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속으로 (양장본 Hardcover)

수평선 속으로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 2025 볼로냐 라가치상(어메이징 북셸프 지속가능성 부문) 수상, 이승연 작가의 신작
● 오직 하나의 파랑, 울트라마린으로 새긴 수평선의 기적
● 하늘과 바다 틈 사이 수평선 속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
● 꿈과 상상의 바다가 넓게 펼쳐지는 페이지로 확장됩니다.
“우리가 수평선을 ‘끝’이라고 부를 때, 이야기는 그 틈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선, 그 너머를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우리는 늘 수평선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하지만, 이 책은 수평선을 그 자체에 주목합니다. 작가님은 수평선을 바다와 하늘 사이의 틈이라고 보고, 그 틈 사이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저자

이승연

이야기의힘을믿는작가.드로잉,설치,판화,조형,책등다양한매체를넘나들며작업하며,고대사와신화,여행에서만난이야기들을바탕으로지금우리에게낯설게보이는작품을만드는것을좋아해요.국립현대미술관,금호미술관,남서울미술관,대만가오슝,중국심천,베를린,파리,런던,상파울로,부에노스아이레스등세계여러도시에서전시했어요,최근에는숲과버섯,수평선등을소재로한보이지않는세계에관심이많아요.
그림책《루시와다이아몬드》(2019,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우수출판콘텐츠),《다섯발자국숲:황금곰팡이》(2025,볼로냐라가치상어메이징북셸프지속가능성부문수상)를냈고,《다섯발자국숲:황금곰팡이》는브라질에서포르투갈어로도출간됐어요.

출판사 서평

[줄거리]
주인공은어느날세상끝에있는바다에도착합니다.끝없이이어진수평선을바라보는데고래가와서수평선으로데려다줍니다.주인공은마치《이상한나라의앨리스》에서앨리스가온갖상상속세계를만나듯수평선속상상들을만납니다.

페이지마다수평선은강아지풀,춤,거울,별이되기도하고,만남이나돌아오는길,그리고궁극에는이야기가되기도합니다.“수평선은강아지풀입니다”,“수평선은거울입니다”라고나지막이읊조리는문장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주인공이만나는수평선속다음세상이궁금해집니다.
수평선속에서주인공은결국무엇을만나게될까요?
[이그림책을특별하게만드는미술적장치]
이책의모든그림은리놀륨판화로만들었습니다.칼로새긴선은단단한흔적을남깁니다.작가님은그선을따라가며수평선의이야기를풀어놓습니다.이책에서선은나누는도구가아니라,이어주는어떤것입니다.

이책의그림은오직하나의색,‘바다너머’라는뜻을가진울트라마린으로찍었습니다.이한가지색은하늘이자바다이고,낮이자밤이며,시작이자끝이됩니다.

책에는수평선속세상을한눈에볼수있는가로로길게펼쳐지는삽지그림이있습니다.잠시쉬며수평선속의아름다움을느껴보세요.

책을덮으면뒤표지에투명한고래가기다리고있습니다.그고래가어쩌면독자를수평선속으로데려다줄지도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