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그늘 3

봄그늘 3

$14.50
Description
섬세한 감정 묘사와 수려한 문장으로 표현한 첫사랑
봄의 그늘에서, 지나간 시절의 너에게
서울국제도서전 2023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으로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봄그늘』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김차차 작가의 감성 로맨스 소설. 하얀 꽃 만발한 사과밭이 펼쳐진 가상의 시골 소도시 청라를 배경으로, 한때 헤어져야만 했지만 결국에는 다시 만나게 되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담았다.

저자

김차차

저자:김차차
출간작
《쏘롱,써머(solong,summer)》,《이결혼은어차피망하게되어있다》,《페레니케》
《약탈★마드모아젤》,《사내에서는정숙할것》,《봄그늘》등출간

목차


27장.드뷔시
28장.남해로가는길에진주가있으니까
29장.서로의모서리에긁혀서
30장.그때시간맞으면하고,아니면말고
31장.열아홉,1월의청라터미널
32장.열아홉,나여기서자고갈래
33장.열아홉,그나전칠기장롱이있는방에서
34장.열아홉,지랄의서막
35장.열아홉,5월의계단
36장.열아홉,불꺼진음악실

출판사 서평

너는내실수고오욕의역사였으며내모든유년의기억이었다.

“……박우경니진짜미친갱이가.”
“아개등신같은가시나.”

한때의주말.칸막이책상아래에서우리가잡았던손.문제집안에끼워져있던그애의쪽지.깨끗한교복셔츠의섬유린스냄새.내캔커피를한입씩뺏어마시며장난스레웃던얼굴.

아,그웃는얼굴.죄다지겹다는듯잔뜩찌푸렸다가도날보면일시에소년처럼말개지는얼굴이좋았다.콧등을설핏찡그리고,시원하게휜입매로웃던그남자애.

나중에서울에가면항상저와함께있자던,그치기어린목소리.

그애가청라에서보낼지루한유배는아무리길어도1년이다.해를지나내년봄이올때까지,시간을아무리더갉아내도우리의끝은변하지않는다.

그러니까지금은우리가다시헤어질봄의그늘같은것이다.그봄이제등뒤편에나남긴그림자였다.

출판사제공책소개
‘봄의그늘에서,지나간시절의너에게’

서울국제도서전2023“한국에서가장좋은책”으로선정되며대중성과작품성을인정받은『봄그늘』이종이책으로출간된다.탄탄한팬덤을구축한김차차작가의감성로맨스소설.하얀꽃만발한사과밭이펼쳐진가상의시골소도시청라를배경으로,한때헤어져야만했지만결국에는다시만나게되는첫사랑과의재회를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