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이 어제가 되어가는 아주 보통의 하루, 우리는 날마다 기록한다.
오늘 속 우린 또 하나의 오늘이 되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한다
서로를 향한 글쓰기는 결국 자신에게 건넬 수 있었던 유일한 위로였고,
그 기록들이 쌓여 서로의 꿈을 잇는 다리가 되었다
오늘 속 우린 또 하나의 오늘이 되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한다
서로를 향한 글쓰기는 결국 자신에게 건넬 수 있었던 유일한 위로였고,
그 기록들이 쌓여 서로의 꿈을 잇는 다리가 되었다
만남이 급격히 줄어들었던 코로나 시기, 절친이었던 두 남자의 만남 역시 일 년에 한 번 정도일 수밖에 없었다. 각자의 삶에 발버둥 치던 그들은 블로그에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각자의 일상에서 발견한 찰나의 순간과 생각들은 그렇게 2년 동안 쌓여갔고, 그 속에서 그들은 또 다른 공감과 연결의 의미를 발견했다. 각자의 시선, 시간과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글과 사진으로 그들은 서로의 하루를, 서로의 요즘을 추측했다. 온전히 나만을 위해 시작했던 기록은 서로에 대한 안부가 되었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었다. 하루를 진정으로 살아갔음을, 내가 그곳에 서 있었음을 기록하여 증거로 만드는 행위. 그들은 이 기록들이 지금을 살아가는 작은 희망이 되어주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하늘을 찍는 사진가이며, 카페 ‘온적공간’에서 커피를 내리며 글을 쓰는 한 남자와 하루하루 자신의 길을 천천히, 진중하게 걸어가는 다른 한 남자의 기록을 엮은 포토 에세이다. 오랜 시간 꾸준히 기록해 온 내밀한 고백들, 혹은 어떤 기억과 그리움들은 160편의 글과 사진으로 책이 되었다. 힘들었던 시기에 점차 희미해지는 자신을 붙들고 싶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저 흘러가면 그만이었던 보통의 하루는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을 이어주는 조금 특별한 일상이 되기 시작했다. 막연한 불안감, 미래에 대한 막막함, 짝사랑, 과거에 대한 미련,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 이 모든 기록은 바로 우리의 모습이며, 우리의 일상이기에 공감의 힘은 크다. 우리는 결국 어느 지점에서 만나고, 서로 연결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기록은 힘이 세다. 유명하지 않아도, 글을 잘 쓰지 않아도 괜찮다. 하루를 여는 마음, 발버둥 쳐야 하는 밥벌이 생활, 그 사이에서 만나는 반짝이는 순간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자책과 반성, 하지만 또다시 우리에게는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다. 비록 어느 시간 동안 어둡고 비뚤어지더라도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우리를 다시 살게 하는 힘이 되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기록의 힘일 것이다.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잔잔한 흑백사진과 짧은 단상을 필사해 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부터, 당신의 기록을 시작하시길!
이 책은 하늘을 찍는 사진가이며, 카페 ‘온적공간’에서 커피를 내리며 글을 쓰는 한 남자와 하루하루 자신의 길을 천천히, 진중하게 걸어가는 다른 한 남자의 기록을 엮은 포토 에세이다. 오랜 시간 꾸준히 기록해 온 내밀한 고백들, 혹은 어떤 기억과 그리움들은 160편의 글과 사진으로 책이 되었다. 힘들었던 시기에 점차 희미해지는 자신을 붙들고 싶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저 흘러가면 그만이었던 보통의 하루는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을 이어주는 조금 특별한 일상이 되기 시작했다. 막연한 불안감, 미래에 대한 막막함, 짝사랑, 과거에 대한 미련,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 이 모든 기록은 바로 우리의 모습이며, 우리의 일상이기에 공감의 힘은 크다. 우리는 결국 어느 지점에서 만나고, 서로 연결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기록은 힘이 세다. 유명하지 않아도, 글을 잘 쓰지 않아도 괜찮다. 하루를 여는 마음, 발버둥 쳐야 하는 밥벌이 생활, 그 사이에서 만나는 반짝이는 순간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자책과 반성, 하지만 또다시 우리에게는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다. 비록 어느 시간 동안 어둡고 비뚤어지더라도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우리를 다시 살게 하는 힘이 되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기록의 힘일 것이다.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잔잔한 흑백사진과 짧은 단상을 필사해 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부터, 당신의 기록을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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