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답장이 되어 줄게 (백승연 장편소설)

너의 답장이 되어 줄게 (백승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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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편 『편지 가게 글월』은 사고 치고 집을 떠난 언니의 편지로부터 도망쳐 서울로 피신한 스물여덟 우효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효영은 대학 동기였던 선호의 제안으로 편지 가게에서 일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각양각색의 ‘답장들’을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 받고 성장한다. 2편 『너의 답장이 되어 줄게』는 편지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많은 독자에게 따스함과 울림을 선사했던 1편으로부터 2년 6개월 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데뷔작 『편지 가게 글월』로 전 세계 17개국 수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백승연 작가는 차기작으로 그 후속작을 쓰기로 결심했다. ‘연희동 글월’에서 일하던 효영이 ‘성수동 글월’의 매니저를 맡게 된 직후, 일종의 썸남 영광으로부터 일종의 고백 편지를 받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던 『편지 가게 글월』. 많은 독자가 그 엔딩의 아쉬움을 달래고픈 마음에 두 사람의 연애담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1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로맨스를 기대했을 독자들에게 작가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건넨다. 헤어지고 나서 다시 시작된 연애 이야기를 통해 사랑은 결국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이지 않겠냐고 따스하게 묻는다.
(*긴 시간의 텀을 둔 전개 덕분에 『너의 답장이 되어 줄게』는 1편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너의 답장이 되어 줄게』를 먼저 읽고 프리퀄 소설로서 『편지 가게 글월』을 읽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독서가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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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승연(스토리플러스)

저자:백승연(스토리플러스)
2017년〈문학사상〉을통해등단했다.
2024년『편지가게글월』을출간해영·미유럽을포함한세계17개국가에수출했다.
현재는출판소설과함께웹소설집필을병행중이다.
『너의답장이되어줄게』는실존하는편지가게‘글월’을배경으로한두번째장편소설로,전편에서의주인공을데려와쓴로맨스소설이다.
보낸편지보다보내지못한편지가,
뱉은말보다하지못한말이더많은사람이지만,
끝내진심을전할수있는사람이되고싶다.

목차


하나,1월에쓰고6월에받는편지*11
둘,성수사람들*57
셋,여름이녹아사랑이되는날에*115
넷,인연과사연*163
다섯,답장해도될까요*213
여섯,가을엔편지를할래요*251
일곱,찬란했던시절에게*293
여덟,당신의안녕*339
아홉,답장하는밤*365
에필로그:조용한안부*411

추신:
차원을넘어온편지들*431
about.편지가게글월*440

출판사 서평

영미·유럽포함전세계17개국수출,
예스24‘오늘의책’선정에빛나는
『편지가게글월』의후속작!

***먼저읽은독자들의한줄평***

잠이오지않는밤.그리움에편지를쓰게만드는이야기.(사랑스러운캐릭터는덤!)-박영심
모든이의이야기가한통의편지가되어세상곳곳에닿기를꿈꾸게됐다.-강성욱
편지를통해인연과사랑그리고그리움을다시금되새기게하는이야기-황희민

어떻게끝내야하는지알지못한채,
자연스러운어색함속에끝나버린우리.
이대로...괜찮은걸까?

연희동편지가게‘글월’에서직원과손님으로만나연인이되었던,효영과영광.
효영은‘글월’성수점의직원이되어일하며영광과함께성수동에서새로운추억을쌓았지만
영광이끝내벗어던지지못한상처가둘사이에작은균열을냈고,
시간이지날수록삐걱대면서두사람은이별을맞이한상태.

6개월뒤,이제는영광을다잊었다며마음을다독이던효영은,
편지가게선반에서이별뒤영광을떠올리며쓴편지를발견한다.
보내는이는있지만받는이는없는편지.
그야말로선반구석에고여있는,외로운편지.

그리고얼마후효영은퇴근길성수동거리에서동규를만난다.
20대초반영화학도시절,영화커뮤니티에서만난인연.
채팅창에서밤을새워가며영화얘기를하다가술도마시고함께독립영화관을돌던남자.
자기도모르게썸을탔지만연애까지는가본적없는
마치안읽어본편지같은남자,동규.

그렇게끝까지가봤다고믿는사랑과
시작도해본적없던사랑이얽히기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