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양장본 Hardcover)

아미 (양장본 Hardcover)

$19.80
Description
『아미』는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으로 만들어진 「아미」를 그림책으로 재해석하여 다가오는 광복 80주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억하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10만 유튜브 채널인 〈노을이의 작업실〉을 운영하는 차성진 작곡가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 선정된 『자개장 할머니』를 쓰고 그린 안효림 작가의 그림이 만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아미』는 아픔과 슬픔을 겪었음에도 여전히 피고 지는 꽃처럼,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는 영원히 지속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어린 꽃봉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평화롭게 살고 있던 어느 날, 낯선 방문자들이 바다를 건너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꽃봉오리들을 삽으로 파서 자신들의 땅으로 데려갔습니다. 꽃봉오리들은 이유도 모른 채 두려워하며 옆에 있던 친구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작고 단단한 꽃봉오리들은 잎이 활짝 피기도 전에 꽃잎을 하나씩 잃어 갔습니다. 이 책은 영원히 기억하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리나라의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이야기한 그림책입니다. ‘그 누구라도 반드시 사랑받아야 마땅하다’라는 노랫말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향한 위로와 회복, 미래 세대가 새로운 희망을 꿈꾸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교과 연계]

[국어] 2학년 1학기 8단원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
[국어] 2학년 1학기 5단원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5학년 1학기 독서 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사회] 5학년 1학기 2단원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도덕] 5학년 1학기 6단원 인권을 존중하며 함께 사는 우리
[사회] 5학년 2학기 2단원 일제의 침략과 광복을 위한 노력
[도덕] 6학년 1학기 2단원 작은 손길이 모여 따뜻해지는 생활
[도덕] 6학년 1학기 3단원 나를 돌아보는 생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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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성진

저자;차성진
1989년생,세아이의아빠로행복한삶이무엇인지끊임없이고민하고있습니다.그고민의일환으로20대시절,인디밴드여울비를4년간꾸렸고그때썼던곡중하나가「아미」입니다.아들과함께만든랩이전국적으로화제가되면서갑작스레래퍼로서의삶을살고있으며작가,작곡가,래퍼,목사,유튜버,강사등다양한옷을입고지구별여행을재밌게즐기는중입니다.

노래:차노을
2016년생,사랑받고관심받는걸누구보다좋아하는친구입니다.그러나자기집중이강한탓에친구를사귀는데어려움을겪고있다가2024년에아빠와함께만든랩이전국적으로사랑을받으며지금은수많은친구와함께지내고있습니다.여러가지꿈이있지만,요즘가장되고싶은것은편의점주인입니다.비싼제품대신저렴한제품위주로판매해박리다매를노리겠다는나름의경영전략도세워놓았습니다.

그림:안효림
붉게피어날수있는씨앗을주신할머니들께감사합니다.
『너는누굴까』,『감나무가부르면』,『파도가온다』,『자개장할머니』를지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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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만유튜버<노을이의작업실>차성진작곡가X『자개장할머니』안효림작가
존재하는것만으로아름다운당신을위해부르는노래!

키즈크리에이터차노을이부른노래‘HAPPY’의작곡가이자,10만유튜버<노을이의작업실>채널을운영하는차성진작가와2025년‘한국에서가장즐거운책’에선정되어대중성과작품성을완벽히갖춘그림책,『자개장할머니』로많은사랑을받은안효림작가가그림책『아미』로만났습니다.그림책『아미』의시작이된노래「아미」는인디밴드‘여울비’가부른위안부피해자들을위한헌정곡으로,이번안효림작가와의만남을통해그림책으로재탄생하게되었습니다.이책은서정적이고뭉클한노랫말과함께슬픈역사의아픔을딛고다시삶으로굳건하게피어난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의모습을그림으로아름답게담아내어독자들에게깊은감동을선사합니다.

광복80주년,‘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림의날’을기억하며,
피해자들을향한위로와회복을위해,존재하는것만으로아름다운당신을위해

『아미』의주인공은작고단단한꽃봉오리들입니다.어린꽃봉오리들은활짝피어날날을기다리며평화롭게지내고있었습니다.그러던어느날,낯선방문자들이바다를건너꽃봉오리들을찾아왔고,꽃봉오리들을자신의땅으로끌고갔습니다.어린꽃봉오리들은우리가잘알고있는위안부,일본군성노예범죄로인해피해와희생을당한이들입니다.하지만,이책은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의상처와아픔만을보여주고있지않습니다.잊을수없는아픔을겪었지만,다시살아내기로마음먹고,역사를바로잡기위해증인의자리에서그날의진실을세계에알리는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의굳건한아름다움을보여줍니다.차성진작가가새롭게정의한‘아미’의뜻인‘존재그자체만으로도사랑스러운사람’이라는말처럼우리가할머니들을귀한존재로여기고,위안부문제가개인의문제가아닌우리모두의문제로받아들일때우리사회는부끄러움없이깨끗한미래를맞이할수있을것입니다.

남들의평가기준때문에스스로가치없다고느껴질때,읽어야할책!
“넘치도록너사랑받거라,그어떤사랑도너에겐마땅하여라”

『아미』는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을위로하는동시에이시대를살아가는모든존재를보듬어주는이야기입니다.누구나한번쯤은세상이정해놓은기준때문에스스로가치를깎아내렸던경험을해본적이있을것입니다.엄격한기준앞에서혹독한평가를받기엔아직연약한어린이들이외모,능력과같은이유로타인과나를비교하며자신이부족한존재라고여기지않길바라는마음이노랫말속에잘담겨있습니다.이책은처음부터끝까지찬사로가득한노랫말을통해‘무언가를하지않아도참으로아름답고,얼마나귀한존재인지’를독자들한테계속상기시켜줍니다.‘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이자존감이부족한요즘젊은이들을보면서어떤마음이들까.’라는상상에서시작된이이야기는위안부피해자할머니의시선을따라가며가장아름다웠을시기에해를당했던,그날의아픔과그토록지키려애썼던할머니들의삶을기억하며미래세대도자신을조금더귀하게여기기를,삶을가벼이여기지않기를말하고있습니다.

아름다운목소리로세상을위로하는키즈크리에이터차노을!
『아미』을통해독자들의마음속깊이가닿는뭉클함을선사하다!

매번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을생각하는마음으로노래「아미」를부른다는차노을어린이.그림책으로탄생한『아미』를보고노래와그림이잘어우러진다는감상평을남겼습니다.담담하면서도맑은목소리로,아름다움의진정한의미를다시한번떠올리게해주는차노을어린이는그림책『아미』가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을축복해주고,고마움을전하기위한이야기라고소개합니다.그림책과함께차노을어린이가부른노래「아미」를감상해보세요!더욱진한이야기의여운을느끼실수있을것입니다.
*그림책『아미』표지에수록된QR코드를통해노래「아미」를감상하실수있습니다.

‘있는그대로사랑스럽다.’라는말을기억하기어려운요즘인것같습니다.
하지만그사실을잊지않으셨으면좋겠습니다.여러분의가치가어떠하든,
삶이어떠하든여러분들은있는그대로사랑받아마땅한존재들입니다.
그사실을이작품을통해서한번더기억해보시면좋겠습니다.
-차성진작가의말

사회의건강한구성원으로힘차게살아가겠습니다.
우리땅에단단히뿌리를내린독자분들도
책을보며내가언젠가꽃들을붉게만들수있음을,
또는내가지금꽃처럼아름답게붉게피고있음을
다시한번더상기하는귀한시간가지시기를바랍니다.
-안효림작가의말

[교과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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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5학년1학기2단원인권존중과정의로운사회
[도덕]5학년1학기6단원인권을존중하며함께사는우리
[사회]5학년2학기2단원일제의침략과광복을위한노력
[도덕]6학년1학기2단원작은손길이모여따뜻해지는생활
[도덕]6학년1학기3단원나를돌아보는생활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