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든 화형 법정

독이 든 화형 법정

$19.80
Description
사카키바야시 메이의 『독이 든 화형 법정』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블루홀식스는 창립 이래 매년 미스터리, 추리소설 출판 종수가 압도적 1위인 출판사이다. ‘유키 하루오’, ‘미키 아키코’, ‘아사쿠라 아키나리’, ‘하야사카 야부사카’, ‘후루타 덴’ 등 국내 미출간 작가들의 작품들과 국내에서 아직 인지도가 없었던 ‘오승호’(고 가쓰히로), ‘우사미 마코토’ 작가의 작품들을 블루홀식스의 사명(使命)으로 알고 출간하여 왔다. 특히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들을 시리즈별로 꾸준히 출간하여 나카야마 시치리는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또한 블루홀식스 출판사만의 성과이자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이 든 화형 법정』은 사카키바야시 메이의 첫 번째 장편 미스터리로, 폭풍 같은 논리와 충격적인 결말이 돋보이는 특수 설정 본격 미스터리다. 현실적인 법 논리와 비현실적인 마법의 규칙이 동시에 작동하는 불가능한 화형 법정 속에서 치열한 논리 게임이 펼쳐지는데……
저자

사카키바야시메이

榊林銘

일본미스터리소설계의젊은신예작가!1989년아이치현출신.나고야대학졸업.2015년단편작「15초」로제12회‘미스터리즈!신인상’가작을수상했으며일본추리작가협회가매년발행하는앤솔러지작품집에도수록됐다.2021년같은작품을포함한단편미스터리네편이수록된『15초후에죽는다』로데뷔했다.기발한아이디어와훌륭한구성능력으로향후일본미스터리소설계를짊어질젊은신예작가로주목받고있다.
『독이든화형법정』은사카키바야시메이의첫번째장편미스터리로,폭풍같은논리와충격적인결말이돋보이는특수설정본격미스터리다.현실적인법논리와비현실적인마법의규칙이동시에작동하는불가능한화형법정속에서치열한논리게임이펼쳐지는데……

목차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불가능한법정에서시작된독과불의논리게임.
"그래.난마녀야."

『독이든화형법정』의작가사카키바야시메이는2021년제21회‘미스터리즈!신인상’입선작인「15초」가포함된데뷔단편집『15초후에죽는다』를내놓으며한일양국에서주목받았다.그런작가의두번째출간작이자최초의장편미스터리가바로『독이든화형법정』이다.이작품은작가가데뷔작에서보여준실험정신을한층극대화한작품이자논리와상상력을극한까지밀어붙인특수설정본격미스터리다.특히고전추리소설의교과서격인두작품,즉앤서니버클리의『독초콜릿사건(ThePoisonedChocolatesCase)』(1929)과존딕슨카의〈화형법정(TheBurningCourt)〉(1937)을‘법정’이라는한공간안에서결합해‘특수설정리걸미스터리’라는완전히새로운형태로재탄생한작품이다.
『독이든화형법정』은앤서니버클리의정교한논리게임과존딕스카의불가사의한공포를무대위에올려놓고두세계가서로를부정하면서도동시에성립하게하는영리하고대담한시도를보여준다.더나아가매력적인캐릭터설정,긴장감있는전개,예상을뒤엎는반전과결말까지더해져미스터리마니아뿐만아니라일반독자들도충분히흥미를느낄수있다.고전의계보를잇는동시에그외연을오늘날의시대에맞춰확장한,사카키바야시메이의야심이가득한작품인것이다.
작품의내부로들어가보자면,『독이든화형법정』의무대는현실에서는조금벗어난공간이다.이세계에서는마녀로지목된자를불로단죄하는,‘화형법정’이라는특수사법기관이존재한다.이법정은일반법정과는매우다른데,일단마녀의범행이의심되는사건이발생하면화형법정건물이사건현장인근에저절로출현하고,재판이끝나면사라지는것이특징이다.그리고판사대신정체를알수없는열두명의배심원이제한된시간동안패널식간판에‘○○는마녀’라는문구를내거는것으로평결을내린다.재판이시작되면화형심문관부터방청객에이르기까지그누구도법정밖으로나갈수없으며,재판종결시피고인이마녀가아니라는판결이나오거나배심원단의‘마녀’평결수가결국과반을넘어피고인이업화의불길에휩싸이면그제야법정문이열린다.
이재판에서는사건의진상이나피고인의진범여부는판결의대상이아니며오로지배심원들이피고를‘마녀라고생각하는가,아닌가’만을다룬다.그런불합리한제도속에서작품속등장인물은하나둘마녀로의심받아이지옥의법정에서게되고그법정안에서는‘불’의화형심문관과,‘독’한변호인이치열하게대립한다.현실적인법논리와비현실적인마법의규칙이동시에작동하는이‘불가능한법정’속에서‘독’과‘불’이펼치는치열한논리의게임을맛보시기를바란다.


마법으로살인을저지른마녀를
마법을인정하지않는법률로처벌할수있는가?
기발한법정논리배틀!

기상천외한아이디어로추리소설계의이목을한번에끈신예작가등장!‘나올만한트릭은전부나왔다’는말이농담으로들리지않을정도로추리장르의기준이상당히높은일본추리소설계에서새로운움직임이시작되었다.거장들이탄탄하게자리잡고있는일본추리소설계에꿈틀꿈틀신예작가들이움직이기시작한것이다.신예작가들이선보이는작품들중에는‘특수설정미스터리’가많은부분을차지한다.판타지적요소와논리적인미스터리적요소를융합한형식을뜻하는데,여기서필수적인것이바로기발한아이디어다.그리고이기발한아이디어를갖춘작가가바로사카키바야시메이이다.
일본미스터리소설계에젊은신예작가가등장한것이다.기발한아이디어와훌륭한구성능력으로찬사를받는사사키바야시메이는1989년생으로아이치현출신에나고야대학을졸업했다.2015년단편작「15초」로제12회‘미스터리즈!신인상’가작을수상했다.‘피해자가죽기직전의15초’라는하나의상황속에서피해자와범인의독특한공방을그린이작품은높은평가를받으며일본추리작가협회가매년발행하는앤솔러지작품집에도수록됐다.2021년같은작품을포함한단편미스터리네편이수록된『15초후에죽는다』로데뷔했다.
그리고두번째작품이자첫장편미스터리가바로『독이든화형법정』이다.『15초후에죽는다』는요네자와호노부,노리즈키린타로등선배작가들에게극찬을받았고,그로인해「15초」는일본의인기드라마시리즈인‘기묘한이야기’에서영상화되기도했다.일본에서2024년『독이든화형법정』이출간된이후결말이주는강한여운에자극을받아등장인물들의향후이야기가궁금하다는독자들의요청이쇄도하며시리즈화를요청하는목소리가나오고있다고한다.이후『독이든화형법정』의속편이나오든완전히새로운다른작품이나오든신예작가의예측불가능한작품활동을지켜봐주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