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류의 음악사는 위대한 천재들이 찍어 내린 몇 개의 점이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며 서로를 밀고 당기는 거대한 파동의 역사다. 이 책은 동굴 속 첫 박동에서 인공지능의 노랫소리까지, 소리를 둘러싼 기술과 자본, 권력과 욕망의 상호작용을 파헤친다. 우리의 귀가 어떻게 지금의 방식으로 듣도록 길들여졌는지, 소리의 풍경이 어떻게 우리의 정체성을 빚어왔는지 그 거대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인다. 단순한 음악사를 넘어, 소리라는 프리즘을 통해 인간과 문명의 역사를 새롭게 읽어내는 이 지적 항해에 당신을 초대한다.

소리의 역사 (파동의 문명사, 소리가 인간을 발명한 방식)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