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안녕 - 놀이깨비 그림책 11 (양장)

나무야 안녕 - 놀이깨비 그림책 11 (양장)

$16.00
저자

이현정

저자:이현정

작은마을에서그림책소리로아이들과함께행복한그림책놀이를하고있어요.깔깔깔웃는소리가유난히자유로운아이들을보며,자유를사랑하는마음이생겼어요.마음을나누는그림책놀이를하며행복을주는따뜻한그림을그리고싶습니다.첫번째쓰고그린그림책《어디가니도꼬마리야》《커다랗고동그랗고》《토리의특별한모험》등쓰고그린그림책이있으며,쓴책으로《통통통숲을걸어요》《숲에서땡땡땡》이있어요.



그림:장서원

대학에서서양화를전공하고졸업후국내와해외를오가면서작업활동을하고있어요.강원도원주에작업실을두고소소한풍경과일상들을자신만의색감과감성으로그려내고있어요.자연속일상과밀접하게닮은《나무야안녕》이첫번째그림책이에요.

출판사 서평

소중한것을지키는의미

작가는아이들과숲놀이수업을함께했던숲이순식간에사라지는것을지켜보며자연을지켜내는것에대해생각하였다.여러조사를통해숲을만드는사람들의이야기를알게되었고오랜시간인내하고노력하는아름다운사람들의이야기를통해존경심이들었고,환경에대해좀더깊이생각하는마음이생겼다.작지만자연의아름다움을아이들에게느끼게하고싶은마음이들었다.그리고아름다운자연을사랑하는마음이생겨야아끼고지켜내는마음까지생기지않을까하는소망으로그림책을기획하게된것이다.

아름다운사계절숲일러스트

눈쌓인겨울숲은물론빨갛게피어난동백꽃,연둣빛초록이상큼한봄,그리고노랗게피어나는봄꽃나무들,쭉쭉뻗어올라간여름나무들과단풍이지는가을숲에이르기까지화가는자연스럽게선명하고맑은수채화느낌으로잘살려내고있습니다.그림만보더라도숲이들려주는이야기에귀기울이고싶어지는그림책이랍니다.이책을통해아이들이좀더나무와숲,자연을아끼는사람으로자라나길바랍니다.

줄거리

하얀눈이내린겨울날나뭇가지를온전히드러내며나무이야기를시작해요.나무는겨울,봄,여름,가을그리고다시겨울을맞이하며자신의모습을그대로보여줍니다.쌓인눈과닮은하얀자작나무와겨울추위도잘견디는붉은동백꽃의단단한아름다움,꽃을먼저피우고잎이나는봄의천사산수유나무,뿌리를땅위로올려하늘을보며숨을쉬는낙우송나무의신비로움,하늘로올라갈듯키가큰서어나무.그곳에는자연의똑똑함이숨어있어요.또나무의어떤이야기가더숨어있을까요?

책속에서

하얀도화지가하늘에서내려왔어.그냥지나칠수없었지.
다다다닥콩콩콩,“나무야안녕.”

한겨울,물과바람을마시는나무.꿀꺽꿀꺽,그럼꽃은피고지고,피고지고아주바빠.

자연은정말똑똑해!

징검다리건너다보면노란우산을닮은나무가활짝피었어.
---본문중에서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