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예술의 중심,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교양 미술)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예술의 중심,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교양 미술)

$18.80
Description
세계사, 문화, 철학, 신화, 종교까지
7일 만에 끝내는 스토리텔링 미술 수업

누적 15만 부 판매! 김영숙 작가의 신작
꼭 알아야 할 명화 130점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교양
헬레니즘 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라오콘 군상〉부터 잭슨 폴록의 〈마법의 숲〉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시대의 걸작들을 빠짐없이 소개하며, 그림 속에 담긴 화가의 의도와 인문 지식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20여 권의 베스트셀러 미술서를 써낸 김영숙 작가의 신작으로, 특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 덕분에 ‘처음 미술을 만나는’ 독자라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페이지 가득 펼쳐진 재밌는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세계사부터 문화, 철학, 신화, 종교까지 알찬 교양 지식이 담뿍 담겨 있는 것은 물론이다.

판면을 최대한 활용한 널찍한 도판 배치를 통해, 책장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마치 ‘라파엘로의 방’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만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130여 점의 대표 걸작을 풍성하게 곁들여 페이지를 쭉쭉 넘기는 것만으로도 세기의 미술을 앉은자리에서 모두 살펴보는 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저자

김영숙

수만년을거슬러현재에다다른예술작품들속에서아름다움과재미,감동을짚어내며,지식의저변을넓혀주는미술에세이스트이다.세종문화회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법제처,용인문화재단등을비롯한공공단체나,여러기업과갤러리,도서관등에서미술사를강의했고,미술과관련된다수의베스트셀러를집필했다.
고려대학교에서서어서문학을전공했고,주한칠레대사관과주한볼리비아대사관에서일했다.마흔살즈음그림에대한열정으로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에들어가미술사를공부했다.
《1페이지미술365》《365일명화일력》《루브르와오르세명화산책》《네덜란드벨기에미술관산책》《미술관에서읽는서양미술사》《우피치미술관에서꼭봐야할그림100》《내셔널갤러리에서꼭봐야할그림100》《루브르박물관에서꼭봐야할그림100》등20권이상의미술관련책을썼다.

목차

프롤로그
매혹적인명화를만날때,비로소교양이시작된다


DAY1.예술의도시가만든세기의걸작
최고의작품으로자신의실력을증명하다:
미켈란젤로부오나로티,〈시스티나성당천장화〉

예술인가,외설인가:
미켈란젤로부오나로티,〈최후의심판〉
★더깊은교양-미켈란젤로의제자,팬티화가가되다

플라톤부터헤라클레이토스까지,고대그리스학자들의학당:
라파엘로산치오,〈아테네학당〉
★더깊은교양-‘서명의방’내부의주요작품들

헬레니즘의걸작이미켈란젤로의위조품?:
하게산드로스,아타노도로스,폴리도로스,〈라오콘〉군상

많은작품의모티브가된그리스조각의진수:
작자미상,〈벨베데레의토르소〉

유럽에서가장큰도서관이탄생하던순간:
멜로초다포를리,〈바르톨로메오플라티나를바티칸도서관장으로임명하는교황식스토4세〉
★더깊은교양-‘소토인수’방식으로그려진천사들


DAY2.새로운시대를연거장의작품들
라파엘로가평생사랑한여성:
라파엘로산치오,〈라포르나리나〉
★더깊은교양-포르나리나를그린것으로추정되는작품들

6번결혼한왕의화가로일한다는것:
한스홀바인,〈헨리8세의초상〉

소녀,적국장수의목을베다:
카라바조,〈홀로페르네스의목을베는유딧〉
★더깊은교양-새로운유딧의등장

이탈리아를울린사건,초상화에담긴진실:
귀도레니,〈베아트리체첸치〉
★더깊은교양-스탕달신드롬을만들어낸그림

수백년간이어진논쟁,누가마태오인가?:
카라바조,〈성마태오의소명〉


DAY3.명작으로만나는신화와종교
로마는당신을위해있고당신은로마를위해있다:
잔로렌초베르니니,〈성녀데레사의환희〉
★더깊은교양-로마를화려하게수놓은베르니니의작품들

모든것은형수님뜻대로하소서:
디에고벨라스케스,〈교황인노첸시오10세의초상〉

아기천사들이격렬하게싸운이유는?:
귀도레니,〈싸움박질하는아기천사들〉

“너희중한사람이나를배반할것이다”:
야코포바사노,〈최후의만찬〉

사랑을쟁취하기위한제우스의묘책:
안토니오다코레조,〈다나에〉

평범해보이지만,그래서매력적인미의여신:
대루카스크라나흐,〈아프로디테와벌통을든에로스〉

그림에숨겨진또다른그림:
라파엘로산치오,〈유니콘을든여인〉

오늘날에도존재할수산나를위하여:
페테르파울루벤스,〈수산나와장로들〉
★더깊은교양-수산나의두얼굴


DAY4.르네상스를꽃피운천재예술가들
위기의국가를최고의인문학성지로만든군주:
피에로델라프란체스카,〈우르비노공작부부의초상〉

메디치가의후원아래봄을맞은피렌체:
산드로보티첼리,〈봄〉
★더깊은교양-시모네타를그린것으로추정되는작품들

잘난제자들의각축장이된스승의그림:
안드레아델베로키오,〈예수의세례〉
★더깊은교양-또다른〈예수의세례〉순간

세상에서가장역겹고추한음란물?:
베첼리오티치아노,〈우르비노의아프로디테〉

신의시선에서인간의시선으로:
마사초,〈성삼위일체〉


DAY5.메디치가의위대한컬렉션
이토록사랑스러운아기예수와마리아라니:
프라필리포리피,〈바르톨리니톤도(요아킴과안나와만나는성모자)〉
★더깊은교양-둥근원형틀에그려진그림

완벽한우아함의기준이된작품:
라파엘로산치오,〈대공의성모〉

긴머리카락으로몸을가린여인의정체:
베첼리오티치아노,〈회개하는마리아막달레나〉

소년,돌팔매질로거인을물리치다:
도나텔로,〈다비드〉
★더깊은교양-약탈된다비드

공모전결승에오른2점의작품,승자는누구?:
로렌초기베르티,〈이삭의희생〉|필리포브루넬레스키,〈이삭의희생〉

거대한돌덩이속에숨겨진눈부신형상:
미켈란젤로부오나로티,〈다비드〉


DAY6.감상의격을높이는특별한그림들
종교역사상손꼽히는특별한장면:
레오나르도다빈치,〈최후의만찬〉

독특한구도로맛보는생생한현장감:
안드레아만테냐,〈죽은예수〉

짙은어둠속에서일어난예기치못한사건들:
틴토레토,〈성마르코의시신발견〉

체포를피해도망다니다그린명작:
카라바조,〈엠마오에서의저녁식사〉

가장애틋하고,간절한입맞춤:
프란체스코하예즈,〈입맞춤〉
★더깊은교양-마지막일지도모를인사


DAY7.부가이룩한새로운예술사
흑사병을이기려는염원이만든‘성스러운대화’:
조반니벨리니,〈성욥제단화〉

긴울림을주는한편의시가된그림:
조르조네,〈폭풍〉

엄숙한만찬자리가축제로돌변한사연?:
파올로베로네세,〈레위가의향연〉

어제꾼꿈의세계를그대로담은그림:
막스에른스트,〈신부에게옷을입힘〉

흩뿌려진물감과우연이만날때:
잭슨폴록,〈마법의숲〉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헬레니즘시대부터현대미술까지
재밌어서단숨에독파하는교양미술의모든것

★누적15만부판매!김영숙작가의신작
★꼭알아야할명화로만나는세상의모든교양

“〈최후의만찬〉에서몰래칼을꺼내든사내는누구일까?”
“〈입맞춤〉은사실이탈리아의통일을기원하는작품?”
“헬레니즘의걸작〈라오콘〉이미켈란젤로의위조품이라고?”
“물감을퍼부어그린그림으로1800억?폴록의작품속숨은의미는?”

다빈치의〈최후의만찬〉부터미켈란젤로의〈최후의심판〉,라파엘로의〈아테네학당〉까지,너무나익숙한그림속인물들은왜저런표정으로,저러한자세를취하고있는것인지생각해본적있는가?누구나한번쯤은제목을들어보았고본적이있는작품들이지만막상그림의의미를제대로알고있는이들은많지않다.
《처음만나는7일의미술수업》에서는헬레니즘시대부터현대미술까지,〈라오콘군상〉부터잭슨폴록의〈마법의숲〉까지반드시알아야할시대의걸작들을빠짐없이소개하며,그림속에담긴화가의의도와인문지식을친절하게소개한다.《1페이지미술365》등20여권의베스트셀러미술서를써내며독자의단단한신뢰를얻고있는김영숙작가의신작으로,특유의흡입력있는스토리텔링덕분에‘처음미술을만나는’독자라도흥미진진하게읽을수있다.페이지가득펼쳐진재밌는이야기들사이사이에세계사부터문화,철학,신화,종교까지알찬교양지식이담뿍담겨있는것은물론이다.


15만독자가선택한김영숙작가와함께
예술의중심이탈리아로떠나는‘미술그랜드투어’

한점의걸작속에는수만년의역사와함께경제,문화,종교가촘촘히녹아있고,화가가꼭전하고자했던무궁무진한이야기들이담겨있다.한예로,고대그리스조각을각별하게사랑했던‘로마인’들이만들어낸수많은모사품속에서르네상스는싹을틔웠다.신화와성서속이야기를그리며화가들은당시의생활상을함께담아냈다.특히종교의시대였던중세기에는‘바티칸’을중심으로한권력사속에서수많은걸작이탄생했다.14세기말에는소규모금융업으로시작된‘메디치가문’이부흥하며서양미술사도덩달아눈부신발전을거듭해왔다.
이책에서는세기의미술사를통틀어예술의중심지였던이탈리아의걸작들에주목했다.7일간,바티칸과로마,피렌체,밀라노,베네치아의미술관과성당,그외요지에전시되어있는주요작품들을충분히감상하고,천천히음미할수있도록구성했다.
17~19세기유럽의상류층자제들이교양을쌓기위해대륙으로의긴여행즉‘그랜드투어’를떠났듯,이책은마치예술의중심이탈리아로떠나는‘미술그랜드투어’나다름없다.15만독자가선택한믿음직한안내자,김영숙작가와함께하니단한순간도지루할틈이없을것이다.


세계역사와정치ㆍ경제사,고전문학과신화ㆍ종교를아우르는
대표명화130여점이단1권에!

다빈치,미켈란젤로,라파엘로,한스홀바인,카라바조,잔로렌초베르니니,귀도레니,디에고벨라스케스,막스에른스트,잭슨폴록등등…미술사를수놓은주요예술가들의삶과작품을놓치지않고꼼꼼하게짚어낸이책《처음만나는7일의미술수업》.텍스트만가득한지루한미술서를생각했다면크나큰오산이다.
판면을최대한활용한널찍한도판배치를통해,책장을펼치는것만으로도마치‘라파엘로의방’한가운데에서있는것만같은,〈다비드〉상을조각하는미켈란젤로의바로뒤에서그의한숨소리를듣는것만같은생생한현장감을선사한다.130여점의대표걸작을풍성하게곁들여페이지를쭉쭉넘기는것만으로도세기의미술을앉은자리에서모두살펴보는듯한만족감을준다.미술사에서반드시알아야할주요모티브와기법,인물을소개하는‘더깊은교양’코너도이책만의장점이다.
흔히‘아는만큼보인다’라고한다.최소한미술작품의감상에있어서는100%들어맞는말이다.화가가만들어낸작품안에는그것을창조한자의삶이,그삶을살도록한사회가,그사회가전개시킨역사가,그러한역사안에쌓인구성원들의사고와철학이들어있다.그림을본다는것은,그리고조각을본다는것은결국이모든정보에대한맹렬한추적에가깝다.
영국의낭만주의시인존키츠는이렇게말했다.
“아름다움은진리이고,진리는아름다움이다.이것이우리가알아야만할모든것이다.”
이제그아름다운걸작들을,진리들을직접만나볼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