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방석 목욕탕 - 소원저학년책 5

돈방석 목욕탕 - 소원저학년책 5

$14.00
Description
소원저학년책 05권. 『돈방석 목욕탕』은 긴장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불쑥 나오는 방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반석이가 방석 도깨비를 만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국내창작동화책이다. 반석이의 가장 큰 고민은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방귀. 소심한 반석이가 아빠와의 추억이 가득한 목욕탕에서 만난 방석 도깨비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로받은 것처럼 고민은 함께 나눌수록 가벼워진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고민이 있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그 크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혹시 나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면 반석이처럼 고민을 ‘뚝딱’ 날려 버리고, 재미있고 당당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줄거리]
뽀옹~ 어디선가 방귀 소리가 수줍게 들리자, 교실은 순식간에 아이들의 웃음으로 시끌벅적해진다. 방귀의 주인은 바로 목욕탕집 아들 맹반석! 반석이는 긴장만 하면 방귀가 나와서 걱정이 많다. 거기에 더불어 반석이네 목욕탕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자 반석이의 고민이 더욱 커지고 만다. 반 친구인 채호가 “목욕탕집 아들도 귀신 나올까 봐 안 가는 데를 누가 가겠냐”며 반석이를 계속 약 올리고, 반석이는 소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탕으로 향한다. 반석이가 무서움을 무릅쓰고 탕으로 들어가자 한가운데서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나더니 덩치 큰 할아버지가 펑! 하고 나타난다. 할아버지는 자신을 방석 도깨비라고 소개하고 반석이에게 대뜸 원하는 방석을 말해 보라고 한다. 반석이는 망설임 없이 방귀가 나오지 않는 방석을 외치는데…….
과연 반석이의 고민은 시원하게 해결될 수 있을까?
초등 교과 연계
[국어] 1학년 2학기 3단원 문장으로 표현해요 [국어] 2학년 2학기 7단원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국어] 1학년 2학기 9단원 겪은 일을 글로 써요 [국어] 3학년 1학기 6단원 일이 일어난 까닭
[국어] 2학년 1학기 2단원 말의 재미가 솔솔 [국어] 3학년 2학기 6단원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저자

성주희

저자:성주희
재미있는이야기씨앗을수집하는취미가있습니다.앞으로도꾸준히씨앗을모아마음에오래남는동화를쓰고싶습니다.대학에서국어교육을전공했으며매일신문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었습니다.제14회소천아동문학상신인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는『걱정을없애주는마카롱』,『내운명의짝』,『수상한저주쪽지』,『행운상자를개봉하시겠습니까?』,『우리아파트향기도사』등이있습니다.

그림:박현주
어릴적끄적거리던습관이그리는일로이어지고있어요.자잘하게쌓은습관으로나답게,재미있는삶을그려나가고싶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는『와비날다』가있으며,그린책으로는『엄마,고마워요!』,『비밀』,『다른건안먹어』,『무지막지막무가내폭탄고양이』,『소원코딱지를드릴게요』,『고민싹둑!코알라미용실』시리즈가있습니다.

목차


1맥반석달걀방귀
2동방석?돈방석!
3돈방석목욕탕에귀신이?
4방귀블랙홀방석
5방귀뻥튀기방석
6웃음목욕탕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걱정많은아이들의고민을‘뚝딱’해결해주는
‘돈방석목욕탕’으로오세요!
사람은누구나고민이불쑥불쑥생긴다.친구문제,공부,외모콤플렉스,성격등학교생활에서고민은끝없이이어진다.저절로사라지는고민도있지만오랜기간마음을어둡게하는고민도있다.소심한반석이는긴장을하면시도때도없이방귀가나와서고민이많다.수학시간에벌어진방귀사건으로한바탕난리가난뒤,반석이의고민은점점더커진다.‘방귀가안나오게하는방법은없을까?’자연스러운생리현상은누구에게나일어날수있다.미술시간에실수로방귀를뀐율희처럼말이다.아이들은모두반석이가그랬을거라고소리치지만,반석이는율희가곤란할까봐부정하지않는다.『돈방석목욕탕』은주인공반석이가방석도깨비를만나자신의고민을해결해나가듯누군가에게고민을털어놓는것만으로도용기가생길수있다고응원해주는책이다.고민은나눌수록가벼워진다.사소한고민이라도귀담아듣고공감해주는친구가곁에있다면마음이행복해질것이다.이책은반석이처럼고민을‘뚝딱’날려버리고,재미있고당당하게학교생활할수있기를바라는작가의따뜻한마음이고스란히담겨있다.

돈방석목욕탕에방석도깨비가나타났다!
“뭐든지이야기해보아라.내가다들어주마!”
반석이와아빠의추억이가득한곳인동시에귀신이나온다는거짓소문으로반석이에게두려운공간이었던‘목욕탕’.아빠가돌아가신이후로목욕탕에가지않았던반석이는용기를내남탕으로향한다.그때어디선가‘펑!’하고나타난덩치큰할아버지!반석이는아빠가꿈속에서만났다던방석도깨비를만나게된다.

“그어떤방귀도다빨아들이는방귀블랙홀방석이야.
냄새는물론소리도전부투명하게만들어준단다.”

방석도깨비는반석이의고민을해결해줄수있는‘방귀블랙홀방석’을반석이에게선물로건넨다.반석이는방귀방석때문에곤란한상황이생기지만문제를스스로직면해나가며자신감이생기고학교생활도점점즐거워진다.이책에서는누구나고민이있지만마음가짐에따라그크기는달라질수있다고전한다.마치반석이가방석도깨비에게고민을털어놓으며위로받고친구를이해하는넓은마음이생긴것처럼.

아이들의마음의소리를다채롭게바라보는성주희작가와
엉뚱한상상을유쾌발랄하게그려내는박현주작가의즐거운만남
성주희작가는전작『걱정을없애주는마카롱』에서‘걱정’을걱정두병이라는가상의병과마카롱을이용하여기발하게표현했다면,『돈방석목욕탕』에서방석도깨비와방귀방석을이용하여고민을해결하는과정을유쾌하게그려냈다.이와함께『잔소리볼륨을줄여요』,『소원코딱지를드릴게요』등다수의작품에그림을그린박현주작가는독자들이이야기에더욱몰입할수있도록인물들의감정표현과목욕탕의풍경을실감나고재치있게표현했다.성주희작가의상상력이돋보이는글과박현주작가의유머러스한그림이만나이야기를더욱풍성하고흥미진진하게해준다.

“반석이가그러는데누군가에게고민을털어놓는것만으로도용기가생긴대요.
혹시‘웃음목욕탕’에다녀간친구들중에고민이있는친구가있다면저한테편지를써서사물함에넣어두세요.저는여러분의이야기듣는걸좋아하니까망설이지말고용기를내보아요!”

-「작가의말」중에서

[교과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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