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나는 내 세상에서 살기로 했다

[POD] 나는 내 세상에서 살기로 했다

$19.51
Description
<책 소개>
“나로 살기로 선택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020년 4명은 나로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그때부터 나로부터 시작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 여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4년이 지난 2023년 지금, 4인은 지금까지의 변화의 기록을 묶어 세상에 내놓았다.
하와이에서 학업을 한 사람, 작가가 된 사람, 공방을 연 사람, 출판사를 시작한 사람,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지 않은 생각을 하며, 기존의 삶을 벗어나 다른 삶을 찾아가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4년간의 기록은 삶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알려준다.

이 책은 변화 후에 과거를 돌아보면서 쓴 글이 아니라 변화의 축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며 쓴 책이기에 더 큰 가치가 있다. 미래를 알지못했던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 과정 속에서 저자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금과는 다른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변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삶도 상상하고 행동하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어떤 꿈을 꿀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4명의 저자의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성장스토리는 우리 누구나 지금부터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요약, 본문일부>
누군가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이 아닌 온전히 나의 의지로 살아가는 나다운 삶. 그게 바로 나답게 사는 방법이었다. 18p

현재 나는 특정 직업에 목메는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중이다. 훗날 이 모든 경험이 나에게 자양분이 되어 성장의 길을 열어줄 거라 믿는다. 25p

상상 속 나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일 때도 있었고, 집에 딸린 작업실에서 문하생들과 마감에 쫓기며 분주하게 만화를 그리는 작가일 때도 있었다. 만화 주인공처럼 나에게만 한없이 다정한 남자 친구를 사귀고 유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꾸리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현실이 되길 소망했다. 27p

힘들고 바닥을 치는 순간에도 사소하지만 내가 움직여,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면 조금씩 일어설 힘이 생길 것이다. 일어서면 한 발짝 두 발짝 걸을 수 있고 저만치 걷고 나면 뛸 수도 있지 않을까 용기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용기를 낸 마음만으로도 나를 사랑하게 되리라. 38p

아이들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하자. 나는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어 행운아다. 육아휴직으로 경력은 단절되었어도 변치 않는 사랑을 지켰다. 최고의 선택이었다. 75p

장례가 끝나고 영구차를 타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죽은 자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마치 내가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았다.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고 나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86p

소중함을 아는 것, 소중한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법, 지금 하는 일을 즐기는 법, 매사에 감사하는 법,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법이 어른이 아이에게 가르쳐줘야 한다. 좋은 기억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아이는 인생의 풍랑을 만나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를 저을 것이다. 92p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아이의 눈으로 보며 내 세상이 변하는 걸 느낀다.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는 서로를 키워주는 존재가 될 때가 아닐까. 112p

<출판사 서평>

“꿈이 있다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평범했던 4사람이 삶을 다르게 살기로 마음먹은 시점부터 장작 4년간의 삶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성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쓰여 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4인이 어떤 계기로 어떻게 변화하여갔는지를 따라 가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여정의 끝에서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사람은 하와이로 떠나가 대학 학위를 취득했고, 다른 사람은 출판사를 차리고, 공방을 차리고 작가가 되기도 했다. 책이 처음 시작할 때는 전혀 그렇게 되리라 생각하지 않았던 이들이 그래도 된다는 생각을 품고, 꿈을 그리고, 자신을 바꾸자, 세상이 변하고 삶이 변했다.

‘나는 내 세상에서 살기로 했다’는 우리에게 삶은 주어진대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 모두는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고,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들의 4년간의 기록을 통해서 그런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원하고 꿈꾸기만 한다면,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 4인은 ‘나깨순’이라는 한달간의 질문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 삶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고, 연장선상에서 미래를 그려보면서 막막하던 미래를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미래가 막막한 이유는 꿈꾸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고, 미래를 세밀하게 그려가기 시작했다. 책에서 ‘여든 살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쓰는 편지’가 있다. 자신을 미래에 놓고 지금을 바라본다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내용을 읽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삶은 충분이 가치있는 삶이며, 의미있는 삶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은 미래를 꿈꾸는 자, 미래가 막막한 자 모두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

최지은,이주영

최지은
한사람의아내,아이둘의엄마,직장인,며느리,딸로살다번아웃이왔다.자유를찾아선녀처럼아이둘을양팔에끼고하와이로날아갔다.잠시‘멈춤’버튼을누르고인생을돌아봤다.가장소중한건멀리있지않고곁에있는가족임을깨달았다.미국학위를따고한국으로돌아와직장에복귀했다.하와이유학생활이야기를담은책을집필중이다.

이주영
라이프아트북살롱아티스트웨이에서삶이예술이되는콘텐츠를기획한다.인터뷰를통해다양한삶을관찰하고편견을하나씩부수어나가는중이다.타로와글쓰기를가르치며마음을읽어주고글쓰는일을하고있다.

한은진
알레르기쇼크라는질환을가진아들을13년째돌보고있는119맘으로살면서다양한꿈을이뤄나가고있다.세이프알레르기카페대표이자도서인플루언서와작가로활동중이며현재는유기농빵을만드는일을시작하며활기찬엔잡러로살아가는중이다.

허필선
꿈을현실로만드는곳‘행복한북창고’출판사대표이자작가이다.독서와글쓰기의중요성을알리기위해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그외에도마케팅,시간관리등프로그램을진행하는N잡러다.
개인저서로는『독서는어떻게삶의무기가되는가』,마흔,책과사랑에빠지다』,『오늘의닦달』이있고,공저로는『나는마인드맵퍼가되기로했다』,『거인을깨우는사람들』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나의삶도잘못된삶이아니었음을
1-1왕따를당해본적이있나요?-한은진
1-2젊어서고생은사서도한다-한은진
1-3나를사랑할수없었던순간들–이주영
1-4수동태에서능동태의삶으로-이주영
1-5시시포스의삶-허필선
1-6결혼과임신이내게준것은-한은진
1-7온세상이나를속여도-최지은

2장나,우리,그리고가족
2-1산후우울증의악몽-한은진
2-2벗어날수없는육아형벌–최지은
2-3스스로선택한경력단절이지만-최지은
2-4엄마는아파서도안된다-최지은
2-5미안해!아빠가처음이라-허필선
2-6봉선이를아시나요?-허필선
2-7엄마와딸-최지은
2-8엄마,미안해그리고사랑해-최지은
2-9가족은나의힘-이주영

3장어제와다른오늘
3-1인생도공부가필요하다-허필선
3-2나로서살아간적이있나요?-허필선
3-3나를바라볼용기-허필선
3-4커뮤니티속에서피어난자기계발-한은진
3-5인생을책으로배우다-최지은
3-6각성의순간-이주영
3-7나를깨우는시간-허필선
3-8인생을바꾸는자기계발-이주영

4장꿈은현실이된다
4-1꿈이현실이되는나의작업실-이주영
4-2시간을담는글쓰기-이주영
4-3아이와함께꾸는꿈-한은진
4-4성장의스위치를켜라-한은진
4-5역마살엄마,유학을꿈꾸다–최지은
4-6알로하!하와이–최지은

5장나깨순,그리고2년후
5-1국회로책을보내자-한은진
5-2마침내미국학위로-최지은
5-3문화살롱이열리는공간,아티스트웨이-이주영
5-4책을만드는사람–허필선

6장나의세상은내가결정한다
6-1하루를살아도클라이맥스처럼–한은진
5-2세상에서가장행복한사람–한은진
6-3프라모델을좋아하던아이-허필선
6-4여든살의이주영이지금이주영에게–이주영
6-5여든살의최지은이지금최지은에게–최지은
6-6여든살의한은진이지금한은진에게–한은진
6-7익숙한것과의이별-허필선
6-8나는왜이일을하는가?-허필선