관한정보와지식이어느때보다넘쳐나는오늘날천문학,화학,물리학,유전학등각과학의분과에서한획을그은명저25권을1권으로읽어볼수있다는것은이책만이갖는크나큰매력이다.
저자의과학사강의를먼저들은학생들은‘문과생이들어도이해하기쉽고’‘배울수록재미있으며’‘성적과관계없이많은학생들이들어야할교양수업’으로그의강의를꼽는다.이처럼이책을읽는청소년들도지금껏멀고어렵게만여겨온과학이사실은얼마나우리삶과밀접하게관련되어있고현실세계를이해하는데얼마나큰도움이되는지를깨달으며과학의재미에푹빠져들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