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상파 방송사 25년 차 직업인이 포착한일과 일터에 깃든 인간적인 얼굴
“고통스럽게 일했지만 신나게 놀기도 했지!”
“고통스럽게 일했지만 신나게 놀기도 했지!”
버거운 업무와 까다로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고 지친다고? 정말 그럴까?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거나 아예 일을 그만두면 과연 행복해질까? 지상파 방송사에서 25년간 홍보부터 편성, 기획까지 다양한 일을 해온 프로페셔널 출근자가 섬세한 관찰력에 문학과 철학, 영화와 예술에 대한 인문적 지식을 곁들여 무익하고 절망적인 일터에서 소모되지 않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노동의 대가가 주어지는 일은 본질적으로 고통을 수반하므로, 일터의 시간이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지 않도록 자율적이고 비일상적이며 창의적인 놀이의 추억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휴식을 죄악시하고 성실과 열심만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일터에 갇혀 힘겨워하는 모든 직업인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전환점이 되어줄 책

일터에 관한 낯선 시선 (무뎌진 생존 감각을 일깨우는 인문학적 도구 2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