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긍정일력 : 선생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명화와 글 365

교사긍정일력 : 선생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명화와 글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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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교사도 누군가의 자녀이자, 부모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교사를 위한 일력
아무리 교사라고 할지라도 1년 365일을 다 알 수는 없다. 교사도 기쁜 날과 어려운 날을 지내고, 인생의 숙제를 풀지 못할 때가 더 많다. 어렸을 때는 선생님이라면 모든 일을 잘할 줄 알았다. 그런데 학교 행정업무와 학부모 상담 등 교사의 일은 ‘교사’이기 때문에 견뎌야 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그럼에도 교사는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오늘도 교실을 지키고 있다.

《교사긍정일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저자 김성환은 20년차 교사이다. 미국긍정훈육협회(Positive Discipline Association) 정회원이자 대한민국 최초 긍정훈육트레이너이기도 하다.

긍정 훈육, 격려 상담의 대가 제인 넬슨과 린롯을 대한민국에 최초로 소개한 저자는 교사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위로와 용기라고 생각하고, 일력에 담길 365개의 글을 써 내려갔다.

《교사긍정일력》은 긍정의 힘으로 교사들에게 용기를 주는 365개의 글과 마음에 위로가 되는 365점의 명화로 구성되어 있다. 세상에 내 편이 아무도 없을 것 같은 날에도 오롯이 교사의 편이 되어주는 글과 명화. 1년 365일을 매일 기쁘게만 보낼 수는 없다. 일이 풀리지 않은 날도 있고, 더러는 슬픈 날도 있다. 이 일력은 그러한 날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저자

김성환

저자:김성환

‘지금여기에서내삶은내가선택한다.’

삶을선택하는첫시작은어떤생각을하느냐에달렸고,긍정적인생각은사람을건강하게하고,세상에반응하지않고즐기게만든다고믿는20년차작가이자교사다.『학급긍정훈육법』,‘긍정의훈육’시리즈,『격려수업』을비롯한‘격려상담’시리즈를번역했다.저자인제인넬슨과린롯을만나공부하고대한민국에소개했다.

‘나쁜아이는없다.나쁜환경에있거나나쁜선택을할뿐이다.’라는관점으로아이들을바라보려애쓰고있다.때론따뜻한상담으로,때론단호함으로교실과아이들그리고스스로의변화를꿈꾸고있다.

현재양평초등학교에근무하며,한국긍정훈육협회이사로활동하고있다.

번역서로는『학급긍정훈육법』『긍정의훈육청소년편』『학급긍정훈육법특수교육편』『학급긍정훈육법활동편』『격려수업』『격려수업워크북』『마담도라카드』가있고저서로는『빛을찾아떠나는별난이야기』『교육을가로막는벽』『감격해카드』등이있다.



큐레이션:이지안

미술치료사이자전시해설가이다.미술관에서는미술해설로,병원에서는미술치료를통해그림으로소통하며위안을전한다.CHA의과대미술치료대학원임상미술치료를전공,분당서울대병원‘치유의그림산책’과세종문화회관미술심리강의‘치유의미술관’그외교육청,학교와임상현장에서미술로마음을치유한다.예술의전당,코엑스TV,교보문고,롯데넥스트뮤지엄경력과현재마이아트뮤지엄공식도슨트로‘피카소와20세기거장들’에이어‘일리야밀스타인’전을해설하고있으며,서울옥션블루칼럼니스트로미술전시를전문적으로소개하고있다.이번365점의명화큐레이션은‘명화감상미술치료’와‘사회적미술처방’의확장으로선생님들을위한마음을담아진행했다.사계절과365일의일상그리고다채로운감정의색을반영한그림은일상에서경험하는모든마음에공감하며위로와휴식,회복의시간을선물한다.

출판사 서평

위로와용기의365일,휴식과회복의시간

일은언제나뜻대로풀리지는않는다.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처럼,세상에펼쳐지는풍경은바뀌고감정의온도는달라진다.기쁜날도있고,슬픈날도있다는사실을모두가알고있지만,막상어려운날을통과할때는딱그좋지않은감정만보여서다른모습을놓치며살게된다.

《교사긍정일력》은그러한날을보내는데도움을주는글이담겨있다.저자김성환은현재양평초등학교에근무하는현직교사이다.누구보다교사들이처한환경을잘이해하고있다.그래서일력에담긴글들은교사입장에서한문장한문장이공감이될수밖에없다.무엇보다교사입장에서,교사의편이되어주는글이담겨있어,위로와용기의시간을선물한다.

때론교사가아이들을가르칠때도움을주는긍정훈육에대한지식을전달하기도한다.저자는긍정훈육분야에서권위있는전문가로서,대한민국에최초로제인넬슨과린롯을소개하고,직접미국으로건너가연수를하기도했다.아이들이좋은신념을형성하도록돕는법,나쁜행동을할때의대처법,학부모의민원을이끄는법,제대로격려하는법등긍정훈육에있어서도움을주는글도함께실려있다.

《교사긍정일력》에는명화365점이담겨있다.큐레이션은도슨트이지안이진행했다.미술관에서는미술해설로,병원에서는미술치료를통해그림으로소통하며위안을전하는도슨트의교사를향한마음이담겨있다.‘명화감상미술치료’와‘사회적미술처방’의확장으로선생님들을위한마음을담아큐레이션을진행했다.사계절과365일의일상그리고다채로운감정의색을반영한그림은일상에서경험하는모든마음에공감하며위로와휴식,회복의시간을선물한다.

1년365일,책상위에두고날마다만나는
격려와지혜그리고색깔의시간들

바쁘게지내다보면많은풍경을지나칠때가많다.봄날에는벚꽃피고지는것도지나치고,여름날에는뜨거운햇살아래그늘도지나치고,가을에는마른잎사귀가떨어지는것도지나치고,겨울에는어느따뜻한사람의마음도지나친다.

이일력은지나칠법한날들과풍경그리고말들을그날그날에담아냈다.파울클레,카미유피사로,고흐,에드가드가,몽크등대가들이화폭에남긴명화365점은책상위에두는순간일력그대로하나의작품이되어교사들의마음을풍족하게한다.수세기동안사람들의마음에여유를전했던명화만이줄수있는힘이다.

매일바뀌는감정을원하는방향으로끌고가기는어렵다.저자는말한다.“그게쉽다면인생은지금보다풍족했겠지만,어렵기때문에목표라는게생기고,계획이라는게생기고또사람과사랑이생겨나지요.”이일력은그어려운날을함께할수있는힘을준다.

저자는‘삶을선택하는첫시작은어떤생각을하느냐에달렸고,긍정적인생각은사람을건강하게하고,세상에반응하지않고즐기게만든다.’라고믿고살고있다.저자의이러한인생철학이《교사긍정일력》에담겨있다.

매일같이기쁜날만보낼수는없지만,적어도긍정적인생각은매일할수있다.어려울수있다.그러나괜찮다.《교사긍정일력》은만년일력이다.내년에도,내후년에도교사의책상을지킬수있다.저자는말한다.

“올해본글과명화를내년에볼때는보다기쁜날이었으면좋겠습니다.지금기쁘다면,내년에는더기뻤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