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신부

오! 나의 신부

$13.00
Description
우리 반에 나와 결혼할 신부가 있다고?
‘매너 없고 인기 없는 왕동민’의 숨은 사랑 찾기!
책딱지 ‘저학년의 품격’ 스물다섯 번째 작품
책딱지 ‘저학년의 품격’ 시리즈의 스물다섯 번째 작품 『오! 나의 신부』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한 톨의 믿음도 주지 못하던 주인공 왕동민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같은 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누군지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동화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믿음이 자기밖에 모르던 열 살 소년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친구들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과 함께 추리하며 ‘나를 좋아하는, 나의 신부’를 찾아가는 재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3학년 2반 왕동민은 2학기가 지나도록 이름도 모르는 친구가 있을 정도로 반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 게다가 친구를 놀리고, 잘못해도 사과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반에서 ‘매너 없고 인기 없는 왕동민’으로 낙인찍혔다. 어느 날, 집에 아빠의 고향 친구 김호덕 아저씨가 찾아온다. 아저씨는 아들과 딸을 낳으면 결혼시키자고 했던 어릴 적 약속을 이야기하며, 동민이를 사위로 삼겠다고 말한다. 동민이는 결혼은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거라고 펄쩍 뛰지만, 아저씨는 자기 딸이 동민이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한다. 딸이 누군지 알려 달라는 동민이에게 아저씨는 딸이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며, 대신 동민이와 같은 반이라는 힌트를 준다. ‘나를 좋아하는, 나의 신부가 누굴까?’ 동민이의 마음속에서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동민이의 좌충우돌 신부 찾기가 시작되는데……. 과연 동민이는 베일에 싸인 신부를 찾아낼 수 있을까?
저자

은세주

저자:은세주
서울의초등학교에서아이들과함께웃고배우며하루하루를행복하게살아가는교사입니다.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동화를공부했습니다.아이들의마음을가장가까이서마주하는교실의경험을바탕으로,어린이들이공감하고,웃고,성장할수있는이야기를쓰고자합니다.

그림:유준재
2007년『동물농장』으로노마콩쿠르에입상하였고,2015년『파란파도』로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에선정되었습니다.자신의내면을통해사회를반추하는의미있는작품들
로많은사랑을받고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는『마이볼』,『엄마꿈속에서』,『시저의규칙』,『균형』등이있고,그린책으로는『마술사루디의비눗방울사탕』,<비밀교실>시리즈,<아토믹스>시리즈,『기러기는차갑다』등이있습니다.

목차


아무도날좋아하지않아!-------7
나에게신부가있다고?-------14
자꾸만네가궁금해-------21
네가웃으면나도좋아-------30
쉿!우리만의비밀이야-------39
괜찮아,내가있잖아!-------50
안녕,내사랑-------59
밝혀진비밀-------75

출판사 서평

이야기에집중하게하는숨은사랑찾기!

『오!나의신부』의주인공왕동민은2학기가지나도록이름도모르는아이가있을정도로같은반아이들에게관심이없는소년입니다.동민이의관심사는오직자기자신.게다가툭하면친구들을놀리고,잘못을하고도사과하지않아서반아이들은동민이를신뢰하지않습니다.선생님이“네가앞으로멋진모습을보이면,친구들도너를믿게될거야.”라고말해주었지만,동민이는멋진모습이어떤것인지조차알지못합니다.그러던어느날,아빠의고향친구김호덕아저씨의딸이자신과같은반이며,자신을몰래좋아하고있다는이야기를듣게됩니다.그순간동민이의마음속에서몽글몽글뜨거운구름이피어오릅니다.‘매너없고인기없는왕동민’으로낙인찍힌자신을좋아하는여자애가있다니!그때부터자신을몰래좋아하는아이를찾기위한동민이의추리가시작됩니다.

『오!나의신부』는‘숨은사랑찾기’라는소재로,주인공과함께베일에싸인인물을추리해가는재미가큰작품입니다.주어진단서를모아자신을좋아하는여자애가누군지찾아가는과정이영화처럼펼쳐져독자의궁금증과호기심을자극하지요.더불어주인공의추리가연거푸빗나가며‘기대’가‘착각’이되는순간들은큰웃음을선사합니다.추리하는재미,주인공이겪는상황에몰입해함께울고웃게되는경험!『오!나의신부』는이야기가가진힘을여실히보여주고,어린이독자들을책이라는이야기의세계에머물게하는작품입니다.

마음을전하는것이사랑의첫걸음!

나는은우한테나쁜말을뱉을까고민했어.하지만이제는나를지켜보는여자애들이있으니까,애써은우의말을무시하고화를참았어.(43쪽)
평소의나라면시원하게말해주었을거야.하지만오늘은채윤이를위해비밀을지켜주고싶었지.반장자존심에국어시험30점맞았다는소문이나면속상해할게뻔했거든.(47쪽)

『오!나의신부』속동민이는이기적인태도로반아이들에게신뢰받지못하던아이였습니다.그런데자신을좋아하는여자애가같은반에있다는사실을알게된후,그아이에게잘보이고싶은마음에평소와다르게말하고행동합니다.말한마디,행동하나에관심과친절,진심을담기시작했지요.다친친구를위해책을들어주고,친구가그린그림을칭찬하고,친구의비밀을소문내지않고지켜주기!동민이가말을바꾸고,행동을바꾸자놀라운일이일어납니다.동민이의작은친절과관심이서서히퍼져나가친구들의마음을연것이지요.그결과동민이가억울하게오해를받게된순간,이제는반친구들이나서서동민이를변호하고지지해줍니다.

『오!나의신부』는타인의시선을의식하는것이꼭나쁘지만은않다는것을보여줍니다.사랑이없는타인의시선은부담을주고,평소의나답지않은행동을하게만드는부정적인효과를가져옵니다.하지만동민이의경우처럼,나를좋아하는사람이나를지켜보고있다는것을의식하고말과행동에진심을담으면,그것이징검다리가되어어느순간소원하던일에가닿게됩니다.크리스마스이브날동민이사물함에들어있던세장의카드처럼요!신부찾기소동을통해인기없는왕동민이인기있는왕동민으로거듭난것처럼,사랑이담긴타인의시선은때로나를좋은길로이끄는등대가되기도한다는것을작품은보여줍니다.더불어그모든변화의첫걸음은,친구의이름을기억하고불러주는것,만나면반갑게인사하는것처럼작은일에서출발한다는점도요.

줄거리

3학년2반왕동민은2학기가지나도록이름도모르는친구가있을정도로반아이들에게관심이없다.게다가친구를놀리고,잘못해도사과하지않는태도때문에반에서‘매너없고인기없는왕동민’으로낙인찍혔다.어느날,집에아빠의고향친구김호덕아저씨가찾아온다.아저씨는아들과딸을낳으면결혼시키자고했던어릴적약속을이야기하며,동민이를사위로삼겠다고말한다.동민이는결혼은좋아하는사람과하는거라고펄쩍뛰지만,아저씨는자기딸이동민이를좋아하고있다고말한다.딸이누군지알려달라는동민이에게아저씨는딸이비밀로해달라고부탁했다며,대신동민이와같은반이라는힌트를준다.‘나를좋아하는,나의신부가누굴까?’동민이의마음속에서궁금증은커져만가고,동민이의좌충우돌신부찾기가시작되는데…….과연동민이는베일에싸인신부를찾아낼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